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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지가 낚시금지가 되었다는 글을 보고 소회 올립니다.

생각해봅니다. 여름에 유명 해수욕장이 일부 몰지각한 행락객(?)들이 버린 쓰레기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지자체가 '수영 금지'를 하는 경우를 본 적이 없습니다. 유명 산에 안식년제를 적용해 등산로 일부를 일정 기간 폐쇄하는 경우는 봤어도, 일부 행락객(?)들의 쓰레기 때문에 아예 '입산 금지'를 하는 경우도 못 봤습니다. 공원 또한 마찬가지로 쓰레기 때문에 '입장 금지'를 한 경우를 보신 적이 있습니까. 상기와 유사한 위락시설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윗 글에 '일부 몰지각한 행락객(?)'이란 표현을 했습니다만, 이를 민물낚시에서는 '야유회낚시꾼' 또는 '뻘꾼' 등으로 말할 수 있겠군요. 도덕 또는 공공재에 대한 관념은 떨어지며, ‘낚시터는 낚시를 매개로 먹고, 마시고, 싸고, 버리는 곳이다'라는 정도로 이해하는 부류지요. 뭐, 사람이 사는 곳에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늘 있기 마련입니다. 단지 어느 정도 있느냐 하는 차이가 있을 따름이지요. 그런데 유독 민물낚시꾼들은 쓰레기 투기꾼으로 도매금으로 평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골 분들의 따가운 눈초리는 물론, 고기 사 넣었다고 낚시 못하게 하고, 걸핏하면 '낚시 금지' 푯말을 붙이는 등 가관인 경우가 많습니다. 살아가면서 남에게 허튼 소리를 별로 들어보지 못한지라 이런 대접을 받을 때는 정말 낚시를 때려치우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제가 왕따를 당해야 할 이유를 승복하기 힘듭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재미있기도 하고 어처구니가 없는 사실을 말씀 드릴까요(많은 분이 이미 아시는 겁니다) 창원에 산남지라는 저수지가 있습니다. 주남지와 제방으로 연결된 대형 평지형 저수지로 인근은 물론 멀리서도 원정낚시를 올 만큼 멋진 풍광과 조과를 보여주는 제가 좋아했던(?) 낚시터입니다. 연전에 창원시에서 남부권 최초의 낚시공원을 만든다고 검토와 진행이 일부 되었다고 하더니 갑자기 낚금이 되더군요. 듣자하니 환경단체의 주장으로 겨울철 철새 보호 목적으로 그랬다고 하던데 아니 낚시공원을 추진하다가 갑자기 낚시금지를 한다는 것이 뭔 일입니까? 지금까지 낚시꾼들과 철새가 잘 공존했는데, 그래서 낚시공원으로 만든다고 검토와 진행을 하던 창원시의 행정이 이렇게 갑자기 극과 극을 오락가락해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국민 모두는 국토를 선용할 권리가 있습니다. 수영하시는 분들만, 등산하시는 분들만, 공원에 가시는 분들만 국민이고 민물낚시꾼은 국민이 아닙니까. 왜 우리 낚시인끼리 자조하면서 ‘그래도 싸다’고 스스로 왕따가 되어야 합니까? 이제 우리나라도 서서히 금지 중심의 후진적 행정에서 계도 중심의 행정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낚시인도 지자체 등 행정기관에 당당하게 요구해야 합니다. 유명 낚시터에는 쓰레기를 버릴 시설을 해주어야 하며, 낚시 금지가 된 곳은 그 원인을 알아서 그에 맞는 적절한 조치를 하되, 쓰레기 때문이라면 이는 계도나 다른 방법으로 해결해야지 어처구니 없지만 손쉬운 낚금은 절대 해결 방안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해수욕장에는 곳곳이 쓰레기통을 비치해도 해변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등산로 곳곳에 쓰레기통이 비치되어 있어도 조금만 눈 여겨 보면 숲 속에 시커먼 봉다리(?)는 보이며, 공원 곳곳의 담배꽁초는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만, 계도와 정화 장비 및 인력 배치 외에 다른 방법이 있습니까! 낚시 관련 단체가 좀 앞장서세요. 낚시가 국민레저 1위가 된 지금이 낚시인을 대상으로 사업하는 업체들의 협회나, 낚시인들의 의견을 모을 수 있는 단체나 조직을 움직이는 분들이 낚시인들을 대변하는 목소리를 낼 절호의 기회입니다. 우리 낚시인들도 적절한 방법으로 적극 지지합시다. 주제 넘었다면 양해 부탁드리며, 한 번은 올리고 싶었습니다. 월님들, 멋진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당하신 말씀에 공감합니다

아래도 언급하였지만,

고복저수지는 다른 목적이 있는 겁니다.

