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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길...

나그네 길... 월척나라 말없이 걸어가는 나그네야... 몇번을 목놓아 불렀건만... 말없이 걸어가는 나그네야... 인생살이 뭐 그리 힘들다고... 말없이 걸어가는 나그네야... 주막에 앉아 대포나 한잔 하세구려... 말없이 걸어가는 나그네야... 두어깨에 짊어진 짐보따리나 풀어보자구나... 말없이 걸어가는 나그네야... 인생살이 뭐 그리 힘들다고... 말없이 걸어가는 나그네야... 세상사 별거없는 인생 들어나보세... 말없이 걸어가는 나그네야... 걸어걸어 세월만 흘러가는구려... 말없이 걸어가는 나그네야... 백발이되어 외쳐본들 돌아오겠는가... 말없이 걸어가는 나그네야... 뒤늦게 뒤 돌아본들 되돌릴수 있겠는가... 말없이 걸어가는 나그네 길이여...... 간만에 생각나서 끍쩍여 봤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씨ㅡ익...

이제는 시인으로 가시게요~??
앗....
박사님
어디다녀 오셨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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