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자게판에 100여편 가까이 "그때를 아시나요?"로 시작되던 그때 그시절이란 주옥같은 글들로 5~60대 월척회원님들의 유년의 추억을 가슴시리게 회상 시켜 주셨던 "권형"님도 월척을 떠나셨네요~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데 엄꼬~~~ 켁!
항상 조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어릴적 수수빗자루잘라찌로사용하여~~~~
그땐철부지 낚수연네요~~~~ 아옛 날이여 ㅎ ㅎ
팔공은 옹어하고 새냇물 맑은데
새터에 빛나는 우뚝한 우리집
越尺煙月이 꿈이런가 하노라 !
전화 왔을때 오시라고 말씀 못드렸습니다.
안 오시겠습니꺼.?^*^
권형님, 기다려 봅니다.
왜 떠나셨는지요?
마음한쪽에 자리잡고계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