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삼지 출조해서 신나게 낚시대펴고
5시경 저녁맛나게 먹고 있는데 갑자기 찌가 쭈욱
올라가더니 박혀서 오늘 망했다 싶었습니다.
초저녁에 입질 3번정도 받았는데
헛방.... 바람 터져서 일단 들어가서 자는데
알람을 안맞춰나서 11시부터 오전 10시까지
푹잤습니다.ㅜㅜ
그것도 고삼지 부장님이 언제 나갈거냐고 전화와서 깬거...
에잇 오늘 잘쉬다가네 이러면서 나왔는데
그순간 찌가 쭈욱ㅎㅎ
이렇게 잘자고 손맛보는 낚시 오랫만에 해보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달려볼랍니다ㅎ

영양만점이네요.
실수를 ㅋㅋ
수고하셨습니다
축하드리구요
손맛 보심을 축하 합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