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먼 친구를 찾아가는것은 행복이라고..
하지만 지금의 새대속에는 먼 친구도 사라져가는 그져 삭막한 도시의 어둠만이 흘러 내리는..
그런.....문턱에서 살아가는 것처럼..
우리는 아무런 희망도 좌절도 또한 없는 그런 구름처럼..흘러만 가는 것은 아닌지..
그저 허울에 좋은 모양만을 추구하고..그저 남들의 시선속에서
만족하며..자리를 잃어가는 그런 삶을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그러하기에....
난 꿈을 꾸는 소년이고 싶다..
허허벌판에서도 낙원을 꿈꾸며..광활한 사막속에서도 오아시스의
달콤함을 꿈구는...그런 소년이고 싶다
늙음에 지치지 아니하고..세월의 구속속에서도 구속받지 않는
개울가에서 물장구를 치며..산속에서 나비를 쫒아 다니는..
그런 ......소년이고 싶다..
영원한 소년의 꿈속에서..나는 꿈꾸는 소년이고 싶다....
나는 꿈꾸는 소년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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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기에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 갑니다...
연신 웃음을 쏟아내는 철부지
하얀 부르스님 저도 소년 만글어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