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히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꿈이란 ..
조선붕어 / / Hit : 2383 본문+댓글추천 : 0
좋은밤 되십시요. ^^
이루어질수 없는꿈~
아픈거지유~
꿈은 못이룰수도 있지만 이루고자 원하고
간절히 노력하다보믄 자신도 모르게 비슷하게는
살고있게 되더라구유~
꿈은 이루어지는거라 켔어요.
우리 스승님이요
스승이...유부남 일겁니다...
그래서 제자가 스승님을 어찌구 저찌구를 못하니..ㅋㅋ
꿈은 이루어질수 없다는거 아닌감요??
헉~~~~텨 텨 텨~~~!!^^
하나 더 생각나네요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를 보며
제자가,
..스승님 저것은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겁니까 바람이 움직이는 겁니까...
스승은 제자가 가르키는 나뭇가지는 보지도 않고 웃으며
....무릇 움직이는 것은 바람도 아니고 나뭇가지도 아니며 니 마음 뿐이니라...
무릇 올라오는것은 찌도 아니고 고기가 미끼를 건드리는것도 아니라 니 찌맞춤이 잘못 된거니라. 좁쌀봉돌 목줄에 달아보그라
찌움직이는거 아직도 보는 사람 있능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