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요새도 찌맹글고 낚시함까?
이누마야
낚계를 떠난지 언 2년이다
어쩐지 형님이 갈챠준 포인트만가믄 대박이더라니
형님이 안잡아내니 붕어가 풍년 이었구만요
그렇드나 내 쉴때 마이 잡아라~~
난 좀더 쉬다가 재입문할란다.
지난 일요일간만에 바람 쏘일겸 물가에 갔더니
몇년전 저를 사부로 모시며
낚시를 배운 아우녀석이
그동네서 방귀좀끼는 탑조사가 되어있더군요.
아우녀석 옆에 있던 조사들이
굽신굽신하며
혹시 그말로만 듣던 그분이 이분!!
민망하긴 했지만
제자의 제자이니
어깨에 힘 빡주고 주저리주저리 입좀 털어주었습니다.
형님!!
어째 필드를 버리십니까?
수발 들어드릴테니
다시 낚계로 돌아오셔요
아우놈에 달콤한 혀놀림에
그러자꾸나 답했습니다.
이누마~~~
나 낚시대들면 니들 손망 못봐!!
그냥 니들끼리 놀아라 했드만
낚시대셋뚜로 두개있다고
의자만들고 오랍니다.
이정도면 고마 함 시작해야되는거겠쥬?
후라이는 안까셨는데 .. ㅡ.,ㅡ
찌 ..
잘 만드시는건 인정 !!!
아드님발판 만든글에 댓글사진보십쇼
규민빠님
갑장님은 들어가요
나올데 아임다.
당진서 볼때보다 2단계는 레벨업을 했군요^^
그라믄 안대요ㆍ
에효 놀이터를 한번가서 실력을 베드려야는데
못하고 있슴다..
아직 더 쉬셔도...
..
붕어가 있긴 한검미까??ㅜㅜ
이 옵하 후라이꾼이얏 !
십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