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3개월만에 ...오랜만에 물내음을 맡고 왔네요.
한동안 대를 잡을길 없다보니 출발부터 쉽지는 않더군요.
엉기적엉기적....식구들의 눈치를 살피며 모처럼 물가에 나가 봤습니다.
비록 4시간에 걸친 짬낚 이었지만....
꾼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ㅎ
떠날땐 만사가 귀찮더니만(오랜만의 출조 인지라..)...이내 물가에 다다르니...
말 안해도 아시겠죠?
오늘 잠시 모든 시름을 뒤로하고 물내음을 맡고오니 넘 좋아 글을 남깁니다.^^
꾼은 물내음을 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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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출하세욧.
샤르망 일때가 엊그제 같은데 ~~ 이젠 샬망이란 대명이 익숙하네요 씨익 ~ ^^
언제 한번 따라붙어봐야 할건데 ㅎㅎ
손꼽아 기다려봅니닷 ~~
조행기로 올릴 예정 입니다. 지금이라도 올리고는 싶지만 두 아들놈들이 컴을 점령한지라...ㅠ
전 노트북으로 토닥 거리고있고...ㅠ
조행기 ㅎㅎ 기대되는데요^^
늘 안출하시고 ㅎㅎ
아침저녁으로 일교차로 감기 조심하세요^^
건강이 첫째 ^^
언제 고향길 오시면 꼭 같이 물가로 가요^^
편안한 밤되세요^^ ㅎ
오랜만의 출조 인지라 ..차안에 살림망이 없더라구요....ㅎ
그래서 잠시 김장봉지에 담고나서 나중에 방생 했습니다. ^^
제 대명이 샤르망1에서 샬망으로 바뀌면서 많은 월님들께서 살림망으로 해석 하기에....ㅋㅋ
사실 샤르망1으로 계속 가고 싶었으나....샤르망1이 아닌 샤르망으로 할려 했으나
이미 다른 님께서 등록 하였기에 부득이 준말로 가게 되었습니다...그리하여 "샬망"
프랑스어로 샤르망(charmant)은 "귀여운, 매혹적인, 매력적인"...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낚시꾼은 역시 물냄새를 맡아야지요~~
조행기 올려주세요~~
이곳 남도까지 전해져옵니다.
며칠만에 벌써 물내음이 그리워지네요,
춘삼월에는 비린내에 흠뻑 빠져봅시닷!!!
저두 치료차 다녀와야 겠습니다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연 200회
가까이 물가를 다녔는데
피곤한 기색은 커녕 얼굴에 광채가 나던
물가에서의 기념촬영을 보니....
안정환이가 월드컵 골든골을 넣을때도
경산 찌들은 수초밭에서 응원했었는데
샬망선배님 꾼은 물가에 있을때 제일
최고 베스트 멋쟁이 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