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참 답답한 시기를 보내고 있네요ㅜ
밤을 세우며 하는 낚시를 하다보니 목 허리 손목 점점 노화되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물론 나이탓도 있겠네요ㅎ
근래들어 낚시방송 나오는 분들중 건강이 안좋아지는분들이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몹쓸병으로 돌아가신분도 계시구요..
즐거운 낚시지만 새벽이슬맞으며하는 낚시라 몸에 무리가 많이 가는게 아니가 싶네요..
몇년전부터는 하룻밤을 다 지세우기도 이젠 힘드네요. 체력도 너무 떨어진거 같습니다.
나이 40대 이상 낚시 자주 다니시는분들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
낚시는 취미니 적당히 아쉽게 하고 적당히 덜 하는게 다음을 위해서도 좋은거 같습니다.
낚시터에서 잠을자도..집에오면 푹 쉬어줍니다..
오전 열시쯤 낚시터 도착. 다음날 열시쯤 철수..
붕어야 뭐 알아서 물고 있구요
증인 입니다
근데 너우 일찍 자서 너무 일찍 일어난다는게 함정
아침에 저수지 한바퀴 산책하면
그것도 건강에 도움이 되죠
중간에 잠을 자긴하지만 돌아와서 일단은 충분히
잠을 잡니다.
그러지않음 힘들어서 ㅎㅎ
"밤이슬 맞으면 ( )도 안슨댜" 하던 말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주객이 전도된 낚시터에서 음주도요
어차피 한평생 즐길 낚시인것을....
욕심을 줄이면 롱런할겁니다 ^^
선택과 집중을 하는 편입니다.
초저녁 낚시...꿀잠...새벽장...^^
오전에 낚시대 장비 말리고 철수하면서
즘심 묵고 집에 들어갑니다...^^
몸도 마음도 개운합니다...^^
쫒지마시고,
시간을 즐기세요.
장비가 좋아서인지 예전에는 귀찮아서 텐트를 사용하지 않았고 이굴루 히팅되었을때 걸리적거리고 발판 들고 메고 오기 싫어서
시골집 창고에 쳐박아놨지만 인자는 없어서는 안될 장비입니다.
비록 하루밤이지만 텐트 의자 좌대 이글루 및 난로를 병행해서 잘 활용하시고 열두시에서 두세시간 의자 제치고 좀 주무시고 하시면 정신이
맑아지더군요
내림 2년차 정말 편해요..........
그리고 저 개인 적으로 새벽 이슬과 햇볕에 많이
노출 되는 것은 건강에 해롭다 생각 하는 일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