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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연휴때 일본으로 많이들 가셨네요

뭐 어느정도 예상은 했습니다만..물들어올때 노젓는다고 숙박세 운운하는게 좀 밉네요ㅎㅎ

 

 

구정 연휴때 일본으로 많이들 가셨네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더 올려도 가면서
자기 합리적으로 둘러말하겠죠.
국내여행은 물가가 너무 비싸다고
일본 얘들이 우리의 설을 구정이라고 정해서 일본으로 간 것 일까요?
회사에서 퇴직앞두고 외국여행
보내준다고 중국 장가게 가라는거 음식때문에 안갔습니다 그뒤에 일본은 어뗘냐고 하길래 음식문화가 대충맞을거 같길래 조심스레 간다고 하니까 부부동반 일본 오사까 1주일 보내주네요 외국어행은 첨인대 처음본 일본은 우리하고 달랐습니다 길거리 담배꽁추가 안보이고 마을하천에 물이 왜그리 깨끗한지 수산물 시장 같더니 회감이 우리하고 신선도가 달라보이고요 고속도로 1차선은 항시 비워있고 마지막날엔 승용차 1대가 ㅇ 리버스앞을막고 장난치더군요 일본은 차같고 장난질 안하는줄 알았는대.음식은 제입에 별루였네요.참고로 전 아직까지 햄.피자 쏘쇄지 치즈.등등.입에 안돼봤습니다 여행간다면 또일본가고 십네요 고추장.라면 챙겨서. ㅋ
엔화가 싸니

아무래도 많이들 가겠지요.

가까우니 그렇구요.
비싸도 제값 하는 것에는 돈을 아깝지 않게 쓸수 있기 마련이지요.
이유가 있겠지만,
왠지, 뭔지.... 뭔가가 씁쓸합니더
구정이 아니고 설날연휴라고 하세요
제 딸도 지난 1월26일 일본에 갔습니다..
귀국은 2월15일 입니다..
간호대 졸업해서 취업하면 길게 여행갈 여유가 없을거라는 이유를 대더군요..
일본 방문이 5번째인가 그렇습니다..
대만, 베트남, 중국도 다녀왔죠..
여러가지 이유로 제가 딸에게 지은죄가 많아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지는 못합니다..
태어나 알바 한번을 안한 녀석입니다..
지 엄마도 사회나가면 평생 일할거라고 공부나 하라며 만류했고 자신이 처녀적 어려운 가정 형편과 완고한 부모탓에 누리지 못해서 딸에겐 한없이 너그러운 측면도 있습니다..
진짜 흔한 말처럼 부모가 처음이라 어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가끔 한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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