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짱 도로묵'이라지만 그래도 맛은 있어 보입니다
목록 이전 다음 그래봐야 말짱 도루묵~ 소해갯벌아이디로 검색10-12-19Hit : 5733 본문+댓글추천 : 0댓글 11 공유 인쇄 신고 네이버 밴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https://www.wolchuck.co.kr/커뮤니티/자유게시판/그래봐야-말짱-도루묵 URL 복사 '말짱 도로묵'이라지만 그래도 맛은 있어 보입니다 추천 0 붕어와춤을아이디로 검색 10-12-20 08:39 도로묵 찌져 먹어면 기가 찹니다 ㅎㅎ 추천 0 신고 도로묵 찌져 먹어면 기가 찹니다 ㅎㅎ 스퐁이아이디로 검색 10-12-20 09:09 아흐.....맛나겟습니다..... 왜 우리집마트에서는 저거 안팔지....쩝.... 추천 0 신고 아흐.....맛나겟습니다..... 왜 우리집마트에서는 저거 안팔지....쩝.... 쿠마아이디로 검색 10-12-20 10:26 안녕하십니까? 소해갯벌님 도루묵의 오리지널은 알에 있습니다 도루묵알탕에 이슬이 한잔이면 안주감으로는 최고일거라 생각합니다 약 20여년전에 인천 어느초라한 식당에서 ( 포장마차수준 ) 먹었던 그 도루묵알탕이 생각납니다 톡톡터지는 도루묵알의 촉감이 아직도 입안에 선합니다 다시한번 그맛을 볼수가 있을련지요 ... 추천 0 신고 안녕하십니까? 소해갯벌님 도루묵의 오리지널은 알에 있습니다 도루묵알탕에 이슬이 한잔이면 안주감으로는 최고일거라 생각합니다 약 20여년전에 인천 어느초라한 식당에서 ( 포장마차수준 ) 먹었던 그 도루묵알탕이 생각납니다 톡톡터지는 도루묵알의 촉감이 아직도 입안에 선합니다 다시한번 그맛을 볼수가 있을련지요 ... 공간사랑™아이디로 검색 10-12-20 10:39 요즘 알 가진 도루묵이 제철이 아닌가요?? 속초 고성쪽에 정말 배가 터질 정도로 꽉찬 도루묵 찌게가 생각나네요... 추운 계절에 먹는 뜨끈한 국물...아침부터 배고푸네요 ㅎㅎ 추천 0 신고 요즘 알 가진 도루묵이 제철이 아닌가요?? 속초 고성쪽에 정말 배가 터질 정도로 꽉찬 도루묵 찌게가 생각나네요... 추운 계절에 먹는 뜨끈한 국물...아침부터 배고푸네요 ㅎㅎ 하얀비늘아이디로 검색 10-12-20 11:17 요거 연탄불에 구어 먹으면 아주 맛이 죽음입죠.ㅎㅎ 추천 0 신고 요거 연탄불에 구어 먹으면 아주 맛이 죽음입죠.ㅎㅎ 팔공산™아이디로 검색 10-12-20 11:20 어릴쩍 등짐장수들이 경북후포에서 건조된 도로묵 고미고기등을 지고오시면 감자로 물물교환해서 반찬으로 도로묵 고미고기 찌개 무척 많이 먹었지요. 기억으론 도로묵은 미끌미끌해서 별로이지만 고미고기는 맛이 아주 담백하지요. 초근목피로 연명해도 가족이 모여살때가 젤 행복했습니다. 오랬만에 고향친구들에게 안부전화라도 해봐야 겠습니다. 추천 0 신고 어릴쩍 등짐장수들이 경북후포에서 건조된 도로묵 고미고기등을 지고오시면 감자로 물물교환해서 반찬으로 도로묵 고미고기 찌개 무척 많이 먹었지요. 기억으론 도로묵은 미끌미끌해서 별로이지만 고미고기는 맛이 아주 담백하지요. 초근목피로 연명해도 가족이 모여살때가 젤 행복했습니다. 오랬만에 고향친구들에게 안부전화라도 해봐야 겠습니다. 지평선아이디로 검색 10-12-20 11:23 예전 소시적에 말린 도루묵알을 동네 싸돌아다니며 먹던 생각이나네요... 따다닥 하며 터지는 그맛이 좋앗던... 지금은 구경하기가 힘들지만.. 별로 먹을것이 없던 그시절 아련한 추억으로... 추천 0 신고 예전 소시적에 말린 도루묵알을 동네 싸돌아다니며 먹던 생각이나네요... 따다닥 하며 터지는 그맛이 좋앗던... 지금은 구경하기가 힘들지만.. 별로 먹을것이 없던 그시절 아련한 추억으로... 