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비가 엄첨 많이 오네요..
저번주에 낚시가서
동생 낚시대를 들어보았는데요..너무 좋더군요..
그동안..낚시대 비싼거 쓰는분들 보면..다 허세로 보이고..미ㅊㄴ이라고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짧은것 같았습니다.
이놈의 지름신이 와서 마누라한테------
갖은 아양을 떨고..불쌍한척도하고..밥맛도 없는것처럼해서...ㅎㅎㅎ
드뎌 50만원 얻어내었습니다. 낚시대 업그레이드 하라고..
울~ 마누라 천사... 흐 흐 흐
사실 돈관리는 제가 하지만 뒤 탈이 없어야 낚시도 편하지 않겠어요..
저한테는 너무 과분한 낚시대라서 25 29 32 32 36 36 6대만 준비하고
나머지는 이곳 중고장터에서 나오면
중고로 구입하려 합니다.
선배님들이 이글을 보시면 쯧.쯧. 하실줄 알고 있지만..
제가 한번 맘 먹은것은 어떻게든..갖고 싶어하는 성격이라서...
그리고 젊었을때 사용해 보아야지..나이 더 먹으면 팔힘이 딸려서...줘도 못 사용하지 않을까 해서요..ㅎㅎ
찌는 싸구려 찌를 쓰는데..낚시대는 좋은것 같고 싶네요..
괜히 들어보았어..않 들어볼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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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새거...2??만원 넘게 주고사서...3번쓰고 다시금바꾸엇는걸요...ㅋㅋㅋ
월래 다 그런거 아니겟습니까..ㅎㅎㅎ
근데 무슨대가 그렇게맘에 드셧나용??살짝히도움좀...ㅎㅎ
제가 도울수있는방법이 좀있을듯싶은데...ㅎㅎ^^
언제나 나는 이런 횡재수를 만나나 그래...
스풍이님이 도울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신 댓글에 더 귀가 솔깃합니다...
마눌 눈치보며 마지막으로 내지른게 지금에 낚수대...거금3??...
이제는 지름신 강림을 절대루 않받으려구 독하게 맘먹구 낚수놀이 합니다...
원하시는 무기 제대루 장착하시구 대물부대원 소탕하시길~~~~
자랑 하시는거 맞죠?
흠~ 이런건 마구 마구 자랑해도 됩니다
근데 무슨 대에 꽂히신겁니까?
부디 대박나세요.
앞으로가 문제입니당~ㅋㅋㅋ
6대 구입하고 또 구매욕심이 생길건 분명한데...어찌 감당하시려구요~
그거 넘비싸~~넘비싸~~넘비싸~~ㅋㅋㅋㅋ
구입하고 전화한번주이소~
사모님너무 감사드립니다 잘 마실께요 ㅎㅎㅎㅎㅎ
지름신 누구나 다있지만...
전 이름도 없는 낚시대로 3년 넘게 대물하고 있습니다...ㅎㅎ
근데 요즘 서서히 망가지고 있네요...지름신아 그냥 가거라~~~
현재 심통에서 제일 싸게 판다고 하네요..
좀 무리지만..써보고 싶네요..
이번에 바꾸면 10년 넘게 쓸려구요..^^
낚시 하는 사람들 장비병은 기본이죠
저 역시 올 초에 다시는 안 바꿀려고 맘 먹고 질렀는데...
요즘 자꾸 엄한 생각을 하게 되네요 ..
좋은 낚시대 오래 쓰세요~~
5치부대원이 되실려구 결심이 대단하십니다.
입질이 없어서, 5치를 못넘겨서 슬픈 은*슬퍼대!
완전방전 유사모드와 청승 및 초기 단식투쟁모드에
그냥 마눌님이 더운데 큰애 하다 달랜다 생각하고.....선심 쓰신겁니다.
2단은 그걸 다 떠나서 소기의 목적 달성하셨네요.
대물 하세요. 천지호님ㅁ!
마음에 쏙 드셨나봅니다. 저도 한번 들어봐야 겠네요.^^
행복하신 모습 보기 좋습니다.
ㅋㅋㅋㅋㅋ
양쪽 어깨만 조금 더 축~~늘어뜨렸으면 100인디~~ㅎ
그런데 당췌 천사는 이 지구에 얼마나 내려온 걸까요~??
우리 집에도,산적님 집에도,붕춤님 집에도..............
죄다 천사라 그 효용가치가 이젠 별로............
이 글을 꼭 우리 마나님께 보여주고 싶습니다,,꼬~옥~!!!
으이구! 나이 오십이 넘어서도 철이 덜 들었으니...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