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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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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은 볼 수 있어도 바람은 볼 수 없으며, 불은 위로 타지만 물은 아래로 흐른답니다.

심오한 말씀이라..

댓글달기가 너무 힘드네여..
下心....

레토닉된 下心이 아닌

나자신을 진정으로 비춘 下心.......
좌사우사언중하시인이라. 비오면 생각나네.
읽고 또읽고 ..

즐거운 하루되세요!!
"바람에 흩어지는 한올의 실구름아
갈래갈래 내 나래는 토담골로 하늘거린다......."
-블랙테트라의 구름과 나-

"산정무한"이 또 생각납니다.
불(火), 불끈 일어나는 신경질은 불과도 같이 그 주위를 태워버리고,

물(水), 아래로만 흘러가니 무명(無明)이라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올바로 판단치 못하니 어리석기 그지없고,

바람(風), 바람이 같이 홀연히 일어나는 걷잡을수 없이 커지는 갖가지 욕심들..


삼재(三災)비방책 갈무리 잘하여 뜻하지 않는 재난 접근치 못하도록 하것습니다.

행님요. 위에 내용은 너무 어려워 뭔 말인지 도통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디기 있어빕니더.
아따 ~ 허주님 불쑥 던지신 화두 받을라다 뒤로 자빠집니더

정근님 삼재도 잘만 대하면 삼財로 바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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