노지CEO아이디로 검색 10-12-20 12:18 으..저는물고기못먹습니다.... 낚시하면서...안먹기시작했네요... ㅎㅎ 맛있겠습니다. .ㅎㅎ 추천 0 신고 으..저는물고기못먹습니다.... 낚시하면서...안먹기시작했네요... ㅎㅎ 맛있겠습니다. .ㅎㅎ 청대산아이디로 검색 10-12-20 12:28 여기 속촌데요.. 도루묵 많이 납니다.. 도루묵 회도 먹을만 하구요 도루묵 생알도 먹을만 합니다.. 요즘 숫도루묵 나오던데..요넘은 구워먹어야 제맛입니다 추천 0 신고 여기 속촌데요.. 도루묵 많이 납니다.. 도루묵 회도 먹을만 하구요 도루묵 생알도 먹을만 합니다.. 요즘 숫도루묵 나오던데..요넘은 구워먹어야 제맛입니다 땡구09아이디로 검색 10-12-21 11:41 도루묵....며칠 전 아버지와 술 한잔 할 때 예전에 할아버지가 사업실패하시고 강원도 멀리까지 가서 헐값에 떼어와서 헐값에 팔아도 무진장 많이 남았서 그때 참 도루묵 많이 먹었다면 눈물을 훔치시는 모습이 참 서글펐습니다.... 앞으론 도루묵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추천 0 신고 도루묵....며칠 전 아버지와 술 한잔 할 때 예전에 할아버지가 사업실패하시고 강원도 멀리까지 가서 헐값에 떼어와서 헐값에 팔아도 무진장 많이 남았서 그때 참 도루묵 많이 먹었다면 눈물을 훔치시는 모습이 참 서글펐습니다.... 앞으론 도루묵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소해갯벌아이디로 검색 10-12-21 20:54 몇년전 까지 즐겼는데 명바기시절에 나름 어렵게 산중에서 수양중이다보니 맛이 그리워집니다 청대산님 강원도 속초면 좀 보내주세요 말로만 하지말고 혼자만 먹지말고 같이 먹읍시다 하하... 대포항 물치항에서 몇년전 날밤새며 대붕장어 낚시다하가 차에서 잔기억들도 떠오릅니다 명태 생태도 귀하고 한여름에 가위로 썰어먹던 물오징어도 요센 귀하고 이쪽에서 그나마 고속버스택배로 주변사람들 보내줘서 먹는다고 합니다 3년전 20마리 1박스 1만 5천원 배불리 먹던 시절이 그립네요 추천 0 신고 몇년전 까지 즐겼는데 명바기시절에 나름 어렵게 산중에서 수양중이다보니 맛이 그리워집니다 청대산님 강원도 속초면 좀 보내주세요 말로만 하지말고 혼자만 먹지말고 같이 먹읍시다 하하... 대포항 물치항에서 몇년전 날밤새며 대붕장어 낚시다하가 차에서 잔기억들도 떠오릅니다 명태 생태도 귀하고 한여름에 가위로 썰어먹던 물오징어도 요센 귀하고 이쪽에서 그나마 고속버스택배로 주변사람들 보내줘서 먹는다고 합니다 3년전 20마리 1박스 1만 5천원 배불리 먹던 시절이 그립네요 목록 이전 다음 하단에 목록보기
쿠마아이디로 검색 10-12-20 10:26 안녕하십니까? 소해갯벌님 도루묵의 오리지널은 알에 있습니다 도루묵알탕에 이슬이 한잔이면 안주감으로는 최고일거라 생각합니다 약 20여년전에 인천 어느초라한 식당에서 ( 포장마차수준 ) 먹었던 그 도루묵알탕이 생각납니다 톡톡터지는 도루묵알의 촉감이 아직도 입안에 선합니다 다시한번 그맛을 볼수가 있을련지요 ...
공간사랑™아이디로 검색 10-12-20 10:39 요즘 알 가진 도루묵이 제철이 아닌가요?? 속초 고성쪽에 정말 배가 터질 정도로 꽉찬 도루묵 찌게가 생각나네요... 추운 계절에 먹는 뜨끈한 국물...아침부터 배고푸네요 ㅎㅎ
팔공산™아이디로 검색 10-12-20 11:20 어릴쩍 등짐장수들이 경북후포에서 건조된 도로묵 고미고기등을 지고오시면 감자로 물물교환해서 반찬으로 도로묵 고미고기 찌개 무척 많이 먹었지요. 기억으론 도로묵은 미끌미끌해서 별로이지만 고미고기는 맛이 아주 담백하지요. 초근목피로 연명해도 가족이 모여살때가 젤 행복했습니다. 오랬만에 고향친구들에게 안부전화라도 해봐야 겠습니다.
