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께서 저수지로 낚시가시면 바지나 팔에 많이붙을겁니다.
떼어내도 따끔거리고,그러나 이풀도 아주좋은 우리산하의 약초입니다.
일명 "도깨비풀"이라고하지요!! 하지만 약성은 대단합니다.
약초명이 귀침초,원래 이름은 털가막사리,보통은 도깨비풀!
1. 성분과 효능
▣ 성 분 ▣
1)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평하다.
2)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어혈을 없애고 부은것을 내린다.
▣ 효 능▣
1) 약리실험에서 약한 염증 없애기, 억균작용이 밝혀짐
2) 설사, 이질, 학질, 감모, 발열, 간염, 급성 위장염, 기관지염, 인후염등에 효능이 있음
3) 간염, 신장염, 맹장염, 당뇨병, 황달, 장염, 위통, 반위, 소변불리등에 효과
4) 타박상이나 뱀이나 벌레에 물린데 효과가 있음
2. 음용(복용)방법
1) 보통 물 1리터에 말린것은 15-30g을 넣어 달여 마신다.
(신선한것은 30-60g을 이용하여 달여 먹거나 즙을내어 마신다)
2) 외용약으로 쓸때는 생것을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물로 씻는다.
3) 임산부에게는 쓰지 않는다.
4) 이른봄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먹는다.
3. 털가막사리의 특징
1)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다.
2) 전국 각지의 들판과 산에서 잘 자란다.
3) 털이 나 있는 줄기는 네모지며 키가 30~100㎝ 정도로 자란다.윗가지에도 약간의 세모가 나와 있다.
4) 잎은 대생하며 2회우상으로 깊게 갈라지며 마주나고 날개깃처럼 갈라졌다.
5) 열편은 2~3개인데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다.
6) 노란색의 꽃이 8~9월에 줄기 끝에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7) 열매는 수과(瘦果)로 익는데 열매 끝에 가시처럼 생긴 돌기가 3~5개 있어 사람이나 동물의 몸에 잘 붙기 때문에
열매가 멀리 퍼진다.(과기는 9~10월이다.)
8) 여름부터 가을사이에 옹근풀을 베어 햇볕에 말린다.
9) 가을에 줄기와 잎을 따서 그늘에 말린 귀침초(鬼針草)는 독을 지닌 거미·뱀·곤충에 물렸을 때 해독제로 쓰인다.
10) 비슷한 것으로 까치발(B.parviflora)이 있는데 열매에 가시처럼 생긴 돌기를 2개 지녔는데 그 용도는 도깨비바늘
과 비슷하다.
귀침초(도깨비바늘)의 효능!
어붕 / / Hit : 11886 본문+댓글추천 : 0
옷에 붙는 씨앗을 가진 것들의 효능이 대단한가 봐요?
또 한가지 있던데......
다년생이며 줄기가 빨간거
질경이 줄기처럼 기게 다닥다닥 붙어있는거~
가을에 풀대와 뿌리를 캐와서 쌂은물에 발을 30여분 몆번 당구니 .
깨끗하게 완치가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