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늘민입니다..
간만에 인사드리네요^^
선배님들 무더운날씨에 건강챙기시길 바랍니다..
대형면허 땃다구 올린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1년이 다되가네요ㅎ
1년간 몸이 적응을 못해..
일 다녀오면 시체놀이..ㅎ
새벽 일찍 일어나야하다보니 저녁에 먼가를 한다는게 쉽지않구..
끼니거르는것도 수시로 감당해야하구..
그렇게 열심히 했습니다만..
거래처 사장이 4개월치 운임을 떼어먹고 잠수탓네요..
운임이 밀릴때부터 먼가 불안불안하더니..
조금씩이나마 입금을 해주길래 버텼는데..
결국 터졌네요ㅎ
3달치 운임이 2200정도되는데..
어떻게 답이 없네요..
잡을방법두 없고..잡는다고..돈이있겠습니까..
당장 담달부터 유가보조카드값..차 할부금..등등..
감당해낼 여력이 없네요..
선배님들 돈받을수있는방법 정녕 없을까요?
거래처 대표가 잠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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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전
제가 조그만 공장을 할때 일인데요
외주 받아서 밤새가며 두달내내 일했는데
거래처 사장이 공장 정리하고 날랐더라구요
운명이거니,,, 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딱 일년후에 누가 일감 준다고 소개하는게
딱 도망간 그늠이 아니겠습니까,,,,,,
잘됬다 하고 돈 달라니 일해주면 그돈으로 준대요
바보같이 또 일해줬는데 토요일날 결제 해주겠다는늠이
금요일밤에 기게 정리하고 또 날랐더군요
돈 몇푼 때문에 인간에 대한 믿음이 그때부터 없어졌네요
금전관계 깨끗하지 못한 사람은
언젠가는 독화살이되어 내가슴에 상처 입힙니다
부디 잘 해결되셔서 원만한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부디 잘 해결되리라 믿고있습니다
세상이 참 좁다싶으셨겠네요ㅎ
같은분에게 두번이나..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잘해결되기만 기다려봐야겠습니다ㅎ
답답한 마음에 올려봤습니다..
이많은 월척회원님들중 비슷한사례를 겪으신분이라도
있으심..조언좀 얻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하빠리 인생소리듣고
저도 하빠리 인생 27년이네요.
증거자료 부터 준비하시고 신고부터하시고
기다리시는 수밖에요
원만히 해결되시길
스스로를 낮추는건 좋지만..
하빠리란 어감은 좋지만은 않네요ㅎ
운수업이란 말도 있잖습니까ㅎ
잘해결되길 기다리는수밖에 없네요ㅎ
감사합니다
10년 했던 일이 단 한 번의 부도로
모든 걸 잃어 버린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잘 판단하셔야 됩니다.
추심의 노력을 기울이면 어느정도 피해를 만회할 가능성이 있는지--
또는 깔끔하게 포기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 지--
저는 후자를 택했고
지금도 그 판단이 맞앗다고 생각합니다.
인건비나 운임비를 지불 하지 않고 잠적할 정도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빚의 규모가
예상보다 훨씬 클 가능성이 높으며
이미 은행 포함 다른 곳에서 선순위로
잡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최대한 잠적한 분에 대한 정보 등을 물색해 보시고
채권 회수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냉정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힘들지만 지금부더 서둘러 대비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멍하니 기다리면 머지않아 고통이옵니다
어느정도 여유가되면 모르지만
그렇지안으면 삶의질이 마이너스가 됩니다
도움 드리지못해 죄송합니다
저는 아끼던 낚시대까지팔았습니다
지금은 중고장터에서
침만 삼키고 있습니다
그래도 죽으란법은없습니다
희망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지금 정확히 판단하고 결정해야 하는 부분은
채권회수 가능성에 대한 부분이지만
또 한가지 중요하게 결정해야 하는 것이
현재 하시는 일에 대한 전망과
하늘민님의 재기 능력에 대한 스스로의 판단입니다.
이 고비만 넘기면 하시는 일의 장래가 괜찮나요?
이 고비만 넘기면 충분히 재기하실 수 있나요?
자신이 없으면 다른 일을 찾으시고
자신이 있다면 빨리 털고 새롭게 다시 하십시오.
같은 일로 다시 일을 시작한다면 ,,,,
하늘민님과 돈거래가 있는 모든 기관과 개인을 방문하시어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
의외로 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위축된 마음에 피하기 시작하면 일은 더욱 커집니다.
참고로 저는 은행권에서 유예기간을 받았고
업체에서는 꽤 긴 시간동안 외상으로 계속 매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길이 분명 있을겁니다.
그러나 절대 개인에게는(특히 친인척) 돈을 빌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허리띠를 졸라 매시기 바랍니다.
집의 규모도 줄이고 모든 살림살이도 축소하고
하여튼 줄일 수 있을 만큼 줄여
재기의 종잣돈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집과 사무실은 모두 경매로 넘어 가서
지하창고에 사무실을 냈고 집은 4인 가족이 13평인가
월세로 들어갔었답니다.
