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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상남들의 공간이 있습니다. 일반인들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는 에베레스트산같은 그곶, 그곳에 가면 설렘이 있고 뿌듯함이 있고 잔정이 있는 그리고 언제부턴가 주말이 되면 그리운 님들이 있어 언제나 즐거운곶 이들이 있어 언제나 즐겁기만 하다. 부족한건 채워주고 나눠주는 그런사람들. 그들이 있어 언제나 주말이 기다려진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함께할수 있는 이해타산이 존재하지 않는 그런 바보같은 사람들 비록 꽝이어도 큰걸 잡아도 서로에게 힘이되고 위로가 되는 이들이 있어 언제나 정겹다. 돌아오는 토요일은 삼겹이좀 구워야 겠슴다,

경고!!
함부로 발 들이지 마시기 바람..

위험요소 1.
목마님의 매력에 빠져서 나오지 못함..

위험요소 2.
산채의 특성상 어느정도 건강한 신체필요함..

위험요소 3.
산채 특성이 겨울에도 얼지않아 핑계대고 출석거부를 못함..

위험요소 4.
탈퇴시 신체 일부는 내어놓고 나가야 할것같은 분위기와 마스크로 무장하고 있슴..

위험요소 5.
낚시 초보가 도전하기는 산채의 낚시 여건이 만만찮음..

이상...
부럽습니다 선배님
일년 열두달 좋은분들과
물낚시 할수 있는곳이
있다는게 넘 좋습니다
언젠가 한번 가보고
싶긴 한데 쫌 멀어요
근데 어젠 꽝 치신거에요? ㅎㅎ
쏠라 선배님
오늘은 쉬시는
날 입니까?
연의 구구절절함이 그곳은 참 좋은 곳이군요 ♪
언제 기회가 되면
'화룡점정' 한 번
힘차게 찍어 드리겠습니다ㆍ
그곳~!!
성지가 어디신지요..?
신도 모집중이신가요??
음ᆢ그곳에 가면 사짜 나오쥬~~~~
체력이 필수라고 들었습니다 ᆢ
이노무 저질체력ᆢ^^
낚시보다 삼겹살이 땡기는군요 ㅎ
시간을 맹글어 보겠습니다^^
에베레스트를 우리말로 번역하면

이해타산 맞죠
꽝치고 넉두리 하는거 맞습니다.
어제 제가 철수할때까지 입질한번 못받았답니다..ㅋ
주중 내내 따뜻하다가 주말에 갑자기 추워져 붕어들이 입을 닫아버리더군요...


산채는 언제나 열려있으나 나갈때는 발가락 두개쯤은 내놓고 가셔야 합니다...
쏠라님 왼쪽발을 보시면...ㅋㅋㅋ
이그...

잡조사들,
기술고문께서 함 만저줘야하는데...
피터님..
멀 만져주시는지요..
이러다 낚시계도 미투가..ㅎㅎ
거가 어데여유ㅡㅡㅡ
근디 쏠라님 댓글을 정독하고나니
갑자기 안궁금해지기도ㅡㅡㅡ^^
빨리 봄이와야 꿩우는소리 들으러갈낀데ㅡ
꽈~~~앙.꽈~~~앙.......
산채 잘못 갔다가 죽은 채로...
아아니 전 그냥 초큼 무서워서요.ㅡ.,ㅡ;
목마님께서 지개를 잘진다는 애기는 들었습니다.
제꺼도 함께 날라주신다면 고민 고민끝에 고래는 해보겠습니다.
음... 가고는 싶은데 상남이 아니라 꽃남이라 자격이 미달이구만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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