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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아빠 ㅜㅜ

기러기아빠 ㅜㅜ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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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얘기군요
넘 앞서나갔네요
때론 한템포 늦춰살아야 할듯 합니다~~
저런,,,,,,,,,,,,,,,
바보같이 안타깝네요
참 슬프고 안타깝고 열 받는 일이네요.
다시 생각해보니 연봉팔천에 일억 유학이라!

너무 과했어요
부모를 봉양하는 마지막 세대.

자식들에게 버림받는 첫 세대,,,
왠지~~풍류님 말씀에 공감이 되면서 씁쓸합니다....ㅜ.ㅜ

대한민국 교육의 현주소 아닐런지~~교육도 빈익빈 부익부~~

어쩌면 태어나면서 부터 등수가 정해져 있는 세상에 살고 있는거 같아...희망이라는 단어는 점점 사라지고 냉혹한 현실만이~~

자식을 위해 모든걸 희생하는 것도 옳은일은 아닌거 같습니다만...
전 기러기 아빠는 절대 반대 ^^

차라리 이혼하지요

사는 이유가 뭔지 한번사는 인생 즐기면서 살아야지 티켝태격 싸우면서 지지고복고

그런게 사는거 아닌가유?
풍류님 말씀에 공감이 되면서도 씁쓸합니다....ㅜ.ㅜ

부모에게는 불효자식

마누라에게는 무능한 남편

자식들에게는 못난 아빠...... ㅜ.ㅠ
오늘 저녁 안주는 기러기 구이다. ㅠㅠ
슬프네요...왜 자식의 미래에 본인의 인생을 걸고 삶을 사는지!!!!
슬픈이야기지만
참 어리석은 아버지네요
자식한테 어떤걸 바랫는지 궁금하군요
딱한양반...
무조건 주는것이 부모의 마음이라고....,
나는 그렇게 안해야지 하면서도
현실은 그렇게 하고 있는게 아부지지요.
저도 5년 아들 미국 유학에 갖고 싶은 받침대, 드림대도 못사고 5년간 손가락만 빨았드랬지요! ㅠㅠ

그래도 아들이 목표한대로 결실이 이루어져 월척에서 갖고싶은것 하나하나씩 사고있습니다. ㅎㅎ

월척회원님 모두 힘내십시오!
그래서 무슨병이던 가벼운 병이 아니라면 여러병원 다녀봐야 정확한거같아요..오진으로 평생을 고통받아야하는일이 남일같지않네요....
가족=식구
동거동락하며 밥을먹어야
식구라 하지안나 ?
왜 이렇게 내마음이 짠할까요
가장이란 ?? 정말 힘든존재 ㅠ
참 바보스런 사람이군.
아니 자식 유학 안보내면 사회에서 다 낙오자라도 된단 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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