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삷의 여백 입니다.
조행기를 보면 광고를 목적으로 협찬 또는 필드스텝으로서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곳 월척에서도 별다른 제제를 하지 않는걸 보면 허용되는 부분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아랫 글중에 광고성 조행기에 대해서 언급을 하셨는데요.
일반인의 한 사람으로서 심한 광고성 조행기는 사실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하지만 월척에서도 제제를 하지 않는(사이트 내규에 합법적인?)것에 대해서 광고서 조행기를 써라? 쓰지말라?
왈가왈부 하는것도 이상한것 같습니다.
또한 보기싫으면 안보면 그만이다? 라는 생각도 개인적으로는 동의할 수 없는부분이고요.
하지만 해당 부분은 간단하게 해결되지 않을까요?
광고성(협찹을 받았거나, 광고의 목적이 있거나, 특정 회사의 필드 스텝이거나 등등..)의 조행기에는 ..
제목에 머릿말를 넣는것이 어떨까 생각 됩니다만..
우리가 전통바닥낚시 같은 곳의 경우 글의 종류를 구분지어 놓고 있습니다.
질문/답변. 정보.팁, 자유게시판 이런식으로 되어 있지요.
간단합니다.. 조행기에 [광고포함] 요거 하나 머릿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러면 일반 사용자분들은 구분을 해서 조행기를 선택해서 볼수도 있고요..
광고성 조행기를 작성하시는분들도 떳떳하실거 같고요..
[광고포함] 문구 없이 광고 조행기를 쓰면.. 당당하게 제제의 댓글을 남길수도 있고요..
어떠신가요?
물론 해당 분들이 당당하게 [광고포함] 문구를 포함해서 글을 쓰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ㅎㅎ
많은분들께서 동의하신다면.. 월척에 공식적으로 건의해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만.
아무튼 한 사람의 의견이었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시고요.
올가을 다들 대물 하십시요~~
광고성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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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성이다,, 아니다,, 라는 기분도 애매모호 하구요 ㅜㅜ
문제는 어디까지 광고인지를 구별하는 기준이 애매합니다.
낚시대 상표. 받침틀 상표, 발판 상표,
조행기 사진 찍으면서 이런저런 신경쓴다면 피곤해서 조행기 쓰겠습니까 ㅎㅎ
악용하여 과도한 노출을 연출하는 부분이 문제인 것이지요.
양심에 맡기고 회원들끼리 자정하여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 광고가 심하다 생각하면,
직접적인 댓글로 서로 경고를 하고,
지적을 받은 회원은 지적을 감사히 받아드리고
시정해야겠지요.
나 스스로 떳떳한데 뭐가 문제겠습니까.
언제 부터인가 스물스물 광고성 조행기가 올라오더니 이제는 대놓고 광고를 하더군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낚시용품 업체 알려줄때도 붕어*늘 이런식으로 알려주는데 사진광고는 좀 아닌것 같습니다
나중엔 온통 광고판이 될거같습니다
내가 내돈주고 샀는데.. 내가 사랑하고 이뻐하는 장비들을 다른 회원분들께 자랑하는것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그냥 지금하듯이 조행기 쓰시면 됩니다.
설혹 어떤분이 광고 아닌가에 대한 의심을 댓글을 쓰신다 해도..
"아닙니다! 내돈주고 샀으며 광고의 목적은 절대 없습니다!" 라고 한마디 하시면.. 그걸로 끝입니다.
내가 떳떳하면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당당히 아니라고 말할수 있는거죠.
물론 이렇게 되면 속여서 일반낚시인인척 하면서 교묘하게 광고를 올리는 일도 있겠지만...
지금 현재 상황이 이미 그러한걸요... ㅎㅎ
그냥 사진상으로 보이는거야 누가 뭐라겠습니까?
