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붕어 나온데가
내일도 모래도 계속나온다면 출조할때 포인트 망설일 필요 없겠지요
앞주에 두어번 영광으로 출조 해서 대박조황 올렸더니
전화며 쪽지가 쇄도합니다
거절할수없어 기껏 알려주고 오해 받읍니다
자신의 조황이 좋으려면
아무리 좋은포인트라도 그때 그때 달라야합니다
요철이 심한 감땅 스폰지는 채비를 바닥에서 약간 띄워야하고
입질이 약할때 가는 지렁이 작은바늘로 흡입을 쉽게하고
해가들고 수온이올르면 이동하는 고기를 붙잡기위해 봉돌에 잘풀리는
작은떡밥 눌러 던져 집어도 하고
어느 상황에도 고기잘잡아내는 둔자조행처럼
소식없으면 채비바꾸고 탐색하고 부지런 떨어야 합니다
심지어는 따뜻한 남도특성상 더워지면 붕어가 나무그늘속 표층에
떠있는걸 많이목격합니다
반대로 10여년전 한겨울에 잉어잡이 민물다이빙하면서 보면
물속 작은 웅덩이에 붕어 잉어가 떼거리로 몰려있는걸봅니다
일명 꾼들말로 겨울옹기구멍 찾는다고 합니다
특히 수온이 낮아 이동이 적은 이시기는 발품팔아 그곳을 찾아탐색합니다
저는 겨울 수온낮은시기는 터를 고를때
삼사일전 수온을 체크하고 답사터를 고릅니다
어제하루 따뜻했다면 수량적어 수온상승 빠를 툼벙을 가고
어제하루 한파가 왔으면 수온 덜떨어진 바람막이된 좀큰소류지나 수로를 택합니다
터에도착하면
물색 수온 만져보고 붕어 활성도를 마음으로 예측 상상하고
맨바닥에 담글지 바닥수초더미에 언칠지를 정하고
그날의포인트와 채비를둔하게할지 예민하게할지
미끼를 띄울지 가라앉힐지 가만히 얹쳐만놓지를 정합니다
낚시인마다 추구하는게 있지만
저의 그상상낚시가 예측이 맞아떨어질때 최고의 희열을 느낍니다
그러니 당연히 붕어치수에는 큰의미를 두지앉읍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10초이내에 채비를 교체할수있는
탈부착이 용이한 배째진봉돌을 씁니다
혼자만 신나는 넋두리라 생각하고 주절거림을 강호고수님들 부디용서하시고
여러분의 상상낚시가 대박나시길 빕니다
이런곳에선 붕어를 찾는게아니라쥬~~선녀가 옷 벗어논곳을 찾아야겠쥬?
째진봉돌 바다 막장대용 입니다
째진봉돌로 바닥채비.띄울채비.좁쌀분할채비 등
찌맞춤하여 각각에 찌에꼽아두고 필요시즉시 탁부착하는 "지누채비"
도래는 핀도래 찌맞춤으로하여야 바늘교채가 빠릅니다
탐사낚시시 옥내림.떡밥 .바닥 .띄울낚 등 맞춰논 찌만 있으면
같은낚시대 몇대로 교채 용이하나 단점은 원줄은 얼른 교채하기 힘듭니다
나만의채비로 나만의상상낚시 적중하시고 대박허시유~~~~~~~~~~~~~~~~~~~~~~~~~~~~
그때그때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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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올리신 대박조황 사진보고 부러웠습니다 ^^
그래서 못잡으면 물이라도 퍼냅니다 ㅋㅋ
멱감구싶네유,,
존날되세유,,
전 좀 게을러서 채비를 ^^*
째진 봉돌 지난 가을에 사놓고도 아직도 교체를 못하고 있네여.
조만간 교체하고, 실납도 좀 구해다 놓고 해야 되것어요.
남도붕어 못잊어서 못가느마뉴
언제 같이함 담가유~
둔자네!
그날 조황 갠자았재~~
낚시 참 어려운 취미 입니다. 한수 배우고 갑니다.
역시 남도 초절정고수십니닷 ~
감사합니다.(_ _);;
행복하세요....!!
그런대요,,,,
귀찮이즘 때문에,,,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