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쪽 한마리만물어봐님 글 보니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한마리..님은 옥수수 어떻게 끼우는지 궁금해하셨는데
저는 옥수수 한알 끼우는게 조과에 나은지 여러 알 끼우는게 나은지 문뜩 궁금해지더라고요
비슷한 활성도에 바닥채비.지누3호바늘 이고 수로지만 외래어종 잘 안 달려드는곳이라면 어떤게 유리할까요?
P.S 글루텐을 쓴다면 바늘에 맞는 크기? 아니면 조금 크게 하는게 유리?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정답이 없고 스스로 경험을 하면서 알아가야 하겠지만 급 궁금해져 신배님들의 지혜를 빌어봅니다
참고로 낚시 25년동안 자라 한번도 안 잡은 청정(?)조사입니다 ㅎ ㅎ
한알달면 입질이 깨끗한것 같아요. 찌올림은
한알쪽이 유리한듯.
눈만달렸거나, 피라미등 잡어의성화 심하면
두세알씩 뀁니다.
두종이상의 옥수수를 준비하는것도
방법입니다만 귀찮음으로
ps 글루텐 제품의 확산성,점성, 물성등에따라 크기를 다르게했는데, 그 또한 귀찮음으로
제품안가리고 되게 반죽하면 바늘보다 작게,
질면 약간크게 쓰는편입니다.
한알이든 두알이든 세알이든....
붕어가 먹이 활동을 해야 하는걸 뼈져리게 또 느끼네여ㅠㅠ
요즘처럼 혹서기엔 먹이활동을 잘 안하네요
한데도 새벽시간이 와야할것 같고.....
제가 배울땐 옥수수 여러알 꿰기는 잡어나 잔챙이 등살에 견디는거라 배웠습니다
입질만 본다면 한알이라도 충분하다 생각하네요^^
1. 큰거 한알
2. 작은거 두알
3. 큰거 두알
순으로 입질 빈도가 떨어지더군요
한방터는 큰거 두알이나 큰거 한알이나
차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저는 떡밥을 사용하지만 바늘 보다 크게 합니다.
물속에서 풀려 나가서 바늘에 어느정도는 남을 테니까요
글루텐 역시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
낚시 좀 갈차주세효.
옆들은 놀아도 나는 매번 준 월척 여러 놈 잡아내지요....
미끼 운영에 절대적 영향을 받습니다..
옥수수 한알은 뭔가 허전해서..
요즘 유행한다는..
글루텐 가루로..옷을 입혔더니..
괜찮았던거 같아요..
..
입질은 깔끔하진 않았지만..입질빈도가..확 늘어나더군요..
잔챙이까지 막 덤벼서..ㅡㆍㅡ
아~
여태 몰라서 사짜 꽝였군하~~ ㅋ
잡히는 순간이오면 새끼 손가락 작은 마디만큼해서 던집니다.
남들보다 떡밥질은 많이하는 편이죠. 수질오염도 걱정됩니다만, 어마무시한
입어료에 한달에 한두번 낚시에 꽝은 면하려구요.
잔챙이는 대들지 않는 미끼운영법이 잇기는 한데...
전국월척 씨마를가바 공개는 못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