예전부터 저도 광고니 뭐니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요
그래서 한동안 내돈주고 장비구입해서 사용하는데 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지 엄청 열받더군요
더 열받았던건... 자기는 여기저기서 물건 받아다가 조행기 쓰는 사람이 저보고도 조구사에서 협찬 받는 사람이라고 이야기를 했더랍니다
어찌나 열불이 터지던지요
그래서 확인해 보니, 받았다가 아니라 받지않을까? 하고 이야기 했더랍니다...... 참 어이없지요...저는 아직까지도 그런 의심을 많이 삽니다.
그래서 그딴 의심까지 받으면서 뭐하러 낚시가서 귀찮게 사진도 찍고 그러나 싶어 조행기쓰는것도 귀찮아지고 그래서 잘 안쓰고 했는데
낚시로 인한 지인분들이 그런거 신경쓰면 한도 끝도 없다고 하시면서 그냥 하고싶은데로 하라고 대부분 그렇게 말씀 하시더군요.
그리고, 저는 첫 사진에는 항상 장비며, 미끼며, 낚시일시며 기재하는편인데
댓글을 보니 이것도 광고로 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저는 조행기를 올리고 나면, 문자나 쪽지나, 전화로 연락이 옵니다.
그거 사진에 나온게 뭐에요? 어디 제품입니까? 어디서 구할수 있습니까? 하고요...
평소에 회사에서 일하는 중에 그러한 연락을 받으면, 업무 흐름에 많이 방해가 됩니다.
그래서 언젠가 부터 그렇게 적어 놓고 쓰게 되었지요.
저는 많은 분들께 진짜 이야기 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진짜 그 조행기가 여기저기 조구사에서 제품을 받아서 쓰는 조행기 인지 아닌지 확실히 분간이 안가면
의심하시지도 말고, 카더라 하는 이야기도 삼가해 주셨으면 하네요.
월척 뿐만이 아니고, 다른 사이트에서도 조행기 쓰시는 분들중에 진짜 그분은 조구사에서 받아서 쓰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 조행기 애독자나 회원님들은 모르시는분들도 많더군요. 그리고 엄청나게 호응이 대단합니다.ㅎㅎㅎ 참 어디다가 장단을 맞춰야 하는지.ㅎㅎㅎ
저도 가끔 조행기 올리는 입장으로서 이런글을 보면, 오해를 많이 사는 사람으로서 욱 하는 마음에 긴 댓글을 적게 되었네요.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하고요.
이동네에도 저를 의심하시고 비아냥 거리시는 분들이 몇분계시는데
진짜 이글을 보시는 분들중에 제가 어디서 물건을 공짜로 받아서 조행기 쓴다는거 확실한 증거를 대주시면 그 제품에 대한 금액 전부 보상해드리겠습니다
(단, 물건 구입하면서 덤으로 받은것은 제외 ex. 찌구입시 10+2 이런것들 혹은 기본 10%-20% 할인 인데 조금 더 추가할인 같은 부분들)
- 저는 제품 구입하면서 왠만하면 카드로 현금은 무조건 계좌이체를 시키기 때문에 모든 근거 자료가 있습니다. -
가끔 조행기 쓰는 사람 입장으로서 정말 '카더라' 하는 시선과 의심은 정말 기운빠지게 합니다.
요즘은 진짜 말 안하고 ' 그냥 그러려니' 하면 '그런 사람으로 인정'하는꼴이 되더군요
그래서 긴 댓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글고...진짜 끝으로... 낚시가서 입질도 없고 꽝치고 오는날에는 심심해서 찍을거는 낚시장비밖에 없습니다.
낚시 조행기 인데 낚시장비도 사진에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산,들,꽃 이런거만 올리면 작품이다 생각하시는데 그런거는 풍경에세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너무 눈쌀 찌푸리지 마시고, 조행기 쓰는거 직업이 아닌이상 시간내서 올리는거 즐거워야 할수 있습니다.
좀 좋게 봐주셨으면 하네요.
