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실에서 일을 봅니다
문 한쪽 구석에 붙어 있는 모기 발견
잠시 망설이다
잡자~~~~로 마음 결정
손을 뻗는 순간
이넘이 눈치까고 도망감~~
에이~~~
잠시후~~
등의좌표로 X와 Y의 교차지점
즉~~
손이 안닿는 그런 사각지가 따끔
젠장
가려워도 긁지를 못하는 부위에 한방 물렸네염
ㅜㅜ
그래
가만있는 넘은 건드는게 아니였어
하는 후회감이 밀려옵니당
♥ 건드는게 아니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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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 하시면 숟가락 권해 드립니다.
아님 신나한통부어 태우시길 권해드립니다.ㅋㅋ
그런데 도톨님의 댓글에 숟가락은 어디에
쓰는건지 매우 궁금합니다.
머리가 나쁜가봐. .흑흑
시급합니다.
숫가락은 등긁을 때~ 쓰이기도 하지만~
본질적인 용도은~ 양식을 취하는 것이지요~
화장실에서 눈을 감고~ 몸의 찌거기를 내보내며~
명상에 잠겨~ 마음의 양식을 취하는~
지성적이며~ 이성적인~
깜돈님 삶의 표석의 도구 같은 것~
도톨님이 몸에 지니고 다니시지만 말구~
숫가락으로 등 긇으시라는데욥~
저는 생각하는 것두~ 싫어서~
밥 먹을 때두~ 젓가락만 씁니다~
깜돈뉨~
요새 날이 더워서~ 등짝에 자외선 받으시면~
삼겹살 굽는 냄새가 날수도 있어요~
육식 좋아하는 모기가~
이른 아침부터~ 깜돈뉨께 달려드나 봅니다~
나쁜 모기~
불편하셔도~
햇살이 드는 화장실 창문은 꼭 닫으시고~
자외선 차단제 등짝에 듬뿍 바르시고~
명상의 시간 가져보시길~ 충언드리옵나이다~
두달님은 기분이 좀 나아지셨나요~
다행입니다~~~!!!
오늘 세상에 누려질~ 행복의 시간을~
깜돈님과 두달님 두 분께~ 나눠 드리겠습니다~
입김~ 후우~~~!!!
행복이~ 두 분 곁으로 갑니다~~~!!!
댓글 쓰신 다른 분들께도~~~!!!
피한번 잘못 빨아서
바보가 될지 누가 알까요 ㅠㅠ
모기잡는건 리택쉬 얼쉰께 배워보아유 ㅎㅎㅎ
에에~~~엥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신문에 한번 나 볼까요?
에프킬러 들고 모기 쫒아 전국을 헤메는~~~푸힛!
모기가 인정은 있나봅니다. 두번세번물어도괜찬은데
여기있는 모기를 대전으로 파견보내드려요?
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