많이 아프더군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 건 생활의 리듬을 잃지 마십시오.
재기가 힘들다 해서,, 자괴감에
술에 의지하고 피폐해지는 분을 많이 봤습니다.
저 또한 3개월-6개월을 술에 의지해서 보냈습니다.
어느 날 술에 취해 놀이터 벤취에 자고 있는데
딸내미가 저를 찾아 왔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늘민님과 가족의 건강은
재기를 위한 절대명제입니다.
하늘민님!
지독하게 노력해서 재기 하시기 바랍니다.
연배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직 충분하고 다시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절대 포기 마시고 힘 내시기 바랍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넝력을 보여 주세요.
뭐로 위로가 될지 ㅠㅠ
힘내시면 솟아날 구멍이 보일껍니다.
저런놈들 잡아봐도 짤것 없더이다.
그래도 증빙자료해서 법적 근거는 남겨 두세요.
요점만...
차는 세우면 안됍니다.
당장 기름 넣어야하니 주유소와 합의점 찾으시고...
차할부 밀리면 안됍니다.
자료(세금계산서등)등 챙기셔셔 고발부터 접수하시고..
상심크시다고 차 세우면 절대 안됍니다.
운전중에는 운전에만 집중하세요
항상 안전운전.. 좋은결과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저희 기사님들도 그런경우가 가끔 생기면
좀 도와 드리는데..
개인이 일 처리하는건 한계가 있습니다.
법무사 찾아가셔서 일처리 하시는게
하늘민 님께서 하루 라도 빨리 잊고
생업에 전념할수 있을겁니다. 그간 계산서발행한거, 이전 입금 기록 부터 현제까지 통장기록 등.
떼가시면 됩니다
요즘 경기가 안좋아 그런일들이 많아 씁쓸하네요
상황을 본인이 잘 알고 있으니 뭐라 말씀 드리기가 그렇네요`
잘 해결 되시기를 빌어 드립니다.
일단 사기죄로 고소 부터 하십시요
지옥갈 새뀌
울컥하네요..
술은 본디 좋아하지않았구..
힘든일 술로 푸는거 좋지않다 생각하는 1인입니다..
솔직히 담달부터 어떻해야하나 막막하긴합니다..
그래도 할일이 없는건아니니..
할수있는데까진 해야겠죠..
재기할수있겠죠..
해야만 할거구요..
솔직히 약한맘 안들었던건 아니었습니다만..
선배님들의 답글이 제게 많은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상황은 다르지만 저두 뭔일이던지
닥치니 조금씩 답이 보입디다
잘 해결 되기 바랍니다.
후회하고, 걱정하며 가만 있기보다
무엇인가 행동에 옮기는 쪽으로 방향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망할놈의 대표시끼
도움이 못되서 죄송합니더
저런 몹쓸종자에게 걸리셔서 맘고생 많겠습니다.
물가에서 낚시대 훔처가는 놈 들보다 더 나쁜 놈들이네요. 끝가지 포기 하지 마시고 꼭 잡으세요!!!
그런놈들은 죗값을 달게 치뤄야 합니다. 그래야 남의 노동력 소중한지 알죠. 나쁜 것들.
기름값, 수리비, 할부값 무시못하더군요..
가장으로써 어깨의 무게가 얼만했을지 세삼 위대하게 느껴졌습니다..
건강도 좋지 않으시지만, 절대 술에 의지하지 않으셨고,
일할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마음가짐 하나면 안될게 없다고 늘 말씀하십니다.
부디 포기하거나, 주저안지 않으시길,
멀리서 나마 힘찬 응원 보내드립니다!
다른건 몰라도 일한 돈 안주는것은 정말 인간아닙니다
저도 납품하고 돈못받은적 있는데요
말일 결제인데 말일 전날인 29일날까지 같이 점심먹었습니다
내일 일찍 넣어주겠다더니 안에있는물건까지양도 증명서 깍두기 새끼들에게 써주고 날랏습니다
돈받으러가니 깍두끼 들이 사시미들고 사과 깍아먹고있엇습니다
가족을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중요한건 그사람 아니그인간
꼭다시 만납니다 그인간들
법을 아주 잘압니다
지금 몰라도 도망가서 놀면서 다배웁니다
꼭 법무사 통해서 고소해놓으시고
예전엔 1년마다 다시접수해야만
효력이 발생합니다
대게들 1~2년이면 포기내지는 잊어버리고
삽니다 그때쯤 슬슬겨나와서
다시 그사업 합니다
그때까지 남아있는 몇명만 합의보고
법적으로 하자없어요
매년 귀찮아도 날짜넘기지 말고
재신청 중요합니다
그인간들 없지않아요
대부분 잘먹고 잘삽니다
벌써 가족 친지앞으로 다돌려 났을겁니다
법적으로 회사외집이나 가족명의 손댈수 없더군요
20년 넘게 지난일니니 지금은 법이 달라진 것도
있을겁니다 법무사에 잘상의해서 대처하세요
그리고 거래처에 가장좋은 방법은
계속 거래하시면서 매달 얼마씩 신용잃지 않고
갚아나가는 겁니다 물론 안된다고 하지만
없는데 배째라는 맘으로 사정하세요 거의 됩니다
그중에 법적으로 나오는것은 사업자 대출 받으셔서
해결하세요 은행 개인사업자대출은 신용보증기금
끼고 하시면 3천정도 미만까지는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면 가능합니다
요정도 우선 생각이 나네요
기운네세요
저도그때 하도 기가막혀 친구한테 몇십만원 빌려서
와이프와 피약이들 데리고 고기집가서 실껏 먹었네요
그동안 죽으라 일했던게 억울해서 배불리나 먹자했던것
갔네요 가족과 함께 힘든마음 공유하시면
좀더 위로되고 힘이됩니다
힘내십시요
힘든 일 겪으신 분들
모두 다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월급을 떼인것도 아니고..ㅠㅠ
임금 가지고 사기치는놈은 절대 성공못합니다.