아마 조만간 오리배 띄울 겁니다.

고복지 주변에 카페, 식당, 팬션? 같은 별장형 주택 들어서고 있습니다.

나무 베고 산깍아서 개발? 하면서 누굴 오염의 주범으로

몰아가는지 . . . .
낚시꾼도

모두 모여서 데모두 하고 해야~~

행정하는 자들이 정신을 차리겠지요~~

그런데,,,

어캐 단합하느냐가 문제지요~~~
공감가는 글에 박수 드립니다
휴가철 강릉 경포대나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밤새 먹고 마사고 버린 쓰레기가 몇차분이라는
뉴스를 해마다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해수욕장 폐쇄하지는 않지요
임시방편 편의주의 행정의 표본이고
가장 쉬운 대책이고 방편이구요
제발 제대로된 대책과 방법을 제시하기를 바래 봅니다
공감합니다.

아무런 근거없이 팻말만 박아도 물러서는 선량한 낚시인과
작은 문제라도 사명감을 가지고 끈질기게 민원제기하는 환경단체와의 차이가
가져오는 결과의 차이 아닌가 싶습니다.

권리 주장이 필요합니다.
부정한 공무원이 근무하던 구청,시청,도청,청와대 다 문닫아야 합니다.
꼭 하고싶었던 글 감사합니다.
낚시인으로서, 당당히 주장해야 합니다, 청와대 신문고 매일 두들겨야 합니다
전국의 낚금지역이 다 풀리는 그날까지!
지당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낚시단체 나서라고 한 것은 좀 그렇습니다
나는 한번도 기금을 낸 적도 없고 그 활동에 관심도 없으면서 필요할 때, 역할을 요구하는 참 거시기합니다
낚시금지 보다는 노령의 공무원들로 하여금 쓰레기 투기를 단속하고 과태료도 1회에 100만원 2회 200만원 3회 이상 300만원으로 정하고 과태료를 내지 않은 사람이 낚시터를 배회하면 현장에서 차량을 압수해서 매각절차를 밟도록 법제화해야합니다
당구장도 금연화 된 마당에 낚이터도 그와같이 깨끗하고 금연해야합니다
논리 정연한 글 잘 읽었습니다.
왜 낚시하는것만 나쁘게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국립공원에서 취사하고 흡연하는 등산객들은 처벌도 제대로 안하면서..
차라리 면허제 도입해서 면허세로 농어촌공사 직원 채용해서 월급도 주고 하면 될터인데..
노지터가 무료입장이라 그런거면 입장세를 받던 면허제를 도입하던 해야 할것 같습니다..

전국에 낚시하시는분들 최소 100만명 이상이라고 하는데 차라리 년회비 내고 맘편하게 낚시하고 싶습니다. 낚시꾼들이 다 똥꾼이라는 오명도 좀 씻어내고요..

어중이떠중이 마냥 이도저도 아닌 잣대 들이대면서
무작정 낚금 시키고 , 저수지 양식은 허가는 잘 내주면서..

