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가는길에 차에서 내려서 보면 마을 안쪽에 작은 둠벙이있습니다
포인트는 예사롭지 않은데요 수심은 전반적으로 40부터 70
몇년이지나도 누구하나 낚시를안합니다 혹시 마을에서 못하게할수도있구요
언제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어제 마침 시간나서 1시간정도 짬낚해봣는데요
붕어얼굴은 못봤구요
44대 42대 40대 38대 이렇게 4대로 짬낚시작합니다
지렁이 끼워 던지자 마자 난리 납니다
힘들게 챔질성공했는데 봤더니 손가락만한 참붕어드라구요
무슨 전쟁통에 밥본 것처럼 미친듯이 찌를 가지고노는데 붕어는 못봤구요
가물치인기 뭐가 풍덩하던데
이런곳에 대물있을까요?
너무 마을 옆에 있어서 장비다꺼내서 점빵차리기가 좀 무안한데..사유지는 아닌거같지만
누가 낚시를 안하니 ..흔적도 없고 한번 짐챙겨가보고 싶긴하지만 못내 불안한 감도있어요
붕어가 없음 어쩌나 가물치가 있고 참붕어가 있는거 같은데 나오면 대물일까요?
아님 붕어없는 작은 둠벙인가요
선배님들이면 장비꺼내 들이대십니까?
그곳 가기전에 몇군대 유명한 뻔한저수지 많거든요 한 5군데 있는데 뭐그런곳은 어릴때부터 놀던대라
문뜩 네비게이션에 물은없고 이름만 XX제 이렇게 있는곳이거든요
남에 마을에서 누가 텐트에 발판에 12대 낚시대 피고하면 눈치보일까요 ?
요즘시골은 마을에서 작은저수지같은데에 치어사다넣어서 관리하는데 많거든요
선배님들이라면 들이댄다? 안들이댄다?
궁금
-
- Hit : 1114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6
매력이 없으면 그냥 무시하구염...
올림님은 알게 모르게 그곳에 꽂히셨습니다..
그럼 답은 나온겁니다..
무조건 몇번은 들이대 봐야 합니다..
절대절대 안 들어갑니다.
수심이 너무 낮고 규모는???
솔직히 별로 안 당기네요.
30여평 수심 1.5m 이상 되는 곳은 4짜도 삽니다만...
동네 어르신들 지나가면 커피 드리며 아부도 좀 하구요 ㅋㅋㅋㅋ
조만간 들이대야겟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