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경철서 다녀왔습니다..

/ / Hit : 5576 본문+댓글추천 : 0

어제 제가 변태 취급받는다는 글을 올리고는... 지인과의 약속으로 술한잔 하고 집에가는 버스에서 댓을을 확인을 했습니다.. 선배님들의 댓글을 보니..다음에 만나면 인사를 해볼까 했지요.. 날이 장날이라고 11시가 다 되어 가는 늦은 시간인데.. 에르베이터에서 딱 하고 마주친거 예요. 역시나 당연한듯이 저를 보더니 걸어서 올라 가더군요.. 술을 조금 먹긴 했으나 취한 상태는 아니였구요.. 계약건이 있어서 정장을 입고 있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제가 말을 했지요.. 용선 : 보세요!! 여자 : 쌩~~ 용선 : 제가 당신 한테 몹쓸 꼴을 보인것도 아닌데 사람 기분 나쁘게 왜 그래요? 여자 : 쌩~~ 용선 : 지금 무시 하세요? 참내;; 여자 : 술 먹었으면 그냥 집에 가서 잠이나 자세요. 괜한 사람한테 시비 걸지 말고요. 본래 남한테 나쁜 소리는 거의 않하는데..기분이 확 하고 나빠져서는..술기운도 있고 해서 한마디 더 햇습니다. 용선 : 이사를 가든가 해야지 이거원 ..드러워서 못생긴게;; 꼴에 여자라고.. 여자 : 쌩~~ 집에 무사히 들어 와서는 조금 심했나 싶었지요...다음에 만나면 어떻게 미안하다는 표현을 할까도 생각 하고 .. 잠이 들었는데.. 초인종이 울리더군요.. 아무 생각 없이 문을 열었더니..여 순경 2명과 그 여자가 저를 역시나 변태 보듯이 보고 있더군요.. 경찰 : 민원이 들어 왔습니다. 여성분을 성폭행 하셨다고요? 용선 : 네?? 경찰 : 일단 늦었으니 서로 같이 가주시죠. 신고가 들어 왔으니 일단은 조서를 작성 하든지 해결을 해야 하니깐요. 어이가 없었지요...실제 성폭행을 했다면 모를까..순간 제가 취해서..혹시나 기억을 못하는 건가..의심까지 했지요.. 때 마침 여자가 세상에 모든 죄를 짊어 진거 같이 억울 하게 울기 시작 하는데..아주..과관 이였습니다.. 울기 시작 하니 한명 한명 나와서 보더군요..엄청 창피 했습니다.. 진짜 범죄자가 된듯한..서러움..억울함....솔직히 좀 울컥 했지요..결국 서까지 가서는...자초지정을 설명을 햇지요.. 경찰분들도 어이가 없다는듯 ..저 한테 따로 오시더니 정말 죄송하게 됬다고..요즘 여성관련 범죄가 워낙 번번히 일어 나다 보니.. 어쩔수가 없었다면서..경찰차를 타고 집에 왔습니다. 새벽 1시경이 되었더군요..하도 열받아서..미칠 지경이였습니다...여자는 역시나 계단으로 걸어서 올라 가더군요.. 그래서 한마디 더 했지요.. 용선 : 미ㅊx 여자 : 쌩.. 용선 : 또ㄹ이 씨ㅂx 개ㄱx 또 신고 해라 미ㅊx !! 경찰이 너 같은x 시중이나 들어줄려고 경찰 된줄 아니 ?? 너 같은 x은 트럭으로 실코 와도 안x어 !! 여자 : 쌩.. 엘레베이터에서 내리고 기달렸습니다.. 여자는 역시나 변태같이 저를 처다보고는..집에 들어 가더군요.. 가는 길에 문을 뻥 하고 차고 들어갔습니다!! 분이 좀 풀리더군요.. 선배님들도 미xx들 조심하세요;;

헉!
어디서 부터 잘못된거시지?

