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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 놈 이었다 4

소풍은 더 이상 기다렸다간 제 풀에 쓰러져 버리란 걸 예감했다 “ 필사 즉생 필생 즉사 (必死卽生 必生卽死) !!! ” 온 몸의 진기를 끌어 모아 단 한번의 움직임으로 놈의 명줄을 끊어야 한다.!!! 바람같이 달려가 바위를 박차고 올라 그 내리 꽂는 힘으로 저 놈의 목을 뚫어야 한다 !!! “나에겐 아직 12개의 받침대가 남아 있지 않은가?”( 今臣戰船 尙有十二 ) 괄약근을 다시금 오므리며 디딤 발에 힘을 주었다. 그 놈도 이상한 낌새를 느꼈는지 더운 입김을 품어 내며 감성돔 비늘같이 등갈퀴를 곧추세웠다. 행운이었을까? 그 무거운 정적을 깨고 파장을 일으키며 물오리가 날아 올랐다. 그 놈의 눈길이 소리 나는 쪽을 향하는 그 짧은 순간 이미 소풍은 노도와 같이 내달리기 시작했다.

어디로 달렸을까요?

물속으로...풍덩...ㅋ
연재가 상당히 늦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 느끼는것을 보니... 많이 궁금해 져서 그런가 싶습니다.

담음편 기다려 봅니다!!
뒤도 돌아보지 말고 텨텨텨 했을것 같습니다. ^^
설마 마지막은

꿈이었다 ?

설마 아니겠지요 ^^
소풍님은 성웅 이순신 장군의 환생이고, 그 멧되야지는 와키자카야스하루의 화신인 듯.

내달린 방향이 궁금한 1인.
죄송 합니다. 손님이 오셔서 ..

쪼매 있다가 하입시더.
연락이 왔네요.

이 글이 자게방의 성격에 맞지 않다는..

가만 생각해 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사실 올리면서도 약간의 걱정은 했습니다.

연락 주신분께 전혀 서운 하지 않고요.

맞는 말씀이라 봅니다.

여기서 멈추겠습니다.^^


글의 결론은

받침대로 찔렀는데 받침대가 접혀 들어 갔고

호랑이도 소풍도 같이 웃었다 입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마무리를 하지 않음에 죄송 합니다.

좀 더 좋은 글, 웃음 주는 글로 다시 뵙겠습니다.
아쉽습니다...

자게방에 성격은 과연 무엇일까요?

아리송 합니다...

여하튼 간만에 흥미진진하였고 나른한 오전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신 업무는 손도 못 댓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좀 난감합니다.

글을 삭제하고 싶은데 댓글 다신 분들께는

예의가 아닌것 같고..

제 글이 삭제 됨은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월척 선배님들께서 명쾌한 답을 좀 주시기를 바랍니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전혀 서운하지 않습니다.

단지 회원님들의 눈을 어지럽힌 점이 죄송할 따름입니다.
여지껏 오줌보 터지려고 해도 눈빠지게 기다라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아쉽네요.ㅠㅠ

자유게시판 성격이 무엇인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봅니다.

소풍님, 점심 맛나게 드시고 오후에도 맛깔나는 글 부탁드립니다.^^
타타타타 타타타! (축지법 소리임) ㅡ.ㅡ
바람빠졌네여

젬있었는데

누가..콜했지?
단숨에 읽었는데 ᆢ

아쉽내요
자게방 글 쓰는데 무슨 제약이 많은지.^^*
본것까지 잼나게 보고 갑니다.^^*
너무 아쉽네요...
자게방 이름을 바꿔 버리야 할 것 같은디요...
자게방은 ------> 자유로운 공간이 아니군요...ㅎ
쩝...여튼 소풍님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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