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 낚시도 못+안 갑니다.
그 저수지 상류 물골.
팔뚝 만한 메기가 절 기다리고 있을 텐데요.
미끼는 참붕어, 새우.
3.2, 3.8, 4.0, 4.0, 3.6, 3.2
이렇게 육 대만 펼쳐도 메기가 찌톱까지 다 올려놓은 찌를 물속으로 슈욱~ 끌고 들어가는데요.
챔질과 동시에 원줄에서 피피핑 소리가 저수지가 울릴 정도로 나믄서...
암튼, 메기 오마리 넣어설랑 메기탕 끼리면 참 맛있는데요.
최근 근 10일 정도 약 먹고 푹 쉬고 자고 놀고 먹고 하는 중입니다.
될 수 있으면 아프다는 얘긴 안할려고 했는데, 최근 컨디션이 너무 메롱하군요. ^,.^;
낚시도 투망도 참말 귀찮지 말입니다.
낼은 독하다는 그 약을 아침, 점심, 저녁으루다가 먹는 한이 있더라도 메기낚시라도 함 떠나봐야 하는 걸까요. ^..^
귀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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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니때 마다 밥 한공기씩 더드시면 그까잇병 금방 낳으실겁니다.^^
메기 낚시는 안가시길 잘하셨슈
가셨어도 꽝 치셨을꺼유
낼가셔도 꽝치실꺼고 ㅎ
저는 한달째 누워있는데 그나마 월척 보면서 시간 때우네요..
언능 나으셔서 메기 잡으러 가세요..
그러고 보니 메기매운탕에 소주한잔 땡기네요..
근데 댓글 보고 공간님 어디 편찮으신가 검색해보니 허리가 많이 편찮으신가봅니다.
날도 더운데 답답한 병실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어서 훌훌 털고 예전처럼 강원도 저수지들 누비시길 기원드려봅니다 힘내십시요 공간님 ^^
메기낚시 가지마세효~!!!
그냥 쉬십시요...
4짜,5짜도아닌 메기때문에 몸안좋아지시면...
이런걸루
오개만 잡아 푹끊여 드시지요
글코 힘내시고!!
물가에 나가서 붕어를 가마니로 타작을 해서 파라서 성형 수술을 시켜 드리던가 해야지.....
두달이와 이박사님같은 훈남들은 왜 이렇게 아푼지,,,,, ㅡ,.ㅡ"
메기탕 먹고 잡수시고 시푸면 부담갖지 마시고 연통 줘여
두달이 암만 밥파도.... 강진 내려가서 예술적으로다가 투망을 휘리릭~해서 메기 자바 드릴께요
낚시대 하나 ~~
뒷짐에 걸처 잡고
봄볕 따사로운 날
사부작 사부작 걸어서 가까운 곳에 다녀오셔요~~^^
아프지 말아요...
얼른 기운을 차려서 밥도
잘 드시고 하시면 건강해질 겁니다..
괜히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
미끼를 잡으려면 7~8km 떨어진 그곳에 채집망을 두세 개 던져둬야 하는데, 그것 조차 귀찮아(실은 피곤해서), 에이 그냥 가지 말자 이러고 맙니다. ㅋㅋ
걱정해주신 자게방 형제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제 몫으로 남겨드린 월척과 4짜 열오 마리 중 선택하셔서 낚으실 겁니다.
조만간 좀 좋아지면 신바람 엉터리 글도 올리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루빨리 산뜻한 하루하루를 보내야 할텐데.....
쾌차 빌어 드립니다. ㅡ,.ㅡ"
ㅎㅎㅎ
얼릉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선배님..
쉴때는 푹쉬십시요~
앞으론 안괴롭힐께요.ㅠ
언능 좋은 상태로 돌아와
뭇 여성들 울리는 그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치료가 만만치 않다더니 --
우야든동 건강 회복하이소.
좋다는 것도 다 드시고요.
황소도 때려잡을 인상을 가지고서는 --
아프시면 미워할낌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