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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봤다는이야기그만좀좀좀...

저는 주로혼자 낚시하러다닙니다만 귀신이야기 보고가면 낚시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심장약하신분들 귀신이야기 보고 현장에서 헛것보고 쓰러지면 어떻할라고고고고... 제발 귀신이야기 사실이든 아니든 그만좀 비나이다...

좋은 저수지 개인낚시터 맹글려고 귀신 소문을..............
동출만이 살길입니다.

나란히 5m 안에 앉아서... ㅋㅋㅋ
귀신 보질 못했습니더.

그런거 없다 카던데요.
버티기선배님 지금 뒤로 돌아보이소~ ㅎ
많은 귀신에 글들을 월척에서 접합니다만.

좀 답답하더군요~

저같이 독조로 깊은 산골짝이 꾼은 귀신이 있다면 골 백번은 만낫을것 같은디.....

아직까지 귀신에 귀짜도 못만난는데.

도대체가 귀신이 나오는 저수지로 나를 한번 초대해 주실분은 안계시는지요.?

대부분 귀신을 만나신다고 하시는 분들은 피곤함에 착시 현상과 헛것을 보는 경향이 많습니다.

대부분 혼자서 무서움에 위압감이 있었서 입니다 저는 귀신이라는 단어를 인정하지를 안습니다.

제발 귀신이 있다는곳으로 초대를 기다려봅니다.

묘지 이장한곳 움푹 패인곳에 들어가 혼자서 낚시를 해도 괜찬던데요~
귀신은 못보고 도깨비는 봤어요..도깨비 조심하세욤~
철들어 낚시 알고 90% 독조하는 접니다.

낚시 할 때 만큼은 주위에 사람있는게 거북해서 보트로 사람 없는 곳을 즐겨 포인트로 삼고요.

제가 선호하는 명 포인트 제실..상여집...묘지 앞...ㅎㅎ

이왕 귀신이 나타 날거믄 참한 과수댁 귀신이...한상 차려가꼬 나타나씀~~해유.^^
동출하시는분도 조심하세요~

왜..그런거있자나요 반전...
귀신이 무섭다 한들

마눌 만큼 무서우랴~~
그까이거 구신.....

낚시하다 공동묘지에서 묘지에 기대여 잠도 자봤는데 귀신은 안오더이다.....

그것이 다 입질이 없어 그럽니다.

찌 숨막히듯 올라오면 귀신이 옆에서 불러도 가만있어보라고 합니다.
산속 소류지에는 귀신 거의 없습니다.
귀신들도 심심한거 싫어 합니다.

조기축구 하는 귀신,
당구 각 잡아 주는 귀신,
호프집에서 같이 건배 때리는 귀신은 있습니다.
귀신 나오면 왼쪽으로 자빠뜨리세요...
그럼 이깁니다.
진짜로...
귀신을 보진 못했지만 섬뜩섬뜩한 느낌을 받을때가 있습니다. 10년 전쯤 수태골에 밤낚시를하러 갔었는데 묘지 바로 앞쪽에 들어가 낚싯대를 펴다가 후라시가 나가더군요... 어두워서 어쩔수 없이 철수. 얼마후 또 밤낚시를 가서 똑같은 자리에 들어가는데 새로 산 후라시가 꺼지더군요. 쫌 찝찝하고 철수. 또 얼마 후 똑같은 곳에 자리를 잡으러 들어가는데 후라시가 또 꺼지더군요. 뒤가 찌리찌리해지면서 다른 생각 안하고 쫄라기 뛰어서 집으로 온 기억이 납니다. 그러고도 몇 번 다시 갔지만 다음부터는 괜찮더군요. 3번째에서 깜놀래서 다음부터 안갔다면 평생 귀신이라 생각했겠지만 그 다음부터는 괜찮았기에... 우연이란것이 그렇게 일어 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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