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가 물속에서 뽀끔~뽀끔~대는 모습과 헤엄치는 모습이 왜케 이뻐보일까요? 과연 미X넘 일까요? ㅎㅎㅎ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
제가 지금 잡아본 최대어가 37cm인데 작년 4월경에 잡았습니다.
방생하기에 너무 아쉬워 쿨러에 물을 가득 채운뒤에 광속으로 고속도로를 달려 왔더니 쌩쌩하게 살아 있더군요~
문제는 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벌써 1년 6개월째니 가족이네요~에효~
그래서 이번에 3자어항을 하나 맞췄습니다.
900*450*600짜리인데 전화를 하고 가니...사장님이..글쎄
초등학교 동창입니다. 나참 이런 우연이 또 있나 싶네요... 못본지 10수년이 지나서 처음에는 몰라보고 이야기도중에 초등학교 이야기가 나와서 서로 이름대고 알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진심 황당하네요~
수조제작 10일 걸린다고 하는데 빨리 받고 싶어 미칠지경입니다.
수조받으면 붕어살찌우기에 돌입해야 할 것 같네요. 야윈 붕어를 보면 왜케 마음이 아픈지...괜히 죄스러운 마음 뿐입니다.
그래서 붕어전용먹이를 좀 고가로 구입하여 살을 찌울 생각입니다. ㅋㅋㅋ
제가 키우는 붕어는 37cm2마리(혹부리1마리-체구가 엄청남 ㅡㅡ;;) 31cm1마리 27cm혹부리 1마리 입니다. ㅎㅎㅎ
제가잡은 최대어입니다 ^^;;;
자랑은 아니고요~그냥 심심해서 적어봤어용~
이쁘게 봐주셈~~^^
귀여운 붕어 키우기~
-
- Hit : 5077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2
이번겨울에 살찌우기 실패하면 고향으로 돌려 보내야 할까요? ㅎㅎㅎ
고민이 살짝되네요~~
먹여도 먹여도 살이빠지더라구요
한...일년지나니까 빼짝한게 등은굽고...불쌍해서 다 돌려보내줬습니다 ;;
넝담이구요.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잘 큰다면 애완용으로 키우시는것도 괜찬을듯 합니다^^
먹이는 편식없이 넣어 주시구요^^
아직도 사람보고 놀라 는지 궁굼합니다..
물갈이는 어찌하시나요?
저도 한번 키워봐야 겠습니다.
먹이활동 모습 학습 잘 되겠네요~~
새우가 저희집에 3대째 생존중이십니다.ㅎ
여름철에는 2주에 한번씩 교체하고요. 먹이를 많이줘서 다 못먹으면 물이 금방 더러워집니다. 그럼 5일~7일안에 또한번 교체해줘야 합니다.
먹이는 가지고 온지 몇일동안은 입도 대지 않습니다. 물에 적응을하고 공간에 적을을 하면 옥수수를 주고, 불을끄면 즉 어둡게 해주면 잘먹습니다. 참고로 하루에 약 100알을 넣어주는데 다먹습니다. 새우는 한번에 40마리씩 넣어주면 물갈이 해줄때 몇마리만 남아 있더라고요. 참고로 참붕어도 넣어놓았는데 나중에 없더군요.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붕어도 각각의 성격이 다 있습니다.
지느러미부분과 비늘부분에 상처가 있을때 물을 하루정도 받아놓았다가 교체해주니 다음 물교체 해줄때 상처나 피부병이 없어 지더군요. 찢어진 지느러미도 다 붙었더군요.
春川꾼™님 안녕하세요? ^^
저도 돈만 좀 있다면 시골로가서 단독주택짓고 연못을 하나 파고 싶은 심정입니다.
어떻게 보면 저의 궁극적인 목표인데요. 그러기 위해선 좀더 열심히 살아야 할 것 같네요~ 아직은 좀 힘드네요~
6짜 잉어한마리 잡아서 아버지 갖다드리려고하는데..
잠시 눈을붙였는데,.잉어가 꿈에 나와서 살려달라는듯한 눈빛을 보이길래..잉어는 근처 수로에 방생해주고..
붕어만 한마리 붕어찜해드시라고 아버지께 갖다드렸는데..해금시킬려고 대야에 물받아놓고 하루이틀 놔둔게..여태껏 키우고 계시다네요ㅎㅎ
붕어찜 안해드시냐고했더니...
한달넘게 키웠더니 정들어서 차마 못먹겠다네요ㅋㅋ
글쓴이님 글보니 생각나서 휴대폰으로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적었네요^^
네마리가 살기엔 어항크기가 작은것 같습니다.
공간이 협소하면 크지도 않을뿐 더러 트스레스 받을것 같습니다.
큰놈들은 방생하시고 키우실려면 작은녀석들 키우시는게 어떠하실지요.
개인적인취향이 있겠지만, 전 작은놈 여러마리가 있는게 더 보기좋았거든요 ^^
개인적인 생각일뿐 테클은 절대 아닙니다.
그녀석들을 위해 어항까지 주문했는걸 보면 님의 정성또한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부디 오래오래 살길 기원 합니다 ^^
수질 관리도 금붕어랑 비슷 하군요..
혹시 물 온도도 신경 써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