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래 쌍마님과 같이 얼음낚시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안좋은 추억이 있어서..ㅠ)
그래서 매년마다 1~2월 중에 남녁 섬에 들어가 물낚시를 즐깁니다. (평균 일주일씩 2~3차례 들어갑니다.)
작년에는 허리부상으로 못가봤는데 올해엔 꼭 몇군데 섬수로를 다녀 올 계획입니다.
그외 남는 시간은 제가 애용하는 낚시용품을 리뷰하고 싶습니다.
특히 낚시대, 받침틀, 좌대 만큼은 영상으로 리뷰해서 월님들과 공유하고 싶더군요.
지금 준비하고 마무리 중인 리뷰가 받침틀인데 조금 걸리는게 있습니다.
리뷰란 본래 장점과 단점을 객관적으로 작성하여야 하는데...낚시용품 만큼은 가끔씩 주관적 관점에서 바라다 봐지는겁니다.
정확한 과학적 수치를 기준으로 평하는 컴퓨터 부품 같은 하드웨어 리뷰와 달리 낚시용품은 사용자 성격과 습관으로
단점이 장점으로 장점이 단점으로 느껴지던지 암튼 명확한 기준이 애매모호한 부분이 있는겁니다.(이해하시려나..)
이런 관점으로 괜스리 낚시용품은 리뷰 잘못 썼다간 돌맞아 죽겠다는 공포(?)가 엄습하네요.ㅎㅎ
그래도 저는 즐겁게작성하려고요.
업체에서 지원 받아 쓰는 것도 아니고 금쪽 같은 제 돈 다주고 구입한거 쓰는데 뭐 캥기거나 부담스러운건 없으닌께유.^^
영상리뷰에 들어갈 타이틀을 다시 수정해봤습니다.
저번거는 폰트가 좀 촌시러워서.. 조행기에 [무대리]를 연재하시는 로메님의 도움을 받아 글씨체를 바꿔봤습니다.
요번건 그래도 좀 촌티는 덜하네요. 흐~^^ 스피커 켜고 부담없이 함 보세요. 딱 1분짜립니다.
*요번에 수정한 거*
*지난번 작업한 거*
겨울에도 낚시는 계속됩니다.
하얀비늘 / / Hit : 2366 본문+댓글추천 : 0
거나~
맨 촌시럽기는~~
패 주기고 잡쥬 ^^
비늘님 막 패줘버리세요
월하님은 허리가 약합니더
절대 안가지롱~~~~~요!!!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제가 다른건 자신있는디 컴터 만지는건 여~엉 파입니더..ㅎㅎ
창업 걱정 안하셔두 될듯합니더..^^
안되면 그려야지요
로고하나 세련되게 한거에 마감이 틀려집니다.
중간 중간 나오는 설명글들은 더욱더 빠르게 회전하며
꼬리만 남기고 거의 읽는 속도 이상으로 사라져 버리고(동그랗게 돌아가버리는거죠)
나머지 잔상은 바뀌게 했으면 더 리드미컬 하지 않으까 생각해 봅니다.
걍 제 생각이어유
월하님!!! 홍어삼합 살께 놀러오세용~ (웃는게 웃는거시 아녀...ㅜㅜ)
까까요님! 요정도 실력으로 창업했단 쪽박 차기 딱인디요.^^
성아님! 대단한 안목이십니다.^^ 근데 또 수정하려니 귀찮아서 여기까지...ㅎㅎ
주디빼믄 남는게 없는 인간이라서요~~
제2에 정일성씨가 하얀비늘님이지 싶은데.....
역쉬~인간은 뭐던지 배워야혀~
나는 저런것은 꿈도 못꿔욨ㅆㅆㅆㅆㅆㅆㅆㅆ
빼장군님! 저렁거 잘만들믄 뭐한데요.ㅠ 난 가벼운 낚시대도 안들어오던데... 부럽십니다.ㅎㅎ
그저 감탄만 하고 갑니다..
완존히 영상프로모션하나 차려도 될만큼 멋지십니다.
이건 진심인데요....전 무받침틀 줘도 안쓸거거든요....
왜냐하믄여...낚수대에 철편 심어야 하자나여....전 낚수대에 손대는거 정말 싫어하거든요...
그리고 낚시를 한다면 받침대도 있어야 폼이 나는거거든요....
그리고 저는 한번에 절대로 6대 이상 안피기 때문에 10단 받침틀이 소용이 없어요...
근데요..
근데요....
혹시 주시면 써보기는 할께요....
바늘 매는거랑(아직도 바늘 못묶음, 사진보고 따라하다가 포기),
찌맞춤허는 거랑 다 동영상으로 올려부러요. 쫌보고 따라허게....
요새는 3d가 대세라는디 아직도 2d는 돼야쓰는디 아직도 포토시대를 못벗어나고 있네요.
말씀처럼 중노인네 뭐시기 말씀하시더니
디지털 제품 만지시는거 보믄 나이는
정말 숫자일 뿐이십니다^^
설마 비늘님은 아니쥬~
그라고 월하님이 요즘 게길때가 없으니께
넓으신 허연님이 쪼매 이해허셔유
우는눔 까까하나 더주고
깐쭉거린눔 몽딩이 하나 더준다는디
구엽게 봐주셔유~
붕애성아~
의외의 전문성 있는 감각에 놀라네~~~~~~~~~~~~~
서울 거리를 댕기다보믄 광고판들 마니 있자나요?
거그서 보믄 광고영상은 반짝반짝(못읽어도 되구요) 해야 쓰것드라구요
글고 마지막 장면에 "無받침틀" 여그가 까깝허게 생겼썼는디
이쁘게 미라클로고로로 하니께 이뻐서 이쁘닥 했써요~
배경도 그것으로 까니께 훨 세련되 보이고요
원래 실력이 좀 되고 프로급들은 요런 짓 안해요. 이시죠?ㅎㅎ
저 처럼 아직 아마추어에 설익은 생통이나 되닌게 요래 막~ 올리고 물어보고 그러쥬.
지두 맘먹고 열심히 파면...아마 몇년 뒤면 돈받꼬 요런거 맨들어 줄껀디...ㅎㅎ
장난스레 생각하고 아무생각없이 만든거닌께 이해래주세유~^^
재주가 좋으시네요
지금쯤 흑뱅어님의 살감생이 사진이 올라와가 제 염장을 쥐어 짜셔야 할 시기인데...ㅎㅎ
하시는 일은 잘 마무리되셨는지요.
시간도 많은데 조수가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남도 섬까지 쉬지않고 한방에 달려간적도 있습니다. ㅎ
고생하시는 보람이 있겠지요.
토요일 기대 잔뜩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