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든싱어 김광석편 보다가
잠시 잊었던 그리움을 상기해봅니다
저녁먹고 흡연욕구에 밖에나가서 담배 한까치 입에물고
한모금 길게 내뿜으며 고개를 들어보면
서른즈음에 가사가 눈앞에 보입니다
지금은 오십즈음이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노래를 들으면 을컥합니다
심장이 멍합니다 가슴이 아립니다
노래하나로 가슴을 울리는 김광석
사랑합니다
님의노래가 남아있어 행복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남아있는 님은
영원히 살아있는것입니다
김광석 다시그리기 김광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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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애달프죠...
빙 둘러 앉아 소주한잔하면서...
분수대에 풍덩도 하고...
이등병의 편지......
감사하죠 이곳에 산다는게ᆞᆞᆞ
집떠나와 열~~차타고 ᆢ
어느노래고 가슴저미지않는게없죠
김광석거리....
김광석 다시부르기....
1월6일 이었죠....참 안타까움이 한해 두해....매년마다 그러네요....
좋아 합니다.
담백한 목소리..
결혼식 피로연때 제가 부른 노래가
"일어나"
요즘 마눌 타이순이 저에게 부르는 노래가
"일어나"
그립습니다. 김 광석 님이..
순간 행동을 멈추고 돌아보면
흘러나오는 노래는 김광석...
깊은 곳 어딘가를 갈퀴로 벅벅 긁어내는 느낌이죠
마나님께서
"일어나" 하지 않아도 충분히 일어나실것 같읍니다
날뽕님//좋은생각을님//대무리님//못안에달1님// 또한 여러님들//
매일 접하는 별명이라
어느 순간부터는 잘아는 분처럼 느껴집니다
주말이면 주차가 힘들어요~~ㅎ
오시기 전에 쪽지 주심 주차방법 알려드려요
많으시면 안되고 2~3대는 가능하지 싶네요
가까운곳에 계시네요^^
제가 착각하였네요
"일어나 가사가 눈앞에 보입니다"
서른즈음에는 제가 젤좋아하는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