카사노바님 말씀처럼 모여서 촛불집회라도 해야할듯 합니다. 낚시대집회라도..
민물도 쓰레기 버리지만 바다낚시 가보면 정말 엄청납니다
눈에보이는건 바다에 다 밀어넣습니다 갯바위에 처박아둔다고 그게 그기 가만히 있나요 파도에 다 휩쓸리지,
바다도 전부 낚금해야 정상인데 바다는 안합니다
공감합니다.. 몰지각한 자들 때문에 항상 문제지요!!
공감 100% 입니다..
정말 낚시인들의 감성에 딱 들어맞는 좋은글 입니다..
공감하는 말씀입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낚시인들이 정당한 권리를 누리기 위해선 언젠간 넘어야 할 산입니다. 낚시인들의 생각을 담은 성명서 형태의 글을 작성하고, 서명을 받아 해당 시도와 정부 부처 및 언론을 통해 이의를 제기하고 이슈화 시켜 경국은 공론의 장을 만들어내서 서로 이해 가능한 합리적인 방향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명서 내용에는 낚시인들의 정당한 권리를 누리기 위한 관습적, 문화적, 사회적, 법적 검토 등의 내용을 포함한 포괄적인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주장해야 합니다. 그리고 최대한 많은 낚시인들의 서명을 받을 수 있는 방안도 찾아봐야 하고요. 그리고 관계된 시도와 정부 부처 및 언론을 통해 이의를 제기하고 이슈화 시켜 공론의 장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바탕으로 각각의 낚시인들은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하기 위해선 누군가는 나서야 할 텐데요. 수많은 낚시인들중 누가 그런 일을 추진할 수 있을까요? 낚시인의 용자(용감한자)가 나타나야 합니다. 용자가 필요한 때인것 같네요. ㅠㅠ
따뜻한 붕어님 말씀에 공감되는 부분도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작은 소신으로 한말씀 하자면..

상업적..
해수욕장이나 국립공원 같은 곳에서는 주변 상인들이
상품이나 먹거리을 생계형위주로 사고파는 일로 이익을 취하기 때문에
금지을 안시키는거라 생각 합니다

비상업적..
낚시꾼들이 저수지가서 주변 농민들에게 도움될일이 있는지요
주차문제
쓰레기문제
제방및 주변 환경회손
자 다들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나만아니다 생각하시지 마시고..
나만아니다 생각 하시면 주변 쓰레기을 수거 하시는분이 관연 얼마나 될까요
또한 본인 쓰레기만이라도 수거 한다면 다행이지 않습니까
꼭~몇몇 진짜 똥꾼때문에 이런 사태가 버러지는게 아닐런지요
요즘 추세.??
도심거리에서도 쓰레기통 보기 힘들지 않나요
근대 저수지에 쓰레기통 설치한다면 무슨 사태가 버러질지..
무조건 낚시꾼들이 다 나쁜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또한 국민 취미로 1위..
기존 낚시꾼들을 더 많이 안좋은 시선으로 압박하는 여론 조사가 안닐런지요
제가 보는 시선에서는 다른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가장 큰 문제는 쓰레기가 아닐언지요 ㅎㅎ
노지꾼 한사람으로써 이런 사태가 버럴질때마다 참 마음이 아픔니다

