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인생은 나혼자(한사람)만의 인생을 가지고 논하긴 그렇네요
난 비록 부족하고 비전이 없을지라도
내 후대는 적어도 나보다 큰 비전을 만들었어야 하는데
현실은 어떤지요?
기성세대 모두가 자식을 위해서 온힘을 다 바쳤는데
지금 현실은 우리가 살아온 시기보다 더욱더 비전이 사라지지 않았는지요?
열심히 살라고 자식에게 말은하지만 현실은 녹녹치 않습니다.
예전에는 죽기살기로 공부해서 고시패스라도 하면 영감님소리를듣고
지역에 플랭카드도 걸렷지만 지금은 고시패스를해도 별거아닌시기 입니다.
개중 몃은 판.검사를 하겠지만 대다수는 변호사로 사회에 막막한 첫발을 내 딛게 되지요
잘된 사람을 보고 꿈을 키우라 하지만
이미 뉴스에 나왔단 사실은 흔치 않기에 뉴스가 되는시대이지요
천만에 육박하는 비정규직이 과연 못나서 ,노력하지 않은 인생이라서 그리 되었을까요?
그들에게 왜? 노력하지 않았냐고 질타할만큼 자신있는분들이 얼마나 계신지요.
미래
후대에게 더욱더 치열한 경쟁속에 살아갈수 밖에 없도록 만든 어른이라는 우리들은
모두가 실패한 인생입니다.
권형님의 실패한 인생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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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부터 빼고.. 주차해요.
건강하시고 자주좀 오세요^-^
아직 생이 끝난것도 "실패한 인생"이라 단정하기엔 너무 이르지 않은가요?
님의 말씀데로 더욱 치열하고 힘에 겨운 세상을 살아가야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뭔가 작은 것 하나라도 바꾸고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벌써 포기해 버린다면 영영 "실패한 인생"으로 끝나버릴지도...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세상이지만
그것이 어디 사람탓뿐일까요
새로운 경제구조가 생기고 발전하여
예전처럼 노력만으론 성공하기 힘든 세상이지만
아주 오래전 우리 조상님들때도 출생에 따라 신분이 정해지는등
지금보다 더 열악한 상황도 없지 않았습니다
후세대의 미래를 걱정하는건 이해합니다만
그렇다 해서 지금 세대가 잘못 살았다
그래서 우리는 부족한 사람들이다
그런 논리신가요 ?
여기 모여 노는 사람들은 다 부족한 사람들이다 ..
착각하지 마십시요
바오밥 나무님이 무슨 인터넷 고수인양
티비에 나오는 개그맨 독설가인양 행세하지 마십시요
툭 던져 헤집어 놓고 나는 이런뜻이다 하며
너히들은 좁은 사람들이다 ..
좀 웃기지 않습니까
그 치열한 세상이어서 더 자식교육에 힘쓰고
노력하는겁니다
희망가를 불러야지 왜 우리는 후세대에 좋은 여건을 못만들어 줬으니
인터넷에서 이곳 자방에서도 나는부족한 사람이다 자책하며 살라 합니까
진짜 부족한 사람은 절망속에서 좌절하고 포기하자라고 선동하는 사람입니다
죽을때 까진 끝난게 아닙니다
왜 자신의 삶을 후손에게 결부시키시나요?
자식은 그들의 삶이 있고 전 제 삶이 있는겁니다
실패한 인생이 아닌가요?
부족한 사람이 아니던가요?
천만에요........
이명박이나 전두환보다 이룬것도 가진것도 없지만
매주 낚시갈 여유정도는 가지고 살기에
그사람들이 하나도 부럽지 않습니다
작은것에나마 만족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면 되지...
내가 안 부족하면 그만이지 누가 날보고 부족하니 마니 판단을 합니까?
건방지게시리.......
자식놈들도 내가족 지킬정도만되도
만족하라고 가르치고싶네요
그때부턴 희망은 멀리
가버리는 겁니다....
아무쪼록,
화이팅 합시다^^
"바야~~바" 하면서 놀러라도 오는 세상을 자식에게
물려줘야 성공한 인생입니까?.
글마가 실패한 인생 이라는 예를
다섯가지씩은 들어드리죠
자기는 조또 잘난것도 없으면서
남들보고 못났다는둥 부족하다는둥
자식챙기라는둥 실패한 인생 이라는둥....
보통 인터넷에서 그런말 잘하는 군상들을보면
지독하게 현실이 어렵고 힘들어서 불특정 다수에게 푸는 푸념인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힘들게 사시는 모양이죠?
차라리 도와달라고 하십시요
어디까지나 본인의 기준이십니다.
하지만 그것을 모두에게 적용치는 마십시요.
바오밥나무님께서는 뭐가그리 잘나셔서 자신만의 잣대를 남에게 드리우시는 지요??
참 궁금합니다.
생각해 보시고 자신만의 기준을 모두에게 적용시킬만큼 잘나지 않으셨다는 생각이 드시면
가만히 계십시요.
바오밥나무님 시각에서 볼 때 실패한 인생이 댓글 하나 더합니다.
공자가 입신양명해 고향으로 돌아오던 날,
마을어귀 섶다리 위에 3~4살난 남자아이가 바지춤을 내리고 소피를 보고 있었는군요.
그 모양이 예뻐서 아이 고추를 튕기며 "어따, 이놈 실하군. 이거 뭐꼬?"
그러자 아이는 오줌발이 끊기자 짜증스런 모습으로 공자를 째려봤다더군요.
그것마저 예뻐보인 공자는 또다시 고추를 만지며 "요놈참 가관일세. 이거 뭐꼬?"
그러길 수차례 참다못한 아이가 냅따 공자를 향해 일갈을 터뜨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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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또 모르는게 공자야?"라고^^
우스개 소리이지만 우리에게 참으로 시사되는게 많은 거 아닐까 하고 올려봤습니다.
그렇게 대변인이 되고 싶으면
옆에있는 민노총에가서 있지 왜 주차장에 있소
자신의 인생두 못푸는 주제에 남인생 걱정은...
님있는곳 옆에 서울 민노총 본부가 있으니 그곳으로 가서
잘남척좀 해보슈~~~
공자께서 그길로 다시 수양하러 되돌아 가지 않았나요?
조또 모름을 한탄하며....ㅋㅋㅋ
시골 면장님한테
조또모르는게 면장질이야.... 요래 들었는데
갑장 대.참님^^
그래도 누구(?)말마따나 우리 지도교수님 이름만 대면 한국학계서 알아주는 분이에요~!
앞으로 제 이야기로 채택해 주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