좋은 말씀 입니다
좋은것은 잘보이고 나쁜것은 잘 안보이고...
나이가 들수록 눈이 멀어지는 이유는
걍~ 대충 보고 안보이는것 억지로 보지말고
보이는 것만 보고 살아야 복장이 편하다고 합니다
어제 저녁에 곰곰히.. 다시 생각해보니...
건의를 한다고 해도.. 월척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을거 같군요.. ㅎㅎㅎ
다시한번 잘~~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말이죠~~~
청소하는거나 중간중간 끼워넣음 봐줄만합니다ㅎ
간판걸고청소만 하다온거조행기좀 안올리는지..
그것도 능력이라고 봅니다만~~~~!
그냥
대리만족
눈요기로보면을거같아요~
장비가
고가든저가든
어디서만든거든
장비를애지중지하는마음도
이쁘게봐주고요^^
우리는그냥~그냥
낚시라는취미가좋은사람들^^
월님들
보름달만한붕순이상면하시길바랍니다
어느순간부터는 조행기를 올리시는분이나 보시는분이나 마치 불문율처럼 용인해왔던것 또한 사실이구요
그러다보니 뜻하지않게 선의의 피해자도 간혹 있었던것도 사실이었던것 같습니다.
위에 어떤분처럼 제법 많은분들이 순수성에 오해를 받아왔었구요
그런데 최근 S사와 관련된 조행기는 조금 다른관점에서 보여집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을 전제로 말씀드립니다.
정성들여올린 조행기속에 숨겨져있는(표현이 적절한지 잘...) 약간의 광고성사진들(역시 표현이 어색하네요 ㅎ) 이 포함된
이전 고수님들의 조행기와는 달리 조금은 뭐랄까 광고를목적으로한 조행기라고 할까
좀더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의무적으로 광고성 조행기를 올려야하는 강박감에 사로잡혀 올린듯한
화보조행기의 본연의 목적과는 무관한 오직 몇편이상의 광고성 조행기를 올려야한다는 약속을 지키기위한
무성의한 조행기로 보여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말씀 덧붙이자면 이러한 조행기들로인해 사진조행기의 질적인하락 더 나아가 월척사이트의 질적인하락으로 이어져
정성들여 조행기를 작성해서 올리시는 다수의 고수님들까지 피해를 볼수도있다고 생각이듭니다.(너무 많이 나갔나...)
마지막으로 S사의 관계자나 책임자분이 혹 이글을 본다면 한말씀 드리고싶습니다.
선수기용에 좀더 신중을 기해주셨어야 했다고 봅니다. 너무 하수들을 기용하신듯 합니다.
주제넘은 글내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월척의 질적인하락과 순수한 마음으로 조행기를 올리시는
고수님들이 피해를 볼수도있다는 생각에 망설이다 올려봅니다.
월척님들 낚시로인해 늘 행복하십시요.
정작 본인들은 (알면서도) 별 신경안쓰고 꾸준히 활동하시는듯합니다.
쉽게 바뀌지 않을듯합니다.
광고도 기술적으로 은근설적 해야 덜할건데
쫙~~ 펴서 로고가 위로 일렬로 쫘악~~....상표만 줌으로 땡기고...
본은은 어떨지 모르지만 저는 욕하면서 보다 이제 그분들 조행기는 안봅니다.
참으면 되겠지. 그냥 넘어가면 되겠지 하면 좋겠지만 안되는걸 어쩝니까...
진짜 좋은방법이 있음 좋겠습니다.
적당히들 합니다.
저수지 공개되서 박살나고
주민들 낚시 못하게 하는
저수지가 한둘인가요
난 조행기 안봅니다
가끔 조행기도 쓰기도 하고 내가 낚시 못갔을때 다른분들이 올리신 조행기를 보며
대리 만족하곤 하였습니다.
하지만 올해들어 유난히 일부 회원님들이 대놓고 낚시회사 광고를 하시네요..
