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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저수지.과연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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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나만에 낚시터 나만 아는보물터. 그런분들이 몇이나 될까요.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위성사진땡기면 전부 나오는데 과연... 전 아직까지 때묻지 않는 소류지는 본적이 없습니다. 제 개인생각은. 아무리 많은 사람이 다녀가도 내가 그저수지가 나만의 최고의 낚시하는곳이라고 하면 그게 정말 나만에 숨겨둔 마지막 보류 라고 생각합니다. 내한테 기쁨을 주고 한번더 찾아가게 만드는 저수지 그게 나만에 낚시터 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회원님들도 나만에 보물터는 다 가지고 계시겠죠..

나만의 보물터라....................


세상에는 이제 없고 세월따라 흘러간 추억속에만 있습니다
친한 조우가 있습니다
저는 의성출신이라 나름 저에 터를
그조우에게 딱 네군데 알려 줬습니다

낚시흔적이라곤 벌써 몇년째 제흔적
밖어 없었습니다

너만알고 가끔 혼자와서 빼?먹을라 했습니다

한달후 그죠우가 어떤 낚시 싸이트에
가입을 합니다....

그후 딱 한달후 매달받아보던 낚시춘추
를 받아보니


대문짝만한 컬러화보로

이런 제목이 뜨네요

의성 숨겨진 보물 소류지 4선 이란 제목으로 네군데 다나옵니다

더이상 내껀 없습니다

주민등록증빼고....
저는 한 백명이 전부 자기만의 저수지라고 생각하는곳을 저역시도 나만의 저수지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2002년까지는 있었는데..예전회사다닐때 야적장옆 경계에 자연늪지가있었는데 수심은80정도 약200여평 월척급까지 나왔었읍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야적장 만드느라고 펌프질하고 매립했읍니다 물푸고 직원들이 4짜급 3마리 준,월척급 30여마리 매기,동자개

수십마리 잡아 붕어찜,메기양념구이,동자개 매운탕끌여 쇠주 짝으로 먹어치웠읍니다,나머지는 그냥 매립되었구요

시유지였는데 임대하고 매립했읍니다 모기때문에 못살겠다 민원넣고요....ㅠㅠ
낚시하시는 분들

정보력이 국정원 저리가라입니다.

산골짜기 50평 이상 둠벙도 기가막히게 찾아 가십니다.

나만의 저수지는 없다에 한표입니다.

제 손만 안탔을 뿐이더군요.
저수지 막든지 파든지 해가지고

소유하믄 되겠지여~

흐~유~

물 있는 곳이라면 나 말고도 누구나 알아요~

다만 나하고 몇몇분 말고는 잘 안가는 곳이겠지요
군생활 할때 저의 부대내에 부교 훈련장겸 저수지 하나 잇었습니다.

고곳은 단장님 아들내미 전용 낚시터 였습니다.

당연히 군시설이나 위성지도에도 안 나오지요 .
저수지가 거기 있는것을 안다고 ..그 저수지에 대하여 아는 것이 아니니..

저수지의 포인트를 계절별로 훤이 보이는데 까지 수 백번도 모자라니..

별 걱정 않 하셔도 됩니다.
나만아는 저수지 한곳 있긴 하지많 너무 멀어서 가지 못합니다 앉을자리도 없고 비얌도 많고 산짐승도 많습니다 그곳에서 낚시한 흔적 전혀없는 그런곳입니다 저도 아직 못해봤구요
벌꾼들이 드나들지 않는곳이 때묻지않은 저수지아닌가요?

지도상으로 나타난위치가 아니라 그 저수지의 특성이나 여러가지 정보들을 남보다 내가 더 알고있고

평소 출조하는 시간에 출조를해도 앉고싶은 자리가 비워져있는 그런저수지...

아무리 조과가좋고 참한저수지라해도 그곳이 벌꾼들의 쓰레기로 만신창이가된 저수지를 나만의 보물터라 하진않겠지요

아직 경북에는 대드리운 흔적없는 소류지 꽤 있습니다.

내공과 조력이 있으신분들은 계절별로 3~4개씩 가지고있지요

또한 그곳을 보호하고 아끼려는 마음도 대단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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