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 잘모시고 귀가는 잘하셨지요?
날이 참으로 화창 하네요. 아침 일찍이 한건 마무리하고
저수지 답사를 했습니다. 먼저 기리지 과수원쪽으로 진입
아침했살에 언 땅이 녹으면서 신발에 흙 떡이 되네요.
수면은 전체가 결빙을 이루고 있었으며 물넘이 좌측에 구멍낚시 흔적이 있구만...
물넘이 우측을 돌아가니 어제 누군가가 여기저기 구멍낚시를 했더구만요.
조과가 별로 였는지 자리를 여러번 옴겨 다님이 역역 했으며 얼음낚시 경험이
부족한 조사님이 아닌가 판단이 되더군요.
그리고 경빙은 안전한 수준은 아니였습니다.
그리 말썽이 많던 좌대는 누군가가 톱으로 잘라서 얼음위에 흥물스러게 내팽겨처 있었으며
동쪽 좌대는 철재로 설치된거라 그런지 그대로 있었습니다.
주변 쓰레기를 마대로 일부 정리 되었으나 아직 무식이 그식이 인 조사는 쓰레기를 아무렇게
처리하여 보기가 영 흥 했습니다.
적재지도 댕기왔습니다.
저수지 주면에 여름에 무성하던 녹색 식물들이 겨울이라 설렁함속에 외그리 쓰레기가 많은지
정말 입에서 욕설이 절로 나옵디다. 으~이 ~~ㅆ ㅣ ~ 2 ~~~주절 주절
월척가족님 봄날이 오면 어디를 가더라도 마대를 준비하여 쓰레기 치우고 낚시를 즐깁시다.
종량제봉투 50리터 짜리는 제가 준비하겠습니다.
다음 답사가 있스면 글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겁게 삽시다.
기리지 적제지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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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하셨습니다.
환경님의 말씀처럼 올해는 우리 월척에서 낚시터 청소를 일부러 행사를 만들어서라도
해보기로 하입시다.
군대서 선착순 노상 1등 했겠네예
언제 노지 가실때 지도 동참 시켜 주이소
정초 부터 수고 하셨고예
제일 더러분 저수지에서 월척회원님들 모시고
출조 함 해 보입시더.
우리 쪼매씩 바까보입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