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네요.
금강권 수로 수심 2.2미터 에서 약한 입질 하는것을 정확히 보고 걸었는데
이리 저리 휘저으며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7호 붕어 바늘, 2.5호 원줄 이 약해서 걱정 하며 겨우 제압해서
가까스로 띄웠는데 모습을 보고 45정도 되니 기록갱신 이겠구나
했는데 뜰채에 담아 올리고 보니 이상 합니다.
주둥이를 당겨 수염이 있나 몇번이나 확인 했는데 없어서
코 를 보니 돌기가 있네요.
올려 놓고 줄자로 대강 재어 보니 45cm 네요.
잠시나마 기쁨을 주고 찐한 손맛을 보게 해준데 위안을 삼고
또 내일을 기약 해봅니다.

다행히 34 한마리 더 걸어서 기쁘네요.

꽝꾼, 잡꾼 입니다.ㅎㅎ
"송태공" 님
35년 낚시를 했지만 솔직히 애매 합니다.
...저붕언가요??
요즘 통 손맛을 못보고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