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보고 뭔가 좋은일이 생길 징조인긴.. 이번주말 5짜가 딱!!! ㅋㅋ
손담비 아니구요???
손답비 보기도 어렵던데, 천연 담비를 보시다니....... 오늘 아주 운수대통한 날이네요
한턱 쏘세요~~~~~~~~~~~~!
귀한거죠?
..너구리 오소리 수달은 공장에까지 찾아와서 몇번 봤는데..ㅎㅎ
근데 혹시 야옹이 아니여요 ㅎㅎ
참 안타까웠던 기억이..
큰 원앙 닭만큼 큰거 1쌍을 보고는 좀있다가 텐트로
가는데 오솔길에 7m 정도서 서로 눈이 마주 첬는데
워찌나 귀엽던지 아차 담비구나 귀한건데
휴대폰 꺼낼 찰라 뒤로 돌아가버리 네요
예전에는 호랭이 잡아 묵는 담브라고^^^^^^^^^^^^^^^^^^^^^^^^^^^^^^^^^^^
보기와는 다르게 사나운 구석이 있다니...
맞은편에 노란 족제비 처럼 생긴 동물이 세마리가 다니더군요.
아무리 봐도 족제비보다 크고 색깔도 노랗고... 나중에야 그게 담비란 것을 알았습니다.
그날 저 꽝쳤습니다..^^
노는걸봤네요
행운이 있으실겁니다...^^
6~70년대만 해도 많았는데
요즘은 개체수가 좀 늘었나 봅니다.
예전에 떼거지로 다녔는데
오랫만에 보네요
우리나라는 서열 1위 맹수죠.
애완동물이랑 아기들은 조심하셔야 됩니다.
너무 반갑고 귀여워 보여 인사라도 할겸
가까이 가서 손을 내밀었더니!!!
방귀를 뀌고 도망을 가는데~
스컹크 방귀는 저리가라 할 정도로 냄새가 심했어요.
후아!
기억하기도 싫네...
전엔 꽤 보였는데 요즘은 전혀 안 보이던데.
알고 보니 근처에 담비집이 있는데
왠만한 텐트만큼 크더군요
생긴거와 달리 맹수랍니다.
집단사냥한다니
혼자있을 땐 조심해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