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말, 동포 고학생들의 배곯는 현실을 안타까워한 일본 나가사끼
지역의 중국인 요리사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섞어 국수를
만들어 나눠 준 것에서 유래한 나가사끼 짬뽕 ~~~~
보글보글 끓는데 ~ 라면의 전통처럼 느켜졌던 빨간색이 전혀 없고 ~~
어제 처음 맛 본 꼬꼬면 보다 ~~~
더 깊은 국물 맛에
전혀 느끼하지 않고
칼칼한 매운 맛으로
꼬꼬면보다 약간 더~~~ 굵은 면의 식감이 더 ~~ 좋았습니다!
국물에 밥까지 말아~~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그만 얼큰한 ~~~ 그 국물의 유혹에 넘어 가버리고 맙니다 ^^;;
꼬꼬면은 10점 만점에 8점~
나가사끼면은 10점 만점에 9.5 입니다 ^^;;
나가사끼
이정원 / / Hit : 2668 본문+댓글추천 : 0
이정원님...지금 이시간에는...미칩니다...
컵라묜사러 갑니다....
정말..요즘 살이 많이 쪄서 운동중입니다..
다음에 뵐때는 멋진 몸매를 보여 드리죠 ㅎㅎ
면 요리 너무 많이 드시지 마세요..
쌀이 남아 돈답니다 ㅎㅎ
어제 오늘 우리 월님들 댁에선 라면끓이는 소리만 들린다는 전설이 ㅋㅋㅋ ~
저번 꼬꼬면과 나가사끼면 글 올리신거 기억이나네요~
개인적으로 면종류를 많이 즐기지도 않지만
대체로 청양고추 넣고 고추가루도 더 풀어
국물을 많이해서 먹는 편이라
하얀 면은 선호하지는 않는 성향이랍니다
요즈음 일본라면 유행이던데
예전 외국출장길에 공항에서 한번 맛보았다 실망하고나서
그닥 시도해보고싶지가 않았네요
여튼 시간대가 그렇다보니 배고프긴 하네요 ^^
이정원님 자연식 올리신것 보다가
인스턴트를 보니 웬지 조금 생경하기도 ^^
맛 보고 싶기는 한데.
농심라면 신라면을 끓여주더라고요...
다음부터는 나가사키 라면으로 끓여 달라고 해야겠습니다...
국물이 하얗데 매운 맛은 무엇으로 내는지요?
맛있어 보입니다...
새우라면 맛을 능가 할수 없다에 한표....
이번주는 낚시 안갈라고 했는디 새우라면땜시 갈수밖에 없것네요
진짜 라면때문에 가는 거여요
진짜랑께요.
사진으로나마 맛나게 먹고갑니다.
저거 사와야건네여 ㅎㅎ
배고플때 보면.....ㅠ.ㅠ
그렇게 질 이름이 없었을까
별로 사먹고 싶지는 않네요
미치게 만드시는군요 ^^
요즘 너무 먹어 얼굴이 함지박 입니다
야!
나가 새끼야" 하는 줄 알고 감짝이야! ㅋ
그게 그리 맛있습니까??
명칭도 희안하네요.
"나가사끼" 짬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