원래 그거시 아닝거신디~
머가 잘못된게 아니라..
그냥...여자가 생각이 좀 남들과 다른거 같아요..
아니면..과거에 남자한테..않좋은 경험이 있다거나..
머..
이유야 많겠지만...
무튼 그 여자는 조금...풍기는 아우라도 좀...ㅡㅡ
헐 큰일 나실뻔 했습니다...

그런 xxx 같은 분이랑은 말도 썩지 말고...

이참에 걍 이사를 가시는게;;;

근데 여자 이쁘게 생겼나요??

혹 S 라인??
제가 조금 눈이 높은 편인데..
이쁜 편에 속해요;;
약간 전지현 삘 나는게..쌩머리구여;;
ㅡㅡ
악연이 아니고 필연 같습니다 잊어버리세요
혹시압니까?? 1년후에 같은침대를 쓸지 아무도모릅니다.ㅎㅎ
에고 미차 ~ 용선씨 그런일이 있었군요 ..

거 참 거시기한 여자네 .. 콱 혼내삐까부다 ...

암튼 다 잊아뿔고 있다가 와서 술이나 한잔 ~
크흐흐~ 이렇게 말히믄 안되지만...

위에 가을님 말에 지두 한표 드려유.ㅎㅎ

세대가 다르지만 제 지인도 중학교 때부터 맨날 싸우고 동네 회관에서 부모들끼리 머릿칼 쥐어 뜯고 싸우고...

각자 따로 결혼해서 그여자 남편하고 지인 부인하고도 싸워서 경찰서까지 가고...

지금은..그여자 남편 죽고 지인 이혼하고 3년 뒤 그 원수들끼리 결혼해가 자식까지 낳고 벌써 20년 가까이 잘살고 있습니다.

소설 같은 일이지만 실화고요.

사람 인연이란 어느 시기에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르죠.흐~
억울한 경찰서 임의동행 당해본 사람만이 알죠.

얼마나 황당하셨을까요?

CCTV에찍힌 현금날치기범과 인상착의가 비슷하다는 이유로한번

피우지도않은 대마초흡입으로 한번 억울해서 미치는줄 알았네요.

아무래도 처자님께서 도끼병에 걸리신듯 합니다.

용선님 액땜했다 치시고 술한잔 하세요.

저도 지나고보니 가끔 생각날때면 웃어넘깁니다.
남자라고 완전히 완력으로,,
그럼 안되지요,
술먹고 말을 걸면 당연히 경게를할건데,,
거기다가 못생긴게,,해버렸으니,,ㅉㅉ,
이웃이라고 다 친할려고 하지말고
자신에게 호응이 오는,또 가는
그런 이웃과만 사귀어야 겠네요,
대물을 낚기위해선 긴 기다림과 인내가 필요해요,
그 원리를 알면서
성급히 낚시대를 들었다 놓길반복하면
대물은 영영 나와는 멀어져있지요,,ㅎㅎ
동물의 왕국을 자주보세요.
암놈을 차지하기위한 숫컷들의 아양을,,
위에 강사랑님! 글을 제대로 읽고 답글을 쓰는 예의를 아시고 훈계를 하던 조언을 하세요.

저번에도 제가 뺑소니 합의금 질문했을 때 사람 복창두둘리는 댓글로 글쓴이를 매도하시더니

또 그런 못된 메너를 보이시는군요.

아무리 몇번 읽어봐도 글쓴분이 완력을 사용한게 없네요.

어디에 뭘 봐서 "남자라고 완전히 완력으로,, "라고 댓글다시는 겁니까.

이건 글쓴분을 완전히 힘으로 여자 다루는 불한당으로 보시는 겁니다.

남의글에 강사랑님 댓글 지적하기 뭐하지만 저도 이전에 한번 당해봐서 그냥 못지나치겠네요.

나이드셨으면 좀 더 사리 깊은 글과 댓글로 대우 받으세요.
으흐흐...
자신이 이쁘다고
공부병에 걸려있는데..
용선씨가
눈길 한번 안주니....ㅋㅋ
여자의 이중성이
아닐까요??
무고죄에 명예훼손.
성폭행이라는 허위신고는 죄질이 더 안좋네요.
대부분 돈을 요구한경우나 원한,악의에의한 경우가많기때문에 판례도 많구요.