안보면 되지만 무심코 읽다가 사진에 나오니 안 볼 수도 없고
대충읽고 다음 올린글로 넘어갑니다.
뭐든지 적당히 하면 좋은데
유난히 광고를 많이 하는 글을 볼때마다 안타깝고 아쉽움이 많이 남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심하지 않게 누가봐도 광고가 아닌 진정성이 뭍어나는 조행기를 써주세요.
많은 회원님들이 그러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혹시 필드스텝이나 어떤 조구사의 강요 아닌 강요 이런거 있나요 자주 노출하면 인센티브?ㅎㅎ
중요한건 너무 과하면 이번 처럼 반감이 생긴다는거죠
자기돈으로 사서 자랑도 못하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뭐 자랑하고싶은 마음이야 어쩔수 없지요.
언젠가 동문회에서 벤틀리를 샀다고 차 자랑을 해대는 친구놈이 왕따 당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초등학교때는 메이커 운동화 자랑,
중고등학교때는 일본 메이커 전자제품 자랑
대학때는 차 뽑은 자랑 등등..
그러다 삼십때 부터는 자랑이 줄어들지요. 자랑해 봐야 누가 듣지도 않고.. 자랑할께 그렇게 없냐는 듯 바라보는 친구도 있고..
각설하고 지금은 안보이시던데 '안계장터' 라는 이름으로 조행기를 올리신 분이 계셨습니다. 잔잔한 사진과 인생얘기 삶의 경험
물가를 바라보는 시선을 담백하게 올리셨는데 과연 그런분이 자랑을 하실까요. 격이 다르지요. 기껏해야 오래신은 신발자랑정도..
이곳엔 조구업체 관계자가 10%는 넘는 다고 봅니다. 그러니 대놓고 상표를 보여주는 것이 다반사이고.. 그럼에도 과거 안계장터님과
같은 분이 몇 분 계시어 조행기를 보는 맛이 납니다.
주머니 사정은 빈곤인데 장비 구입할 능력이 없어서 노예생활 하는가봐요
회원님들께서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이해하고
넘어가 주세요^^ ㅎㅎㅎ
그런게 아니라면 떳떳하게 말하면 될것같네요
광고성 조행기라고ᆞᆞ협찬받는 조행기라고
이런 사실을 밝히는게 쪽팔린가요? 어렵나요?
왜들 그렇게 숨기면서 노예생활 하는지 ㅋㅋ
남자잖아요!
적어도 쪽팔리게 살지맙시다
노예라는 사뭇 다른 의미도 있고 ^^
월척에 가입한지 저도 07년도에 가입하여 여러 선배님들 글을 보며 작대기 하나들고도 멋진 조행기 하나 만들수 있지않을까 하는 그런열정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며 많은 장비들이 쏟아져 나오고 많은 분들이 장비를 갈아치우며 열띤 경쟁의 조행기까지 올려진지가 벌써 10수년이 흐른듯 합니다
광고도 광고나름이지만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매한가지더군요
조금더 업그레이드화된 작품성을 띄게끔 올리든 정말 어느선배 말씀처럼 선수채용을 확실히 하여
여러 조사님들의 좋은 시선만 받았으면 합니다
아울러 저 또 한 많은 것을 배워봅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하절기 건강하시고 늘 안출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조행기 올리는분의 의도와는 다르게 광고성이냐 아니냐는 관람하는 조사님들의 의해 주관적인 판단으로 정해지는거 아니던가요?
흑백을 가리지 못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색깔만 봐도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만...
이러다 순수하게 올리시는분들의 조행기가 없어질까 우려되는군요.
개개인의 성향이 다들 다르다보니 보는 관점도 틀린듯 합니다.
조행 그 자체로 만족하셨음 하는 바람입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양심은 광고하는 사람에게 맡기고 우린 도움되는것만 보았으면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