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스럽게도 저수지 공개를 몬하는관계로 자판을 이용합니다.
자랑도 아니구..........
괴기를 자븐거도 아니구................
괴물을 자븐거는 더더욱 아님니다.
얼마남지 않는 자유시간을 틈만 나면 물가로 향하는 저로서는 월척의 크은 행사에 동참 할수가 엄섯슴니다.
이유는 쇳까루가 엄서서임니다.
아픈 허리를 어금이를 께물며 아화의 이름엄는 별천지로 애마는 달리고 있엇슴니다.
다들 휴일이라 가족과 함께 휴일을 멎지게 보낼려고 고속도로를 이용하지만 저는 남는기 시간 뿐이라 80km를 유지하며 경부고속도로를 내집 안방처럼 여유롭게 달려 영천 나들목을 빠저 나옴니다.
기름 엥꼬 불이 왓따리 갓따리 하는군요.
최고로 가격이 헐한 주유소를 찾아야 합니다.
92 리터 짜리 기름 통이 달린 관계로 10원도 엄청난 차이가 남니다.
드디어 623원 짜리 간판이 보임니다.
입가에 알지못하는 미소를 지으며.............
사기 당햇심다.
길까에 간판과 주유계량기 리터당 가격이 차이가 나는군요.
그래두 암말 못하구 주유를 합니다.
주유를 하고나니 먼가 모리지만 부자가 된 기분임니다.
드디어...............
공동묘지를 지나고...........
오프로드를 시작합니다.
지난번 비 에 길을 가로막는 나무들이 보임니다.
톱을 꺼내어 애마의 길을 확보 합니다.
가진기 시간 뿐이라 타이어에 흙탕물이라도 묻을 까바 일단으로 고요한 정막을 께고 들어 감니다.
지난번 작업 해둔자리에 대를 폄니다......10대를........
전에는 김밥을 주식으로 애용햇지만 이제는 행핀이 걸비임니다.
주특기 굼끼임니다.
물만 입으로 드리뎀니다.
차에 라면과 ,쌀, 코펠과 ,버너가 있지만 할쭐 몰라서 기냥 물만 삼킴니다.
오후6시경 짚차한대가 올라 옴니다.
오메 반가분거...........
낚시차량이 아닙니다.
기냥 산으로 올라 가뿌네요.
얼마나 시간이 지낫을까?????????
그 짚차가 내려옴니다.
기사양반의 머리가 두환희야캉 비슷합니다.
어둡싸리가 깔리는대도 꼴짜기가 대낮처럼 밝슴니다.
뻔쩍 뻔쩍한 라이트를 가진분이 저에게 다가 옴니다.
일단은 두손모아 성불합시다.....하며 인사 올림니다.
여그서 낚시하다가는..............
호까지 자태 홀린 살라미 몇명이고..........
납딱바리자태 수난을 당한 살라미 아직 병원 입원 신세라나 ..............
허허허............
스님두...............
보면 모름니꺼????????
지가 살아 움직이는 낚시부처 아잉기요.
걱정하지 마이소.
보살님 그래두 몸조심 하이소 카고는 사라져 버렷다.
9시뉴스에 이승엽이가 300호를 넘어 301호 역전 만루포를 쐇단다.
저는 지비 야구장 근방이라 야구에 관심이 쪼까 있심다.
해빠지면 주차 땜시 애를 먹지만서도.................
일단은 기분 지김니다.
새끼 손까락 만한 새비로 실탄장전하고 구영에 쏭송 새리엿슴니다.
새벽 0시 30분경 드디어 3.0대의 물사랑표 찌가 움직임니다.
심플 담뱃갑으로 측정해보니 올게 기록임니다.
입마춤 하고는 살모시 놓아 줌니다.
마리내가 매일 절에가서 못난신랑 잘되라구 비는데 살생하믄 안되지요.
그래두......
46만 되엇으면 가져왓을탠데..............기록 갱신이거든요.
산천이 떠나가도록 크게 한번 웃고는 철수를 해야만 햇슴니다.
비님이 오기 시작을 햇꺼든요.
장마기에 여러분 조심,,,,안전 낚시 하이소.
지가요....
작년 태풍 루사때 차를 일주일만에 가져온일이 있걸랑요.
어뱅이님은 여그에 가고자브면 아화에서 전나 때리이소............
전나번호는 다워리님께 물어 보시공...........
짚차 아니면 발빙 남니데...........
구신과 함께 낚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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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한국말인것 같인데 우째이렇게 읽기가 어렵노.
4짜를 했는것 같기는같은데.. 놓아줬다니.......도대체 뭐가 뭔지
아이고 나도 모르겠다
혼자서...... 그것도 스님의 말씀을 넌지시 웃어넘기시는 님은
정말이지 강심장입니다~~!!!!!!!!!
그래도 즐거우신 조행이라 생각됩니다.......
못하더라도 쌀놓고 물놓고 불키면 맹물 마시는것보다는 좋을겁니다^^
우예 구신은 안나오네요..ㅎㅎ
예전에 제가 살던곳이 고성동이었는데..
지금도 우리 모친이 살고 계십니다만..
아뭏든 그렇다니 더 반갑네요...
확실한건 46은 안된다는것이고
그기 두치 짜린지 열두치 짜린지??
눈치로는 4짜지 싶은데
연락 하고 사입시더!!
더븐날에 대회에 가서 술만 마시고 왔는데...
대부님은 혼자 산 속으로 납딱바리 잡으로 갔군요.
아화는 퐝에서 가까우니 함 들이대야 하는데....
찌뿌차 누구 빌리 줄라나?
그리고, 폰이 바뀌면 신고를 혀야지,
2번이나 전나를 했는데 되지를 않고.....
오늘 밤 용하님이 어뱅이 비터에 들어가는데,
난, 술자리가 있어서 위문도 못 가고....
언제 좋은 곳 가거든 납딱바리 퇴치하는 사람
대불고 가소(어뱅이)
46은 직접 가져가고
45는 어배이 주소.
기념촬영 하구로..........
어젠 자알 들어 가셧겟죠 ,
오늘 오후 들이댈까 싶은데 전나주세이 !
그런데 납닥바리가 뭡니까?
거~ 가고싶기도 한데.. 누구 따라가야 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