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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아화쪽 낚시자주가시는분들....

저는 직장인이라 대부분조사님들과 같이 주말이아니면 낚시갈 시간이없어서 주말에만 출조를 다니는 편입니다 일주일 동안 기름냄새 맡으면서도 주말에 낚시 갈수있다는 희망으로 하루하루 보내다 금요일 밤에는 설레임에 밤잠을 설치기도하지요^^(거의매일) 하지만 기쁨도 잠시 저수지 도착해서 포인트다 싶은곳 눈길돌리면 사람은없고 오로지 받침대달랑하나 한두군데도 아니고 거의 못 도배 했더군요 저는갠적으로 거의개인출조 아님 지인한두명과 다닙니다 아주조용하게.... 일부러 포인트 잡기위해 나름대로 남보다 부지런히 움직여도 항상 받침대가 날 반기더군요 그 허탈감 .... 유독 아화쪽 저수지가 심해여 . 내가 인맥이 없어 그려러니 자책도 해봅니다 쩝쩝... 받침대 하나하나 꽃을때마다 나같은 개인출조 조사님들 가슴에 못질하는 거나 똑같아요 저수지사유지가 아니면 먼저온사람 포인트 든 원하는자리 차자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 소수 몰상식한꾼들 반성해야합니다 ...글구 쓰레기 문젭니다 깨끗이 합시다 자기자리라두..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6-10-23 16:31:37 기타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대부분 근처낚수방에서 그짓한다고 하던데...........
예전에 영천에 채신지에서 이런 상황이 있었습니다.
낙수대 글라스1칸대에 받침대하나 결국 그자리 포기하고 다른데 포인트잡아 낚시했는데
밤에 낚수안오고 다음날 낚수방(영천모낚수방)사장이 손님 댈고 와서 앉혀주더군요.
그래서 그날 낙수방사장 직이뿔라카다가 바줘심돠.
단골손님 자리잡아준다고 말입니다.
우리들의 낚시문화에서 이젠 사라져야 할것들입니다
모처럼나선 출조길이 좌대며 주인없이 덩그렇게 놓아져
있는 낚시대로인해 마음의 상처까지 받았서야 되겠읍니까
이제는 자제를하고 개선을해야만 할때입니다

심술붕어님의 심정이야 오죽하겟읍니까
그분들의 이기심과 나만의 중심주의 이젠
버릴때인것 같읍니다
설마 낚시방에서 그런 짓을 할 리가요? 아닐 겁니다 아마...
만일 그게 사실이라면 그 낚싯방 공개해서 문 닫도록 만들어야죠.
낚시에도 도라는 것이 있는데, 아무리 돈이 좋아도 모범을 보여도 시원찮을 사람들이 그건 아니죠.
아마 낚시방은 아닐 거라 믿습니다.

혹시 개인이 벌인 일이라면 애교로 봐 줄만한 상황인지, 아니면 직업적(?)으로 하는 짓인지 잘 가려서
계속 그 짓거리를 한다면 시정할 것은 시정하도록 해야죠.
이런 사람들 때문에 죄없는 사람들이 같이 얽혀서 낚시관리제의 피해를 고스란히 당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런 억울한 일이 어디 있습니까? 이건 멀리 보면 같이 망하자는 짓이죠.
이런 사람들 때문에 낚시관리제 시행에 대해 정부에게 할 말이 없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개인 소유지도 아니고 유료터로서 허가를 얻지도 못한 채 그런 짓을 한다면, 그건 엄연한 불법입니다.
증거 포착했다가 경찰 대동하고 가서 콩밥을 맥이든지 벌금을 물리든지 해야 안 되겠습니까?
어딥니까, 거기가? 저수지 이름과 가는 길을 공개하시죠.
저를 포함하여 앞으로 거기로 출조하시는 모든 회원님들이 다 감시자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정부에서도 이런 신고가 들어 왔을 때 어물쩡 넘기는 전례가 있는 데도 불구하고 낚시관리제를 굳이 시행하려 든다면
이거야말로 어불성설 아니겠습니까?
어찌들 생각하시는지요?
심술붕어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리하여~전 아화~건천쪽 으론 정말 가기 싫어지는곳입니다...

각종 쓰레기 몸살에 ~ 사람들간의 트라블~ 말로는 표현할수 없는 x꾼들~

에효~~답답하기만 합니다...
답변해 주시고 이렇게 따듯하게 이해해주시는분들 모두께 감사드립니다 꾸~~ 뻑 그나마 상한맘 조금은 풀리네요^^ 이제라도 조금달라졌음 좋겠네요....
건천 아화쪽은 낚시방보다 고기가 나오는 곳이라면 낚시회에서(우리나라에서 이름괴나 있는 낚시클럽) 계속 릴레이 하는거으로 알고 있는데 좀 심하다는 생각 보다는 고기에 환장한 사람처럼 보이더 군요
고기에 환장한 낚시꾼은 그대로 물속에 쳐박아서 평생 고기와 살도록 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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