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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길을 걷습니다... 한참을..... 다리가 아파옵니다..... 그래서 쉽니다... 그리고 일어나 다시 걷습니다... 그리고 넘어집니다.... 이제는 일어날까 말까 고민됩니다... 저 먼곳에는 자갈밭이 펼처져 있네여... 그 너머가 초원인디... 가봐야... 그냥 초원 일텐데.... 고민하다 잠이 듭니다....
고민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걍 차타고 가시지요

배를 보세요

절대 걷는거랑 안친한 배입니다
나름 단맛 쓴맛 신맛 쉰맛 까지 다 보신거 아니었습니카?

아직 더 봐야할 맛이 있습니카?

프로답지 않습니다

자리 보존 하소서ㅡㅡㅡ^^
아!

줌시기 전에 연탄불 끄고 줌세요

불장난 하믄 자다가 쉬~~~함다

촌시럽기는ㅡㅡㅎㅎㅎ
기래도 걸어야 합니다.쓰러져 제힘으로 일어나지
못할때까지 걷고 또 걸어야 합니다
며칠 후 만나서 긴긴 얘기 나눕시다.

건강하이소.
운동부족 입니다
배 들어갈때까지 걷고 또 걷고
지쳐 쓰러질때까지 걸을수밖에 없지요
쓰러지면 봉투 준비해야됩니다
초원엔 물도 있고 꿀도 있고 사람들도 있고 가축이며 진귀한 물건들도 많고, 특히나 예쁜 여자사람들이 많다 들었습니다.
같이 힘내시게요.
늦은 시간에 부르스님의 글을 봤습니다
그냥...마음이 좀 그랬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고는 싶었는데.......



아침인데
이제 좀 나아 지셨습니까?

다른이들 이라고 별난거 있겠습니까

어울렁 더울렁 같이 어울리며 힘 내입시더
운동 합시다.

부르스 춰도 운동 된다 합디다.
자갈밭에서 자갈깍아 뽕똘도 맹글고

쉬엄쉬엄~~~~~가시길.....................^^
자면서 옹알이 하시는겨??

에효~!
삶이란 늘 좋은일만 이어지는것이 아니가 봅니다.
힘 내시길....
무슨 일이 있으신지는 모르지만
무거운 글에 염려가 됩니다ᆞ

힘 내십시오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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