제가 보는 입장에서 결론적으로는 인과응보라 생각 합니다
우리가 잘했으면 좋은 결과가 있듯이 우리가 잘못 했으면 그에 따른 결과가 반드시 뒤따름입니다
원인은 민원제기 이유입니다
지자체든 일선 담당자든 민원이 제기 안되면
낚금 시킬 이유가 없습니다
바다(갯바위).해수욕장.산등 민원 제기 안하면
그닥 제한 안합니다
민원이 결정타 입니다
먼저..댓글 말씀들 지당하구 온당하고 지지합니다.
작금에 이르러 일명 똥꾼들 기세도 조금은 감소한것 같은데 , 오히려 이보다 더한 세력이 있다는것을 여러분들은 잘알고계시는지요?
다름아닌 이방인들입니다. 특히 중국계통사람들은 민물고기를 선호하셔서 그런지 요즘 낚시터에 심심치 않게 출현들 하시는데 거의
삼삼오오 모여서 야유회 온것처럼 즐기다 돌아간후에 그장소는 쓰레기밭이 되곤 합니다.(아닌분들도 계시지만..)
장소를 굳히 얘기한다면 "장호원 펌프장"등(쓰레기 엄청납니다) 여하튼 똥꾼+이방인들의 쓰레기 투척을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척결?
해야겠지요. 그럴려면 여러분들 말씀처럼 벌금및 계도가 공존하여야 하는데 이를 주도하는 단체가 없다는것이 문제이지요!
전국낚시연합회와 낚시관련단체는 뭐하고 계시는지요, 또한 낚시용품을 파는 여러 업주님들은 이문제에 당면하여 전혀 관계가 없으
신가요? 낚금장소가 많아지고 아예 민물낚시장소가 없어진다면 각종낚시회및 낚시용품업주님들도 무사하지는 않으리라 생각 합니
다. 하루바삐 선두에서 투자하시고 계도 하는데 서둘러 주시고 또한 우리 낚시동호인들도 낚시터의주인의식을 같고 한결같은 파수꾼
역활을 해야겠지요 ------감사합니다.
따뜻한붕어님 말씀에 100프로 공감 지지합니다
자연을 찾아 물가에 님을 만나는 낚시 취미를 한지
꽤 오랜시간이 흘럿지만
요즘들어 툭하면 이유를들어 낚시금지
해도 해도 너무하단 생각이듭니다
계도에 정책을 반영해서 선량한 취미로의
다수 낚시인들을 서럽고
맘아프게 하지말야야겟읍니다
바다낚시만 다닐무렵 회사형이 고복지로 데려가 민물 가르쳐준다며 비탈에 억지로 앉아 배운곳인데 으흠~...
아울러 한말씀더올리자면ㆍ
따뜻한 붕어님 같은분을
국가 공무원 행정적 높은자리로
적극 추대 추천합니다
지난가을 완도 약산호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태양광 발전설비업체가 마을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대접하고 회유하여 약산호에 태양광을 설치하면
마을에 기부도한다고 꾀어서 마을 사람들 일부 모이게하여 승낙서를 받아
약산호에 태양광을 설치한다고 결정됐다하더군요
따라서, 태양광을 설치하면 낚금이되는건 당연하구요
뒤늦게 이사실을 안 마을 주민들이 행정관청에 찾아가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지만
그후로는 아직 소식을 모르겠네요
대한민국의 수많은 민물낚시인의 사랑을 받고있는 약산호가 태양광 설치로 인하여
어느 한 중소기업의 사익을 위해 약산호가 낚시금지가 된다면
과연 누구를 위한 행정일까요??
덜컥 공감가는 글에 흐뭇함을 비추어봅니다
거두절미하고 다음대선후보로 적극 추천합니다
정말공감하는 글입니다.
서로서로 배려하며 상생해야겠지요.
일부 몰지각한 낚시꾼? 만의 잘못도 아니고
공생이 아닌
이기적인 행정의
잘못된 행동이 불러오는 결과물들 입니다

누군가가 나서서
위헌소송을 진행한다면
2~3년
유보 되겠지요

그럴 만한 단체가 있긴한가요??

장박하시던분들 한번 진행해 보세요~
누구를 탓하리요. 우리낚시인의 잘못인걸요. 동내분들께서 청소비조로 3000원 받는것을 관청에 고발해서 그저수지가 낚시금지가된곳도있어요.
또한 청평호에 미사리권에 물미에 낚시할수있는곳이 있는데, 그지역은 개인소유의땅이라 땅주인께서 주차비를 받기도해요. 이것을 관청에 자주 고발하는것같은데
낚시금지지역으로 만들지안을까 심히걱정됩니다. 남의소유의땅에 주차를하면 당연히 주차비를 지불해야지요.
우리가 우리를탓해서 머하겠습니까. 행동으로 보여주자고하시는분들께서도 일리있는말씀이지만.우리스스로가 자정을하셔서 더욱깨끗한 물가가되도록 노력을해야만합니다.
낚시가시는곳에 식당,마트를 이용해주시고, 농민들의 농토에는 주차를하시지마시고 농민들에게 불편을주지안으시면서 즐겨주시기를바람니다.
우리 스스로 자존심을 회복합시다.
잘ㅈ읽고 갑니다‥맞는소리 꼭집어 이야기 해 주셨네요
낚시때문에 오염이라?
주택 상가 하수도관은 묻었는지...
하수도가 오염시키지 대물꾼들은 하루에 콩알만한
떡밥 한톨씩인데 아님 생미끼를 쓰는데 오염이 그렇게 될까요?
쓰레기는 회수해서 오는게 맞는거구요
쓰레기를 버리고 오는것이 문제 이것죠
우리 모두 쓰레기는각자 회수해가는것이 도리라 생각
합니다
급선무는 면허제 시행입니다

