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심심합니다.ㅋ
할 일이 태산인데 하기가 싫습니다.
특성상 검사하고 닦고 또 닦고 해야하는데
가끔은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 있는 데
오늘이 그날인가 봅니다.
아침에 택배로 나갈 물건 몇개 정리하고
외상값 갚으러 온 동네형님의 방문말고는
그냥 조용합니다.
쇼파에 반은 누운 자세로 커피도 한 잔 마시고
음악도 듣고..
오후엔 두 분의 손님이 오신다고 하니
기운좀 차리고 이쁘게 맞이해야겠죠?
대호만이 움직이기 시작한다네요.
성암지도 오늘내일 한다 하고.
낚시.
가고 싶네요.ㅋ
절대 약 올리는거 아님니다
설마 효천님도 이대 나오셨습니까?
저는 맨날 일하기 싫어서 농땡이 치고 있습니다.
사진도 찍어야 하고, 페이지 작업도 해야 하는데 손에 잡히지를 않네요.... ㅡ.,ㅡ
오전 농땡이 치고있네요ㅎ
손님은 낚시터로 오라카고요
돈이야 뭐 내일 벌면 더지요
3초만 일해도 3일 먹고 살잔이요
힘들고 지칠날이 아직 오기엔 이르신데요
힘내이소 행님!!!
낚시꾼있는 대호만, 성암지 다니시며
뭐 필요한거 없슈? 하며
현장판매와 매입을 해보아요
한바꾸씩 돌아요..
정기휴일도 만드시고..
대 한번 들이대보지 않았네요 ㅎㅎ
낚시대 꺼내본지도 십수년
먼저 유로터 한번 갔었는데 낚시집 자크가
늘러붙어 안떨어지더라능 ㅠ
날풀리면
주백성님하고 대호만 한번 놀러오세요~~ㅎ
(땡초 올림^^)
뭔가를 만지작 만지작 하다보니
오늘 밤 내일 아침까지 걱정입니다.
8일 뒤엔
제 우락부락한 얼굴을 뵈 드릴 수 있습니다...ㅋㅋㅋ
땅! 땅!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