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가 외국여행길에 오르면서 메모를써서 냉장고에 붙여놓길 까불지마라 까스조심하고 불조심하고 지퍼조심하고 기다려라 마누라는돌아온다 라면이나 끓여 먹고있어라 남편이그옆에 웃기지마라 웃음이절로난다 기뻐죽겠다 지퍼는 내자유다 마누라는 오든지말든지 라면은 먹든지말든지... 퍼왔습니다..ㅎㅎㅎ
마눌님 오래 있다 오세요 ㅎㅎ
지퍼는 질퍽해요~~~~~~~
마누라에 잔소리가 듣고싶은 사람입니다~~~~~~~~~~~~~~~~~~
닝기리~~내~마누라 신경희여사야~~~~~~~~~~~~~~~나에게 잔소리 좀해다오~~~~~~~~~~~~~~~
낚시 좀 고마 댕기라 던지 돈좀 작게 쓰라 라던지 나에게 잔소리가 필요하다~~~~~~~
노래방에서 도우미 좀 고마 불러라든지~~~~~~~~~
와~이렇게도 도끼눈 뜨고 쫑알~쫑알거리는 잔소리가 듣고싶노~
비가 촉촉히 내리는 가을에 아침에 나는 그립고도 그리운 우리 마누라에 잔소리가 그립다~
텨~~~후다닥~~~~~~~~~~
재미난 글.. 잘 봤습니다...
혹시 비 맞았나요....ㅋ
씨----------------익
이웃사촌이시라
지난번에 올라왔던 글이라는
말씀을 차마 드릴수가 없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혹시 사모님께서
평산신씨 아니신지요?
ㅎㅎ
웃고 갑니다.ㅋㅋ
빼로님의 염장성글도 재미는인는데요?
안티팬 많이 생길것 같습니다~
어릴적 제가 살던 고향 윗집 누나가 이름이 신경희에요...
저도 또한 평산 신가입니다..
평산 신씨에게 아무나 장가 갈수 있는것이 아닌데
사모님에게 잘 해주셔야 합니다..^^
자주못뵌 빼장군님과 붕춤님,못달님여기에 출근도장찍으시네요..
앞으로 자주들러겠습니다
핑크님 시간되면 동출한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