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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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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사진...좋은글 감사합니다.
한번만 왔다가는 우리들...
그래서 너무너무 소중하고...
월척으로 만나 인연을 맺고...
좋아하고 미워했던 모든것들...
모든게 그리움으로 승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저녁...
가슴 아릿한 그리움으로 승화 되었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會者定離 去者必反 이라 하지요.
세상일은 돌고 돌아 다시 만나는데 내일이 기다려 집니다.
오늘 같은날 막걸리 한사발에 부침개 ....
主客의 심각한 난상(爛商)토론에
보탬 될 것 없고
설사 보탬됨을 가지고 있더라도 결자해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싶어서
구경만하고 있습니다.
얼굴없는 객들의 속내 모르고 내 저지르는
객기들만 없으면
강호의 고수들이 벌이는 수준 높은 토론의 장을
기대해 볼만도 할텐데요.
항상 시작의 으시시함 보다는
좋은 결과를 나타내는 성숙한 분들이기 때문에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꾼과 선녀님.
오후에는 말 바꿔서 합천으로 갈 것 같습니다.
돌삐 붕어님이 돼지고기에 쇠주가 어떻고 하면서 꼬십니다.

강나루님!
會者定離까지 밖에 몰랐는데
去者必反이라는 좋은뜻 배워서 감사드리고
좋은 결과 기다리셔도 좋을 듯합니다.
막걸리 한사발에 부침개 대신에
소주 한잔에 돼지고기로 낚시나 나가렵니다.
성서에서 대부성님 편드는 스커드 하나 날아오려나
기대 했었는데... 싱겁게 되어 버렸네요...ㅋㅋ

합천댐 가신다고요?
우중에 행군 하시기엔 낡은 연세라고 사료 됩니다만...
또 드러누우시지 말고 오늘은 쉬시지요.
우쒸 ^8^
어제는 사춘기였다가
오늘은 웬 낡은 연세?
1965년 음력9월 9일생<乙巳生>인디요.










지 막내 동생이요.
아직 거하고 거는 쓸만 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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