기소시 징역 1년 가뿐히 나옵니다.  실지 고소는 안하더라도 고소작성하고 눈물을 쏙뺏어야 그아가씨 살아가면서 보탬이 될텐데.. 

참 무식한짓입니다. 

아닌거 알면서 고의적으로 누명을 씌우는거 ..

전 실지 성폭행만큼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법에서도 그점을 인정하기에 무고죄가 무서운것입니다.

뭐 사실 전지현삘이면 좀 용서가되긴합니다 ㅋㅋㅋ
마지막에. "못생긴게 꼴에여자라고.." 하신건 용서받기 힘든말이긴합니다.

예뻣길망정이지 진정 못생긴 여자한테 그러셨으면 살의를 느낄지도 모릅니다.

모쌩긴여자한테 못생겼다하는거 뚱뚱한여자한테 뚱뚱하다하는거 아무리 가까운사이라도 큰일납니데이~^^
아 정말...
어찌 해야 할지..
귀찮은걸 싫어라 해서...이사가는건 싫은데 말이죠..
첫마디를 "보세요~!!" 보다는 "안녕하세요~!!"로 시작했다면 좋았을걸 그랬습니다.ㅎㅎ

웬지모르게 보세요~라는 말은 거부감이 좀 생기는듯합니다.

그여자분도 용선님에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경계하다보니 더욱 그러하지 않았나 보이구여...

어째튼 이웃간에 감정이 상하게되면 안볼래야 안볼수도없구... 참 난감해졌네여~

에이~ 이왕 이렇게된거 언제 E/V 같이타시거든 방귀나 시원~하게 뀌어버리시지여~ㅎㅎ

농담입니다. 속은 시원해지셔도 진짜 변태되십니다.ㅎㅎㅎ
용선님 깝깝하시겠네요~

한말씀 드립니다~

사람의 인생은 힘과힘 극과극

이런것보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말이 있듯이 적과의 동침 을 하세요~

같은 침대에 누우라는 뜻 아니구요~

부드러운 인상으로 포용하세요~

그곳 살고싶으시면 그숙제는 분명히 풀어야해요~

제가 보기에는 그여자 분에게 성격적으로든지

과거의 어떤 상처로 인해 심한 콤플렉스 피해의식이

과한듯해요~
서울은 이제 이웃 사촌이란 말은 호랭이 담배피던 시절에 말인거 같네요..

옆집 앞집 살면서 욕하고 신고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좀 친해져 보세요..

열 명의 친구를 만드는 것보다 한 명의 적을 만드는것이 더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서로 잘못을 하신거 같으니까 용선님이 먼저 사과 하시고 친해 지세요...

전지현 삘 나는 여자하고 친해 지면 손해 될건 없어 보이는데요..
ㅎㅎㅎ 고민거리 생기셧네요..
무심히 넘기자니 그렇고 신경 안쓸래야
신경 쓰이고 우짜까요??
제 생각에는 걍 조금 불편해도
관심을 안가지는게 낯다 싶네요..
그래도 마주치면 인사라도 방가버...ㅎㅎㅎ
염장이나 안질럿는지..
나중에 서로 술이라도 한잔 하심이 ㅋ ㅋ ㅋ ㅋ
여성의 입장에선 술마신 상대가 말을거는게 부담스러울때도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셔야하고

"제가 당신 한테 몹쓸 꼴을 보인것도 아닌데 사람 기분 나쁘게 왜 그래요?"

"지금 무시 하세요? 참내;; "

"이사를 가든가 해야지 이거원 ..드러워서 못생긴게;; 꼴에 여자라고.. "

제가 들어도 감정이 상할 수있는 말인것 같은데요.

상대방의 대응도 적절치 못했지만 한번 고려해보시는게 좋을 듯 생각됩니다.
물꼬를 튼게 안닌가 싶습니다...^^
음..이상한 여자분들 많지요

참 설명 안되는 사차원적인 사고를 가진분들 많습니다

두분다 여튼 조금 어긋나게 되어 버렸네요.