세상에 공짜 없습니다.경찰에 고소 부터하세요
10여년전 의류도매업할때 10군데가 못되는 악성거래처(두번다시 않볼생각으로)의 미수금을 모두받아주었네요 ~
미수금을 회수하면 30%의 수수료를 제외한 나머지금액을 통장에 입금해줍니다 ~
단, 거래자료나 상대쪽에서 미수금을 인정해야합니다 ~
한달도 못되서 전부 회수했네요 ~
쉽게 말해서 2000만원이 걸려있으시면 3분의1인 금액을 그것도 10년에 걸쳐 변제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상 못 받는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도 못받은 돈이 500만원이 넘습니다. 같이 일하는 지인분과 합치면 2500만원정도 못 받았습니다....
저도 예전에 거래처 유대를 못 받아서 애를 먹은 적이 많이 있습니다
도움이 되실지 모르지만 간단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경찰서 종합민원실에 가시면 지급명령 신청 담당 공무원이 있습니다
사정 설명하시고 도움을 청하세요
지급명령은 일반 대여금이나 물품대금 등 소송의 사건들을 약식으로 처리 하는 소송으로 일반 소송보다 더 빠르게 진행됩니다.
그만큼 판결문도 빨리 받아 볼수가 있습니다.
소송의 판결문 보다 더 안좋은건 절대 아닙니다. 정식으로 소가 제기된 판사의 판결문과 똑같습니다.
지급명령 확정 판결문을 받으면 예전에 송금 받았던 은행을 우선으로 여러곳의 은행을 상대로 계좌압류 및 추심명령을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만약 은행에 잔액이 있으면 빼도 박도 못합니다. 계속 사업하는 사람인 경우 출금을 못하니 돈 준다고 압류 해지요청도 들어 올때도 있더군요
만약 잔액이 없다면 다른 은행도 하셔도 되구요 시간이 지난뒤 확정판결문을 가지고 계속해서 계좌압류 신청하셔도 됩니다.
일하시면서 일일이 쫒아다니며 하시기가 번거로우시면 법무사 사무소에 도움을 청하세요 비용은 많이 들지는 않았던것 으로 기억됩니다.
저도 약 18년 정도 개인사업 하면서 많이 맞아 봤습니다.
그냥 포기해 버린적도 있지만 계좌압류를 통해 여러번 채권을 회수한 경험이 있기에 권유 드립니다
좋은 결과 기원합니다.
돈을 주지 않은 것은 민사소송의 대상이 될 뿐입니다
상대방의 고의성, 계획성을 입증할 자료를 모아야 사기로 고발할 수 있습니다
사기로 고발이 성립하여야 형사범이 되고 수배 대상이 되겠지요
제 경험상 받기는 힘들고 인생 공부한걸로 위안 삼으시고 다음일을 수주받을뗀 두루뭉실하게 일하지
마시고 꼼 꼼히 따져보고 이상하다 싶으면 다른일 수주 받으십시요
놓친 붕어가 다시오진 않습니다. 후회 해봐야 내 몸만 축납니다....
놓친 붕어는 그 저수지 안에 있습니다.. 걸어서 옆 강으로 가진 않죠....
고로.... 일단 소장 접수하고 기다리세요...
붕어는 물에서만 놉니다. 같은 업을 하기 쉽다는 얘기죠...
전 4년만에 빤스만입고 해수욕장에서 잡았슺니다. 도망못가죠...
2천이면 크지만 그래도 2억이면 당신은 불량남편에 불량아빠에..등등 세심하지 못한 당신이 나쁜남자입니다. -가족한테는
소주한잔에 2천담아 마셔버리고, 빨리 잊고 하루 1시간만 부지런 하고, 성실하면 당신은 분명 1년후에 2억의 부자가 될것입니다.
---못잡으면 10년에 한번 소장 접수해야 평생갑니다.----- 적금 만이 부으셧네요...... 웃읍시다....힘네시고... 부자되면 소주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