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산에가기전에 하나 올려봅니다.
지금은 골쇄보는 잎은지고 줄기만보입니다.
골쇄보(骨碎補 넉줄고사리)의 특성 / 약효
○ 익명(匿名)
후강(猴薑:원숭이 생강), 모강(毛薑:털생강), 석암려(石菴䕡), 호손강(胡猻薑), 석모강(石毛薑), 석암강(石巖薑), 과산룡(過山龍)
o 성 미 : 성질은 따뜻하거나(溫) 평(平)하고 맛은 쓰며(苦) 독은 없다(無毒)
○ 약성(藥性)
신기능 허약으로 골질이 약화된 요통, 치아 흔들림, 이명, 이롱, 만성설사, 시력감퇴타박 골절, 어혈 정체, 탈모, 보양 등에 활용된다.
약리작용으로 골다공증, 골대사질환, 골절유합, 진통, 진정작용, 골성관절염,고지혈증예방 효과, 성장촉진 등이다.
o 허준의 ‘동의보감’
- 성질은 따뜻하고[溫](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 간경·신경에 작용하여 어혈을 헤치고 피를 멈추며 부러진 것을 이어지게 하고악창이 썩어 들어가는 것을 낫게 하고 충을 죽인다.
- 생강과 비슷한데 가늘고 길다. 쓸 때에 털을 뜯어 버리고 잘게 썰어 꿀물에 축여쪄서 말려 쓴다.
o 중국의 ‘본초도감’
- 연중 채취가 가능하며 건조시킨 후 덩굴손을 태워서 제거한다.
- 뿌리에는 hesperidin, starch, 포도당이 들어있고, 맛은 쓰며 따뜻하다.
- 콩팥을 보하며 뼈를 튼튼하게 한다. 통증을 그치게 하고 상처를 낫게 한다.
- 신허요통, 귀울림, 귀에 고름이 나오는데, 이가 아픈데, 타박상을 치료한다.
o 북한의 ‘동의학 사전’
- 고란초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골쇄보의 뿌리줄기를 말린 것이다.
- 맛은 쓰고 성질은 따뜻하다.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콩팥을 보하고 피를 잘 돌게하며 출혈을 멈추고 부러진 뼈를 이어준다.
신허(腎虛)로 오는 요통, 오랜 설사,이명, 타박상, 치통, 비증(痺證), 뼈가 부러진 데 등에 쓴다.
하루 6~12g을탕약, 약술, 산제, 환약 형태로 먹는다.” 어금니가 아프고 흔들리면서 피가 날 때골쇄보 80g을 썰어서 검도록
볶아 가루로 만들어 잇몸에 자주 문지르면 효과가있다.
○ 민 간 요 법
신허로 오는 허리아픔, 출혈, 현기증, 만성관절염, 이명(귀울음), 탈항, 오랜설사,타박상에 좋고 혈을 잘 돌게 하여 어혈을 풀어 준다.
또 부러진 뼈를 이어주는작용이 있어 뼈가 부러진 데에도 좋다. 하루 6∼12g을 달임약, 약술, 가루약, 알약형태로 먹는다.
어금니가 아프고 흔들리면서 피가 날 때 골쇄보 80g을 썰어서 검도록 볶아 가루로만들어 잇몸에 자주 문지르면 효과가 있다.
담화로 반신을 쓰지 못하며 근골이 아플 때에는 도인, 목화 씨, 두충, 파극천볶은것), 주사, 골쇄보, 구기자, 속단, 우슬 각각 80g,
큰새우 160g, 토사자 160g을 술에 달여 5-10일에 나누어 먹는다. 노인의 경우는 포부자, 육계 각각 40g을 더 넣고달인다.
그 찌꺼기는 햇볕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내서 졸인 꿀에 반죽한 다음 알약을만들어 한 번에 8g 씩 술로 먹는다(의학지남).
대머리 치료제로도 좋다
o 전라도 지방에서는 민간요법으로 ‘백강록’이라고 하여 뿌리를 채취하여 보리차처럼달여 먹는다.
o 외용시는 반독(斑禿) 즉 머리털이 뭉텅뭉텅 빠져 탈모반이 생기는 유풍에, 백전풍(白癜風) 즉 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데 바른다.
하루 3~9g을 달이거나 가루 내어또는 환으로,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적당한 양을 사용한다.
골쇄보의 효능!
어붕 / / Hit : 28117 본문+댓글추천 : 0
잘 보고 갑니다.
선물한거 아직 집에 있습니다
잎이 이뻐서.수반에 꽂혀 있네요
산에 가신다고요?날도 추운데...
방한준비 잘하시고, 안전이 제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