하지만 경찰에 허위로 성폭행 신고까지 하는 여자는

무고죄나 뭐 그런걸로 뜨거운맛을 봐야 할것 같네요

그래도 아파트 주민이고 자주 볼것 같으면

포트트잇에 한말씀 적어서 문에 붙여두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여자분 밤늦게 조심하는건 이해하겠는데 선량한 사람입장에

기분 상하더라..심한말 한건 정말 죄송한데 경찰서 출입이 왠말이냐..이렇게요..

진짜 막장 아니면 그쪽도 사과하지 않을까요?

한점님 말씀같이 전지현삘이라 용서가 되기때문에 요런 조언을 드립니다 ㅠ.ㅠ
비매너적인 댓글로 삭제되었습니다
어쩌거나 고생 많이 했습니다.

장가 가는 그 날을 위해서...화이팅 입니다!
허걱...용선님 선하게 생기셨는데

우짜다가 불한당 취급을...

앞집 아가씨 눈이 동태 눈x인가 봅니다
강사랑님...
처음부터 보시면 아시겠지만
용선님이 처음부터 막말을 하신것도 아니신데
여자쪽에서 용선님을 무슨 불한당 취급하듯
대꾸도 안하고 무시한거 같은데요...
아주 쉽고도 모르게 저지를 수 있는 것이 성폭행이라는 것입니다.
좀만 더 심한 말을 했다면 자칫 정말 처벌받았을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그 여자분의 대처도 좀 심했다 싶은 부분이 있어 경찰과도 상황설명하고 아무 문제 없이 넘어갔지만...
저번 글에 좋은 댓글도 많았는데 하필 술 드시고 그렇게 하셔버려서 좀 안타깝습니다.
그 여자분도 이쁘신데다가 용선님도 나름 나간다 하는 분이라 사료됩니다.
그래서 자존심에 오히려 좀 과하게 반응하셔버린 듯 합니다.
주제넘은 댓글 용서하시고 앞으로 두 분 사이 원만하게 풀리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참 집에 돌아오셔서 하신 말씀은 사실이라면 그것은 분명한 성폭행 또는 모욕정도는 된다고 보입니다.
그 여성분도 크게 잘 한 것은 없는 것도 사실이나 다른 분들이 위로를 많이 해주셨으니 저는 좀 사실적인 부분을 짚어 봤습니다.
다시 한번 주제 넘은 댓글 죄송합니다...;;
성폭행 했으니 당신은 다른데 못간다고 하세요.

현관문에도 써 붙혀 두시구요.

용선씨 얼굴 함 봐야겠습니다. 여자들이 왜~~~~~~~~~~~~~
못생긴것들이 더심해여...

못생겨서 신기하네하고처다보면 눈아래로깔면서 세침한표정..

오우.. 가뜩이나 입맛없는데....-ㅠ- 왝..

여자랑싸울때는 욕도안하고 손도안데고 걍 얼굴에 침뱃습니다..

계속.....

여자 미칠라하더라고요..^^

침뱃기 강추...
비매너적인 댓글로 삭제되었습니다
비매너적인 댓글로 삭제되었으며 행위 지속으로 아이디 차단되었습니다
요즘 여자쳐다보는것도 조심해야합니다
용선님의 글을 읽고 있자니,
제가 즐겨 보는 개그콘서트의 '두분 토론'이라는 코너의,
남하당 대표의 말이 생각나는군요.

'요즘 여자들 하는 걸 보면 가~아~관이야'ㅋㅋㅋ
용선님 그럴때는 이렇게 말하세요!!

요즘 술집 여자들보다 더 더러운 녀자보니 시궁창에 박혀 있는 지렁이가

더 깨끗하네.. 어이 시궁창에 박혀 있는 지렁이보다 더 더러운 녀자분..

잘 가시고 잘 주므세요!! 시궁창에서 받아 줄지는 잘 생각해 보시구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