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하루였습니다...

몇일전 스케줄이없어 심심하다고 했는데... 오늘은 일정다 소화하고 퇴근시간에 사무실 복귀하니 긴급 의뢰가 들어와서...ㅠᆞㅠ 결국 철야까지하고 금방 집에들어와 씻고 누웠습니다ㅠᆞㅠ 역시 월급쟁이란...그지같네요ㅋㅋㅋ 그나마 힘든건 아니고 시간이 오래걸리는 작업이라 다행이었습니다. 평소같으면 아침7시에 일어나 바로 의성으로 달렸을텐데 이번주는 낚시도 안땡기네요. 저위쪽에서 두상이 어마무시한분이 용돈까지 두둑히 챙겨주신다고 유혹하셨는데 그마저도 안땡기네요ㅋ 용돈은 언제든 받을수있겠쥬ㅋㅋㅋ 설마 고향후배한테 백만원쯤 아까워하실분이 아니실껍니다^^; 또한 절 찌끄래기로 만들려고 만원빵한다고 유혹하신 두분께도 용돈좀달라고 하트한방 날려봐야겠습니다. 16시간 일하니 사람이 몽롱해지는게 참 못할짓이네요ㅠᆞㅠ 한숨 푹~~~자고 일어나 오늘은 음주가무로 유흥이나 즐겨야겠습니다. 윗동네 세느강? 촌에서 모이시는분들 즐건시간 보내시고 경산에서 모이시는 찌끄래기?님들 꽝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