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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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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날... 글올릴려구했는데 거짓말쟁이가 되는거같아 이렇게 글올립니다. 1학년 마치구 군대를 가려고 준비중이였습니다. 1학년1학기 마치구 2학기 마치구...겨울방학 지원을했을습니다. 근데 지원하는 사람이 많아서 지원이되질않았습니다 그래 어차피 노는거 2학년1학기 마치고가자는 생각을하고 아르바이트를해서 낚시대 두셋트를 구입하고 낚시대 두셋트를 구입하고도 많은돈이 남았습니다. 남은 돈으로 자취방을 구하고. 가지고 있던 두셋트를 쳐분하고 등록금에 올인했습니다. 2학년1학기 시작하기 전까지 지원을 계속했는데 너무밀렸는지 않되더라구요. 그리고 지원했는데 소식이 없으니 2학년1학기를 다니고 그래.! 낚시도 할수있고 집일도 도울수있는.! 특례를 가자.. 특례업체. 자격증 알아보고있는 도중 문자한통이 옵니다. 병무청이랍니다. 8월14일 306보충대로 2시까지 오라고하네요. 상황이 이렇게됬네요. 지원할때는 쳐다보지도 않던 병무청이 특례준비할라고 하니깐 이러네요. 아마 1학년2학기 겨울방학때 지원한게 이런게된거같습니다. 대학생들은 시간맞추기가 애매해서 자리나면 바로바로 입영통지서를 보내는거같습니다. 본인이 선택한것은 연기할수없다하여. 가게되는것입니다. 저도하루라도 빨리가서 적응하고싶습니다. 8월14일 2시 306보충대 <의정부>로 갑니다. 제가 먼져글을올렸어야 하는데... 자꾸 갈꺼처럼 하더니 안가고 안가다 이제야 간다고 해서 죄송합니다. 이런사연이 있었습니다. 8월14일까지만 참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요즘이 제일 싱숭생숭 할때겠군요
아들녀석 보낼때 보니까 입영 열흘전부터
집에 안들어옵디다
아들하고 비교하면 노지님보면 어른같아보여요
아직 매달 용돈 보내랍니다
시간이 좀 되시니 여행을 강추합니다.
친구들 만나는 것도 좋지만요.
하고싶은거 하고다녀요.

글구,뭐가 미안하고 죄송해요?

맛나는것도 많시먹고,어디사시는지는 모

르지만 대구에오면 맛나는거 마니 사드릴

께요~~언제던지 연락줘요^^
천사님요!
나도 가면 맛나는거 사주능교?
오늘부터 뭘먹을까 장고들어가야겠군요
잘다녀 오십시요
저두 101보충대 12월군번요
고생 엄청했는데 추워서요
더운데 고생이 많겠네여 ^^
켁~~선배님...

아니아니~아니되옵니다~~~

이건 예의에 어긋나는 궁시렁,궁시렁~~^^
까지것 군대쯤이야 뭐 신체좋겠다.

뭐 걱정이겠습니까요.ㅎㅎ

시원한이 댕기오이소~

몸 조심하시구요.

엄마 아부지에 지금심정은 매우 걱정뿐이라는것 아시겠지요.

부모에게 잘하슈~

충~~~성~~~
한달 정도 남았네요

여행 추천합니다

후회마시고

다녀오세요

이때 아니면

평생 못갈수도 있읍니다


아마
좋은 추억 분명 될겁니다
남은 한달은 아프지도 않고 다치지도 않을 겁니다.
하루하루가 소중하지만 그저 무덤덤 별볼일 없이 지내는 날이 더 많을 것이고요.

내글 땜에 이런글 올렸죠? 맘에 담지 마세요. 그냥 웃자고 얘기 한겁니다.

8월 군번 나쁘지 않습니다. 훈련 받을 때 덥다고 살살굴리고 오침도 시켜주고 그냥저냥 훈련병 시절에 할만합니다.

306 군번이시면 사단 교육대 훈련을 받을 텐데, 논산 군번이나 그거나 그게 그겁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계획대로 되는게 인생은 아닙니다.

'흔들리며 피지 않는 꽃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이리비틀 저리비틀 보내도 젊은은 아름다운 것이고 기성에 비해 가능성도 널ㄹ려 있는 시기 아닙니까?

걱정 마시고 닥치면 다 하는게 군대 같더군요.

파이팅 입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길 바랩니다.^^
늘 긍정적으로 즐거운 군생활이 되시길..^^
화이팅!!
이왕이면 해외 배낭여행 강추 합니다
다녀온 이들의 말로는 세상이 바뀌어 보인답니다
입영전까지 좋은추억 맹그십시요
배낭여행 부럽습니다.

저는 배낭 살 형편도 안되서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 했었는데요.

요즘 부모님들은 너무들 하십니다.

자신은 대학교수님이나 되면서 마티즈나 경차 타고댕기면서 수리비 아까워서 벌벌 떠시면서

애들은 유럽이나 미국에 유학을 보내고 유학 못간 어린애들은 어머니께서 통학운전수 노릇하시고...


훌륭하신것인지 아니면 너무하신것인지 애매모호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잘 다녀 오십시요. 뭐 군생활 해본 경험으로선 한번 다녀올 만 하던데요.

ㅎㅎ 물론 지금 이런이야기 들어봤자 심숭생숭 하시겠지만 뭐 못할꺼 뭐 있습니까?

까라면 까고 말라면 말면 됩니다. 그냥 윗사람 말 잘듣고 하시면 시간은 흘러가게되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밤되세용
아들 102보충대?(춘천)데려다준게(2010.9.14) 어그제 같은데
벌써 제대해서 2학기 등록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있는 아들 군대 보내고 걱정도 많이 했지만 금방 오네요.
힘내시고, 남은기간 보람있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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