의식을 바꾸는것도 벌금이 효과가 좋지요
따뜻한부어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문제 제기를 이번 일회성으로 끝내지 말고 계속해서 기회가 있을때마다 여러군데 올려서 많은 낚시인들의 동조를 얻은후에
실질적인 대책과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계속 문제 제기를 하다가 보면 현실적이고 좋은 해결책도 나올것이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우리 낚시인들이 앞장서서 해결될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구요~
제 이야기는 산남지와는 관계 없이 낚금에 관한 오로지 제 생각입니다. 특히 붕어님 글에 대한 태클은 더더욱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저도 처음에는 붕어님 처럼 혈압 상승이 먼저였습니다. 파주시장이 공릉천 낚금시킬 때 욕도 엄청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낚금에 대하여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아울러 한국인들(똥꾼)의 무책임 함에 치가 떨립니다.
공릉천도 여러가지 이유로 일부 구간 외 모두 낚금되었습니다. 교하강에는 주차장과 쓰레기 처리시설도 매우 잘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모든 자리에 쓰레기가 넘처납니다.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교하강에도 안갑니다. 쓰레기 속에서 도저히 낚시할 기분이 안나기 때문이죠. 공릉천(교하강)도 빨리 낚금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20여년 째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노지 낚시를 다니다 보니 노지에 가보면 정말로 똥꾼들의 쓰레기 심각합니다.
낚시인이 아닌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면 조금은 이해가 될 듯.....
참 공감 가는 글입니다.
우리 낚시인들만 봉이지요.^*^
우리를 대변해줄 단체들은 뭘 하는지.?
원글 공감 100%

댓글 공감 100%

그중 잠시의 행복님 댓글에 발끈~~

청소비 명목 요구~~

그것도 3천원??

그걸 이의제기...

그런 쓰레기들은 진짜 패고 싶어요 ㅠㅠ

저같으면 감사합니다~ 하고 더드리고

커피도 대접하고

제가 가져간 쓰레는 당근 제가 치우고 옵니다
고복지에 산책로 만들때부터 알아봤어요. 그리고 천수만도 비슷한 꼴날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사람마다 생각이 틀리겠지만 권리를 주장하기전에 의무를 다하는것이 더 중요하다 봅니다.
전부 맞는 말씀들인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부 낚시를 낚시로 즐기지않고 향락으로 즐기는 사람들때문에
전부 도매금으로 낚시꾼들이 욕을 먹고 있는것도 사실이지요...
우리들이 낚시를 즐기고 자연을 훼손하지않고 그대로 보존하면서 그런이야기를
해야 모든사람들이 공감을 할텐데요~~
어쨋든 저도 찬성입니다...낚시인들의 힘을 보여줄수 있으면 그렇게 해야지요~~
인식이 잘못 된 부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우리가 아무 어려움없이 낚시를 이전부터 해왔기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우리가 낚시하고있는 저수지는 목적이 한정된 인공공물입니다.낚시를 할 수 있는 장소가 아니란 말이죠... 글쓰신분 말씀처럼 국토를 이용한 권리는 있지만 그 자유는 법률로 제한되는 것이지요 도로 또한 인공공물이며 누구나 사용할 수 있지요 그러나 그 목적을 달리해서 그곳에서 족구를 한다면그건 잘못된 행위 아닙니까 저수지낚시는 권리가 아니라 나라에서 묵인해줌으로 얻은 반사적이익에 가깝습니다 물론 낚시인으로 저수지가 레져공간이 되면 좋겠지만 낚시인 이외에 이익을 보는 이들이 많지 않고 심지어 피해가 훨씬 심각하지요 그런면에서낚시인들이 당연한 권리를 행사한다고 생각하는것보다 더 조심스럽게 사용함이 우선되야지요 자연공물을 사용하는 것도 제한을 두고 사용하는데 인공공물(목적이확실한)을 목적 외로 피해를 주면서 사용하는 게 당연하듯 생각한다면 그건 이기주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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