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가 하도 성화라 이번 딸 생일에 푸들 강아지 한마리를 선물로 데리고 오려고 하는데
예전 TV에서 애견샾에서 구입하는 문제점을 본 기억이 있어서
강아지를 어떤방법으로 분양받는게 안전한지 알고싶어서요
데리고 와서 TV에서처럼 병있는 애들을 구입해서 얼마 지나지않아 아프거나 죽기라도하면
딸래미한테 큰상처가 될꺼같아 조심스럽네요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광고글뿐인것같아
월척에서 다방면으로 많은 도움을 받은적이있어서
혹시 애견쪽으로도 잘 아시는 선배님들이 계시는가해서 여쭈어봅니다
부산에는 벌써 시즌이 한창인것 같은데 일때문에 올해는 한번도 못나갔네요ㅠㅠ
선배님들 올봄 꼭 5짜 한마리씩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강아지 분양 방법 문의드립니다
-
- Hit : 2528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6
유기견 보호소가 아마 근처에 있을것입니다.
여러번 따님이랑 같이 가보시고~
정이 가는 아이 하나 데려오시면 좋을듯 합니다!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강아지 키우는거 생각한것 보다 많이 힘듭니다.
그러다 보니 유기견이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한번 입양하시면 15~6년 함께 해야 하는데,,,,,,
저도 미니핀 한녀석 데리고 있지만, 손 많이 갑니다.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딸아이 고3 올라가면서 스트레스 받을까봐 입양하여 왔는데, 지금은 제 차지입니다.
산책도,. 목욕도,,,,
아프면 병원비용이 너무 심각합니다.
깊게 생각해 보시고
입양을 하신다면 유기견보호소 찾아 어린아이들중 정이가는 아이로 입양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사전 교육등 조건이 몆가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애견샾에서 입양은 계약서에 2주이내에 발병하거나 폐사하면 동일 가격의 다른 아이로 재입양이 가능하도록
명기하시면 됩니다.
말티2 보더콜리1 그리고 길냥이1 이렇게 있습니다..
얹혀 사는 기분입니다..
저희 딸아이도 성화지만 제가 막고 있습니다
노지사랑님 의견처럼요
강아지도 생명입니다
순간의 선택이 모두에게 불행일수 있습니다
쩐댚님 의견처럼 유기견보호소에서 자원봉사? 라도 해보시고 정말 강아지를 키울 준비가 되어있는지 확인하시고 준비해도 될듯 합니다
예전처럼 마당이 있는 집에 잔반도 먹고 집지키는 개념이 아니니까요
경제적으로 접근하면 사람보다 병원비 더 듭니다..
길면 15년 감당할 수 있으시겠습니까?
있으면 분명 아이에게 좋을겁니다
저희도 그것때문에 입양을 많이 생각했었지만
진짜 아이 하나 더 키운다는 생각을 하면 쉬운일이 아닌듯합니다
남의 아이도 한두시간 봐주는건 이쁘고 귀엽지만 오래 같이 있다보면 피곤해지죠
동물도 그럴 가능성이 있어요
유기견이 생기는 이유중에 하나죠
깊이 고민 해보셔야합니다
여기한번 들어가 보세요~~
동물은 생명입니다
정말 신중해야 합니다
저희집엔 만 10살먹은 토끼도 있습니다 ㅠㅠ
작년말 수술비만 150만원 들었습니다,,ㅎ
근처면 알아봐드릴께요
후배가 무료분양한다고했거덩요
또,
사람과 같이 동물에게도 정이 들면 떠나보내지를 못합니다.
아주 심도있게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털때문에 알러지 반응도 보일수있습니다.
거기에 있는 미혼모의 자녀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궁금해서
오래전에~ 전하구만 온적은 있습니다.
저역시도 겪구 듣구 본 지식으로는~ 그냥,자식 한면 더 생기는건데
수명은 각자,다르지만 자식과는 다르게 미래는 책임을 안져도 되지만...