지평선아이디로 검색 10-12-20 11:23 예전 소시적에 말린 도루묵알을 동네 싸돌아다니며 먹던 생각이나네요... 따다닥 하며 터지는 그맛이 좋앗던... 지금은 구경하기가 힘들지만.. 별로 먹을것이 없던 그시절 아련한 추억으로...
청대산아이디로 검색 10-12-20 12:28 여기 속촌데요.. 도루묵 많이 납니다.. 도루묵 회도 먹을만 하구요 도루묵 생알도 먹을만 합니다.. 요즘 숫도루묵 나오던데..요넘은 구워먹어야 제맛입니다
땡구09아이디로 검색 10-12-21 11:41 도루묵....며칠 전 아버지와 술 한잔 할 때 예전에 할아버지가 사업실패하시고 강원도 멀리까지 가서 헐값에 떼어와서 헐값에 팔아도 무진장 많이 남았서 그때 참 도루묵 많이 먹었다면 눈물을 훔치시는 모습이 참 서글펐습니다.... 앞으론 도루묵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소해갯벌아이디로 검색 10-12-21 20:54 몇년전 까지 즐겼는데 명바기시절에 나름 어렵게 산중에서 수양중이다보니 맛이 그리워집니다 청대산님 강원도 속초면 좀 보내주세요 말로만 하지말고 혼자만 먹지말고 같이 먹읍시다 하하... 대포항 물치항에서 몇년전 날밤새며 대붕장어 낚시다하가 차에서 잔기억들도 떠오릅니다 명태 생태도 귀하고 한여름에 가위로 썰어먹던 물오징어도 요센 귀하고 이쪽에서 그나마 고속버스택배로 주변사람들 보내줘서 먹는다고 합니다 3년전 20마리 1박스 1만 5천원 배불리 먹던 시절이 그립네요
왜 우리집마트에서는 저거 안팔지....쩝....
도루묵의 오리지널은 알에 있습니다
도루묵알탕에 이슬이 한잔이면 안주감으로는 최고일거라 생각합니다
약 20여년전에 인천 어느초라한 식당에서 ( 포장마차수준 ) 먹었던 그 도루묵알탕이 생각납니다
톡톡터지는 도루묵알의 촉감이 아직도 입안에 선합니다
다시한번 그맛을 볼수가 있을련지요 ...
속초 고성쪽에 정말 배가 터질 정도로 꽉찬 도루묵 찌게가 생각나네요...
추운 계절에 먹는 뜨끈한 국물...아침부터 배고푸네요 ㅎㅎ
반찬으로 도로묵 고미고기 찌개 무척 많이 먹었지요.
기억으론 도로묵은 미끌미끌해서 별로이지만 고미고기는 맛이 아주 담백하지요.
초근목피로 연명해도 가족이 모여살때가 젤 행복했습니다.
오랬만에 고향친구들에게 안부전화라도 해봐야 겠습니다.
따다닥 하며 터지는 그맛이 좋앗던...
지금은 구경하기가 힘들지만..
별로 먹을것이 없던 그시절 아련한 추억으로...
낚시하면서...안먹기시작했네요... ㅎㅎ
맛있겠습니다. .ㅎㅎ
요즘 숫도루묵 나오던데..요넘은 구워먹어야 제맛입니다
예전에 할아버지가 사업실패하시고 강원도 멀리까지 가서 헐값에 떼어와서 헐값에 팔아도 무진장 많이 남았서
그때 참 도루묵 많이 먹었다면 눈물을 훔치시는 모습이 참 서글펐습니다....
앞으론 도루묵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청대산님 강원도 속초면 좀 보내주세요 말로만 하지말고
혼자만 먹지말고 같이 먹읍시다
하하...
대포항 물치항에서 몇년전 날밤새며 대붕장어 낚시다하가 차에서 잔기억들도 떠오릅니다
명태 생태도 귀하고 한여름에 가위로 썰어먹던 물오징어도 요센 귀하고
이쪽에서 그나마 고속버스택배로 주변사람들 보내줘서 먹는다고 합니다
3년전 20마리 1박스 1만 5천원 배불리 먹던 시절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