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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생에 엎치기까지ㅜㅜ

흐리다는 일기예보만 믿고 낚시갔다가 죽다살아났네요ㅋ
개고생에 엎치기까지ㅜㅜ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철수하려하면 입질이...8치정도 되는놈들이 집에 보내주질 않네요. 더위가 정점을 찍을때 한번입질없던 우측대 찌가 스물스물 오릅니다. 제 생애 가장 큰 붕어를 잡는순간 (약35cm정도예상)정말 짜릿 했어요.두손으로 실갱이 끝에 물가까지는 잘끌고왔는데 마지막 왼손으로 줄잡는순간 툭 털고 가버리네요 ㅋ 사진만 찍으면 보내줄껀대ㅜㅜ그걸 못참고 바보같은 붕어 ㅋ 30분정도 지나 안되겠다싶어 근처 낚시방에가서 찌를 구입한후 한대 더 펼칩니다. 그러나 나의수고에도 불구하고 그이후로는 별다른 성과가 없었네요.날이 더워서 낚시용품이 부족해서 마트랑낚시방을 네번이나 왔다갔다 했네요. 아이스박스랑파라솔도 사야겠군요. 다음에는 한순간도 놓치지않고 꼭 잡으리라ㅋ 뜰채도 준비하고 해야지ㅋ 내일도 갑니다.거제분 동출가주세요. 수고들요.사진은 잘올라왔는가?ㅋ

ㅋㅋ...자업자득..
먼말이 필요해요..
믿을것을 믿어야 지요.
이동국이 국대 은퇴한다면 믿어 드리구요.
이승엽이 은퇴한다면 믿어 드립니다.
개발에 이병살...
전 이제 총4대인데 3대만펴도 정신이 없어요 ㅋ
10대씩은 우쩨 깔고하시는지들 ㅋ
봉돌이랑찌랑바늘이랑 좀 사야되겠어요...기본은 안되있고 좋아보이는 장비에만 자꾸 눈이가네요 ㅋ
원줄을 봉돌에 묶으면 자투리 줄에 자꾸 바늘이걸려요 ㅜㅜ
자투리줄을 짧게 자르니 수초에 걸리거나 고기물면 원줄만 남는다는 ㅋㅋ
배울거 엄청많네요...밤에는 여기 놀러와야하고 낮에는 일하거나 낚시가야는데...
수고요^^
ㅎㅎㅎ

자주 조황올려주세요.^^
이제 본격적인 환자로 입성 하셨내요

축하드려용^^
바로 윗글에 공감하며...

아까비 ~~~ ㅋㅋ
두달의 지난날을 (지금은, 당근! 선수(^^;))
보는듯......

입성을 추카 드립니더!
평일에 낚시가면 그리되더라구요 ㅎㅎ
줄 매는 법 ...부터 하나 하나 배우셔야
대물들 굴복 시킵니다.

환자 대열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날뽕님! 전 어제아래 날뽕님집뒤 사진올리신데서
3시간 짬낚 말뚝 그래서 집에걍철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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