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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수로 조용하고 한적한 곳은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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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는 꾼님들 안녕하십니까

 

아주 어릴때

동네 형을 따라 강화도 수로낚시를 다녀왔던 기억

해질녁 황혼이 내리면서 길게 흐르는 수로에 앉아 낚시를 하고  

시골 집 굴뚝에서 밥짙는 연기가 모락 거리는 강화 풍경이 아스라합니다 

지금도 강화에 가면 그런 풍경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용정리 수로

갑곳리 수로

연리 수로

온수천 수로 

구리포 수로 

장흥리 수로

흥왕리 수로

외포리 수로

망월 수로

창후리 수로

이강리 수로

망사 수로

숭뢰 수로

대산리 수로

석모도 수로

매음리 수로

선두리 수로

망실 수로

석포리 수로

공부하는 마음으로 이름도 멋진 강화도 수로를 검색해 보았는데요

강화도에 있는 많은 수로 중 

시골스러운 풍경속에서  하룻밤 한적한 밤낚시 

또는 소류지

주차도 가능하면서 1인용 텐트도 칠 수있는 공간이 있는 곳

꾼들과 부딪지 않는 곳 

조사님들 혹시 강화도 나만의 숨겨 놓은 한 곳이 있다면 듣고 싶습니다

저는 하룻밤 5치 붕어 한마리라도 이리 저리 보다가 보내주면 그것으로 대만족합니다

조과는 상관없습니다

 


강화도와는 연이 닿지 않아 지명을 들어도 잘 모르겠네요.

유튜브 명랑가족 보시면 강화도 쪽으로 출조도 하는 편이 제법 있던데 참조 해보시길요~
유투브 리틀병만 검색해보세요.
주로 강화,김포 쪽으로만 출조를 해서 도움이 되실겁니다.
밴드도 있습니다 : 리틀병만tv
지금 선두낚시터(= 쪽실수로, 선두리수로) 빼고는 거의다 물빼서 낚시하기 힘들어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에 초지대교 건너서 좌회전
황산레져지나면 장흥제2저수지 퇴수로
밤에 메기도 잘나오고 .........
전에는 다른이름이었던거 같은데....
수로 정비도 되있고 ...
암튼 말풀과 마름 풀사이에 찌 세우면 젬있던 기억이 ....
강화의 추억을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중동붕어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3주전에 항포낚시터 가는 길에 낚시점주님께 들은 기억이 납니다.
'강하의 모든 수로 물을 다 빼서 낚시하기 힘들다.'라고요.
좋은 말씀과 정보 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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