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넘이 숫넘이구 작은넘이 암놈인데요 다섯살 세살입니다.. 숫놈 저 무식한노무시키가 저 철창을 뜯고 (아시바옆에 뜯어진거 보이시죠?) 암놈이 그 개구멍으로 탈출을 해서는 제 쓰레빠 한짝을 물고가서 어디가에 꼭꼭 감춰뒀는지 주변을 온통뒤져도 찾을수가 없네요.. 두놈이 아~주 계획적인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뻔히 내건줄 알텐데.. 그걸 왜.. 무슨생각으로.. 밥먹고 몽둥이찜질좀 할려다 참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은 철장에 있더라도 무서워 할듯요. ..
나이키 슬리퍼 진짜? 가짜?
진짜라면 주인이 몽둥이찜질 한다? 안한다?
참으셨다니 아마도 가짜에 올인한 암넘이 이겼을 듯.......
사납지만 가족에게는아주 순하고 충성심이제일이라 들었읍니다.좋은취미가지고계십니다.
한그릇으로!!ㅎㅎㅎ
잘보고 갑니다..ㅎㅎ
지지배가 쫌 날라리임.
올붕님 글쵸? 철이 아니쥬? ㅋㅋ
엽기붕어님 나이스 냄새가 살짝나죠?
개밥은 손도 아니..입도 안댔고 멀리도 안도망갔습니다.
물질적동기가 아닌 원한에의한? 싸이코패스?
범행목적이 더욱더 수상합니다. -.-
심문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근데 맥스(숫놈)와 달리 아롱이(암놈)는 어릴때 교육을 제대로 못받아 아직 앉아!! 일어나!! 도 못하고(안하고-.-) 말도안통해서 배째라!!로 나올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엽기붕어님에 댓글에 아몬드 모니터에 품었슴니더~
엽붕이는 살아는 있구먼유~
사랑스럽게 잘 키우세요~
사냥개 같은데 포인터인가~
개는 잘몰라서리~ ㅎㅎ
숫놈은 죽어!!그러면 죽는시늉도 하는데요.
암놈은 먹을거 손에들고있는 사람이 곧 주인입니다.
전문가말로는 암놈은 살짝 섞였다네요. -.-
그래서 혈통 혈통 하나봅니다.
숫놈이 자꾸 암놈꾐에 빠져 뻘짓거리를 하곤하는데 큰일이네요.
순한 숫놈은 지 반톨만한 암놈한테(실지로보면 암놈덩치가 반도안됨) 그져 쪽도못쓰고..
사람이나 동물이나 요즘 남자들 참..
아니면 맛난거 달라고 ㅋ
개들은 습성이 땅에묻는경우가만아여 묻을만한장소찾아보셔용 ^^
빼장군님 아몬드 씹어서 뿜었나요 안씹어서. 뿜었나요?
씹다가 뿜었으면 피곤헌데요..ㅎㅎ
아이고~ 동낚왕님 밥을 안주긴요. 양어장 떡밥그릇으로 한놈당 한그릇씩 수북히 퍼서주는디요. 똥도 저보다많이싸요.
열혈붕어님 위에 올붕님 말씀대로 올해는 철이 지났으니 내년을 기약해볼까요?^^. 파묻었으면 저가시내는 진짜 디졌습니다.
잘못하면 개밥 되겠습니다.
참으십시요.
나이키 좋은걸 아는것 보면 똑똑한 개입니다.
(절대란 말은 못쓰겠네요)
수많은 개를 매없이 잘키웠지만 (지금도 몇마리..처치곤란 ..)
이늠들만은 .. 아시죠 에휴 ~
따라가다 멈추면 또따라오라고 물끄러미 쳐다봅니다.
대형견은 운동과 산책이 필수인데 자주시켜주지못해 쫌 불쌍합니다.
오죽하면 몽둥이들고 쫒아가는데 신이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