감사합니다..그리고..

안녕하세요 회원님들.(_._) 무더위가 다 지나가고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 가을이 벌써 성큼 우리곁에 다가와 있읍니다 동안 무탈 하시온지요. 어제 월척 중부회 모임에 객으로 빛과소금님(BMT)과 하룻밤 다녀 왔읍니다. 월척이란 온라인 상에서 만나 짧고도 긴 시간동안 연(緣)을 쌓아온 회원님들을 뵙고 싶어 멀리? 상주에 다녀 왔읍니다 자상한 어버이로, 인자한 형님으로 지난 시간동안 보살펴 주신 국현성재님을 뵙고픈 마음에.. 변함없이 어지신 말씀으로 걱정해 주셔서 감사했읍니다. 갈대의 순정님, 텍아르님, 건맨님과 하늘빛사랑이님, 설록사랑님, 누렁아님, 안암동님, 공간사랑님, 구암지님, 꼬마님, 각시붕새님, 천운님... 제 머리의 한계로 일일이 존성대명을 기억 못하는 회원님들.. 환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 했읍니다... 그리고 허당야호님. 덕분에 식사 대접 잘 받았읍니다. 지난 밤 고생 하셨던 님들이 많이 계시는데 전 편히 쉬었다 오니 미안함이 앞서네요. 아주 즐겁고 뜻깊은 자리였음에도 조금 더 많은 시간을 같이 하지 못해서 죄송 했읍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다시 뵈올때까지 강녕 하시옵길 바라오며.. 항상 안출하셔서 어복 충만 하시옵고, 낚시로 행복만 낚으시길 기원합니다.. 도훈아빠(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