돈이랑 수고는 거의~ 같은 레벨루 알구 있습니다.
하루에 한번식 산책은 기본으로 시켜주고 가는곳마다~
배설물에 향취를 즐기게도 해줘야 행복해지고 제대로 사는 동물입니다.
비닐봉투는 기본이며 휴지랑 기타 준비물을 수시로 쓰셔야 합니다.
그런 기본이 안되면 물가에서 만나는 놈들이랑 진배가 없다구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현실은 어떻게 돌아갈까요...
유기된 동물...
두번의 경험으로 한번은 보호소 병원에 데려갔으며,
이것두 개인 마음데로 데려가 키우다간 큰일 납니다.
물 빠진놈 건져내서 살리니 보따리랑 같습니다.
한번은 원인 모를 상황으로 죽었습니다.
그리고,유기된 개들은 기본적으로 적대심이랑 상당히 우울한 정신병이 대게는 있을겁니다.
그걸 고치시구 이겨내시구 사랑으로 돌릴 의지가 있으시면 가십시요~
생각을 단단하게 깊이 하셨으면 합니다.
직접 방문하셔서 환경 체크하시고 어미견 같이 있는지도 확인하셔야됩니다
어미견 없을시 업자이니 구매 안하시면 됩니다
어미견 직접보시고 병 있는지 확인 접종1차 되어있는지 확인 애견수첩확인 이정도만 하시면 됩니다
식구가 하나 더 생긴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가구요,위생문제도 깊이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식구들과 잘 상의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막연히 선물이라고만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짐줄이려고 다 팔았다가 강아지 땜시 다시 장만하니 비용 장난 아님니다 흑흑 그래도 여기까지는 애교 입니다
강아지 한마리 나의 자유를 80%로 가져 갑니다
혼자 놔두고 외출할때 혼자있는 애기 생각하시고 하루 2회이상 산책시키고 털손질 목욕 미용 예방접종 휴가 명절 기타등등
생각해보시고 자신있으시면 그때 입양이나 분양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도 애기랑 낚시가려고 장비 준비하고 있는 저 자신은 행복합니다
심사숙고 하시고 현명한 판단으로 이쁜 반려견 만나시길 바랍니다
반려견은 아이들보다는 부모입장에서 감당할수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관심에서 멀어지게 될 경우에 부모님 차지가 되어버리는데
부모님도 관심이 없으면 정말 어려운상황이 전개됩니다
저희는 딸아이 사춘기가 와서 골든리트리버 입양을 했더랬는데
이녀셕때문에 집안 분위기가 매일 행복합니다
온가족이 정말 사랑으로 보살피고 나이가 먹다보니 완전 반사람다되어서
의사소통이 되다보니 동물인지 사람인지 구분이 안가네요
나이를 먹다보니 이제 노년을 맞이해서 향후 몇년후일을 생각하면 눈물이 흐릅니다
아주 잘 키워도.....사람이나 동물이나 떠날때가 오는데...
정말 감당하기 어려울거같네요
그래서 더더욱 잘해줄려고 아끼고 사랑해줍니다
데려오는건 문제 안됩니다
떠나낼때를 생각해서 심사숙고하세요
강아지 하나는 아이한명을 키우는것 같지는 않지만
엄청난 수고가 필요합니다.
아이랑 유기견 보호소를 여러번 가보고, 현실적인것
놀아주기,대변처리,산책,목욕,먹이주기....
이런것들을 충분히 경험한 후 선택을 하시는것이 나을것 같네요.
생명은 책임이 따르는것을 가르친다면 좋은 교육이 될수 있습니다.
힘들지만 그만큼의 기쁨이 있다는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댕댕이 12세 글북이 아빠가 씀.
집안 환경에 맞는 강아지를
선택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온순한 놈
장난이 심한놈
에너지 넘치는 놈]
얌전한 놈
까칠한 놈
견종의 특성과 보호자 성향 그리고 가정환경등을 고려
선택하 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