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꼰대의 울분

/ / Hit : 5255 본문+댓글추천 : 4

와이프와 길 건너 마트에서 장 보고

쇼핑백 들고 아파트 샛문을 향해 가는데

반대쪽에서 오던 중학교 1학년 정도밖에 안되어 보이는 여자애들 8명이

우르르 샛문으로 앞서서 들어서 가고있었는데,

그 중 다섯명이 담배를 꼬나물고 가고있는거 보고 눈을 의심..

뒤에 어른들이 뒤따라 오든 말든 아랑곳 않고,

사람도 많은 단지내 정원을

담배연기 뿜어대며 침을 찍~찍~ 뱉어대고 꽁초는 아무데나 휙휙 던지며 유유히 걸어가는거 보고

맘 같아서는 쫓아가서 뒷통수를 후려갈기고 호통을 치고 싶었지만,,,

 

그래봐야 법은 쟤네들 편일테고, 나만 손해라는 생각에 차마,,,

날아오는 담배연기 맡으며

꼰대의 주먹은 울고, 침만 꼴깍,,,

 

 

 

 


잘 참으셨습니다.ㅠㅠ
지들 인생

알아서들

하겠지요.
잘참으셨습니다
법이 참으라고 만들어놓으지라,,,
방법이 없어유
무조건 참으셔야 합니다.
ㅠㅠ ㅠㅠ
요즘 학교의 생활 지도 현실입니다.
뭐라 할 수가 없습니다.
요즘 주택가 골목 모습입니다.
서너명이 우르르 ...

역사고금에
젊은이는 ???
무서운게 없는 세상입니다.
아직까지 젊어서 그런지 저는 그 자리서 불러 세웁니다.

" 야 !! 담배 꺼!! 어린 노무 쉐들이!!
어느 학교 다녀 ??? 뼈 삮는다, 뼈 삮아... 한 번만 더 내 누에 띄면 늬들 살았달 것이 읍써!! 알겄어???"

집사람이 한 마디 하네요~~ " 뭔 생각하고 있어 ~~ 빨리 따라와 ""

넵....!!

니들 우리 마누라 아녔으면 다 디졌쓰!!
어제 오랜만에 두사부일체를 봤습니다.
부모님 선생님 말씀도 듣지 않는 아이들이
모르는 어른이라고 말을 듣겠습니까?
90년대까지만해도 그래도 어른 무서워했었던 기억이 있지만,
지금은.....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잘 참으셨네요
내 새끼도 어디에 가서 무슨 짖을 하는지 모르지만
기성세대에서는 참으로 꼴 보기 힘든 일이죠
이런 상황에서 뭐라고 한마디 했다가는 봉변만 당할 것이고...
헌실을 무시할수없는
현실이 무서운 세상이지요
으이구
참아야 하느니라..
항상 좋은 시절만 있는 것 만은 아니고
뱃대지에 기름이 차면
헛짓거리 하기 마련
흥망성쇠라.......
어른이란 생각을 버리세요. 그냥 나이를 먼저 먹은 사람이라 생각 하면 됩니다.
어린 지지바들이 마~
이젠 ''뼈 싹아 이X들아~'', ''이쁜 아기 못 낳는다 이X들아~'' 이런말 하면 클나겄죠?
잘 참으셨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